[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1~28일까지 26개 지정 동물병원에서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 이상 개 중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예방접종 후 1년이 지난 개가 해당한다. 접종 방법은 진행 기간 중 예방접종 사업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 후 접종내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접종 비용은 정부 지원 보조금으로 50%가 지원돼 1회 접종당 자부담 비용인 5,000원만 해당 동물병원에 지급하면 된다.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은 연간 총 5,000두 중 상반기 접종 후 잔여량 2,200두를 선착순으로 예방접종 할 계획이다.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 지정 동물병원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남동구 농축수산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2025년 남동 새싹민방위교실’을 운영했다고 15일 전했다. 교육은 남동구 민방위교육장(체험실기실습장)에서 9월 1~12일 총 10회 운영됐으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를 위한 이론교육과 사례별 체험 실습으로 구성됐다. ‘남동 새싹민방위교실’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만4, 5세 아동 약 56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소화기 체험 ▲지진 대피 요령 ▲화재 대피 요령에 대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및 실습이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 대상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교육은 그 어떤 교육보다 중요하다”라며 “아이들의 안전이 가장 큰 효도이다.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어린이 안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3일 남동근린공원 운동장에서 ‘2025년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5천여 명의 구민이 참여해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하나로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축제로 진행됐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풍물단 공연과 함께하는 20개 동 주민들의 입장식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참가자들은 건강탑쌓기, 에어봉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진행했고, 각 동 응원단은 다양한 응원 도구와 퍼포먼스로 축제의 흥을 더했다. 뜨거운 대결 끝에 종합 우승 1위는 간석3동이 차지했고, 논현1동과 남촌도림수산동이 각각 2,3위로 뒤를 이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체육대회에 참여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다 함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김 양식 시기를 앞두고 여수·고흥·완도 경계 해역에 불법 김양식시설물이 설치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집중적인 지도·단속과 강제 철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양식시설은 법령에 따라 면허지 내에서만 설치할 수 있으나, 일부 어업인들이 면허지를 초과하거나 이탈해 불법으로 시설을 설치하면서 어업 질서를 어지럽히고 인근 선박의 안전 운항에도 큰 지장을 초래해 왔다. 여수시는 해마다 반복되는 불법 김양식시설물 문제에 선제 대응하고자 지난 8월 중순 행정대집행 계고 및 공시송달 공고를 실시했으며, 이어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어업지도선을 투입해 여수·고흥·완도 경계 해역의 불법 양식시설물 부표 500여 개를 강제 철거했다. 그러나 해당 해역은 여수에서 2시간여 떨어진 원거리 지역으로 어업지도선 상주가 어려운 점을 이용해 새벽이나 야간, 기상악화 시기를 틈타 불법 설치가 이어지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양식으로 인한 밀집시설은 조류 소통을 방해해 갯병 발생 등 환경을 악화시키고, 물김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 하락까지 초래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여수시청 유도팀이 지난 9월 8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개최된 ‘2025 철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3위, 개인전 81kg급 이중찬 선수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철원컵은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여수시청 유도팀은 정진형, 김성훈, 이중찬, 장석진, 심재민 선수로 구성된 대표팀을 출전시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전략적인 포인트 관리로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또한 개인전 81kg급에 출전한 이중찬 선수는 탁월한 기술과 집중력을 발휘해 3위에 오르며 팀의 성과를 더욱 빛냈다. 여수시 관계자는 “우리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단체와 개인 모두 입상한 것은 여수 유도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제무대와 전국체전 등 주요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5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여수의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발굴·계승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가유산 야행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 등 5건이다. 먼저, ‘국가유산 야행’은 2018년부터 매년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으로 여수의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해 야간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7월 25일부터 이틀간 진남관 일원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약 4만 6천 명이 참여해 10년 만에 야간 개방된 진남관 내에서 다양한 체험 등을 즐겼다. 새롭게 선정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내 최대 목조 지방관아 건물인 진남관을 배경으로 미디어 기술을 접목한 야간 콘텐츠다. 2026여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여수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3%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 상향은 정부의 국비 지원율 상향에 따른 것으로, 고물가 상황에서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한다. 연말까지 총 발행 규모는 355억 원이다. 9월과 10월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 100억 원씩, 11월 77억 원, 12월 78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9월분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판매되며, 10월부터는 매달 1일 오전 9시부터 판매된다. 단, 월 발행액이 소진되지 않을 경우에는 익월 0시부터 소진 시까지 판매가 이어진다. 월별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형과 카드형을 합산해 최대 5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지류형은 기존 7% 할인율이 유지되며 월 3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chak’ 또는 81개 대행 금융기관에서 방문 구매할 수 있으며, 여수사랑상품권 가맹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1일 KBC광주방송에서 열린 ‘2025 로컬콘텐츠페스타’ 시상식에서 도시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로컬콘텐츠페스타’는 전국 지자체와 기관이 참여해 각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전시·체험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됐다. 여수시는 이번 행사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도시로서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섬박람회 홍보영상 상영, 홍보물 배포,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전국적 참여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가 가진 가장 큰 자산인 섬을 도시 브랜드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함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커머스빌딩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커머스빌딩’은 동구가 운영하는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인 동명청년창작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커머스빌딩 5기 프로그램은 10월 14일부터 6주간 오프라인 교육으로 운영되며,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과 사후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5기 모집 기간은 26일까지이며 실제 판매 상품을 보유한 광주청년 창업자 총 16개 팀을 선발한다. 광주 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보유한 창업자를 우선선발하며, 지원을 원하는 창업자는 ‘동명청년창작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0월 10일 개별 공지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청년창작소는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청년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12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에서 ‘청렴 지킴이 워크숍’을 열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렴 지킴이’는 동구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적된 계약·재·세정 등 부패 취약 분야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정한 각 부서‧동 서무(총무) 43명이다. 이들은 매월 계약·세정 분야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민원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분기별 법인카드·업무추진비·여비 등 예산 집행 자체 점검을 수행 중이다. 또한 부서 특성에 맞춘 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전 직원 청렴교육 이수를 독려하는 등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의 실무 허브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가 특강과 분임 토의·발표로 구성되며, 청렴 현안을 점검하고 부서별 개선 과제를 정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실무 현장의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렴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쌓아가는 문화다”면서 “현장 의견을 정책과 제도로 연결하고, 현장 소통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