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을 지원할 ‘2025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지원단’을 위촉했다.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청개구리 교실(Class) 학부모 강사, 청개구리 연못(Pond) 학부모지원단, 청개구리 기자단(Press) 학부모지원단, 학부모 서포터즈 ‘스펙터즈’ 등 280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했다. 학부모지원단은 청개구리 교실(Class) 강사 190명, 청개구리 연못(Pond) 지원단 71명, 청개구리 기자단(Press) 지원단 19명과 학부모 서포터즈 55명으로 구성됐다. 청개구리 교실 학부모 강사는 지난 2월 ‘도도(DODO)한 프로젝트’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학부모들이다. 생태환경, AI(인공지능)로봇, 문화예술, 코딩드론 등 4가지 콘텐츠로 강의한다. 3월부터 수원형 늘봄학교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4월부터 청개구리 교실에서 강의한다. 위촉식에 앞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개구리 교실 광복 80주년 강의’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 교육을 이수했다. 청개구리 연못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5일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교통안전시설 상시 점검반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수원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교통안전지수 분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을 계기로, 교통안전시설 점검과 관리 체계 개선의 전환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점검반은 총 5개 반에 유지관리 업체 전문가 중심 64명(▲교통안전표지 점검반 14명 ▲노면표시 점검반 16명 ▲교통신호기 점검반 12명 ▲시선유도봉 및 안전펜스 점검반 8명 ▲ 자전거도로 및 PM 점검반 14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안전점검을 위해 상시 출동 태세를 갖추며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및 보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발대식에는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채명기 위원장, 김미경 의원, 김경례 의원, 이재준 수원시장, 한상배 안전교통국장 그리고 수원시 경찰 관계자 및 상시 점검반 구성원 등이 참석했으며, 상시 점검반의 운영 방향과 주요 역할을 확인하며 실행의지를 다졌다. 채명기 위원장은 “이번 점검반 발대식을 기점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안전을 위하여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외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사회복지과에서는 반사띠가 부착된 가방, 안전 장갑 등 안전 용품을 지급했으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 및 장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수원남부경찰서에서는 교통안전 수칙 및 사고 예방법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으며, 차량 운전자들이 어르신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손수레 부착 반사띠를 제공하고 사용법을 안내했다. 안전 교육 후 수원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수원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관심을 끌었고,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은 어르신들의 간식을 후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제활동을 위해 여러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김수정 사회복지과장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주의를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수요 파악과 보다 나은 서비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여천 및 소하천 7개소(이의동 1246-3 일원)에서 시행될 산책로변 조경 유지관리 공사에 앞서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공사는 겨울철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수목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작업이다. 특히, 산책로 이용에 불편을 주는 잡목을 정리하고 덩굴을 완전히 제거하며, 주변 조경을 정비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 구간별 정비 계획을 구체화하고, 산책로와 인접 하천 구간을 면밀히 조사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은 물론, 피해수목 정비 및 수목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휴식 공간을 확충하고, 조경 환경을 개선하며,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등 주민들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갈 것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수목이 산책로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철저한 정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도시공사는 장안구민회관의 범죄안심서비스 향상을 위해 경찰이 즉각 대처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핫라인은 수영장 여성 이용객이 여성 탈의실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바로 경찰청 112 신고센터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비상벨 작동 시 인근 지구대에 자동으로 위치가 인식돼 초동 대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상벨은 안내데스크로 유선 연락도 가능해 공사 직원들의 도움을 즉각 받을 수 있다. 공사는 기존에 설치된 여성화장실 내 비상벨도 핫라인으로 구축하는 등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범죄안심서비스 추진을 통해 이용객뿐만 아니라 근로자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범죄 피해로부터 자유로운 사업장을 만들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의 두 번째 회의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추진위원회와 관계부서장 등 20명 참석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구·동 단체장, 기업대표, 지역 주민대표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매개체 역할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추진 계획에 더 세부적으로 논의했으며 권선구 관계부서의 지원 추진계획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황구지천 벚꽃 나들이 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반의 준비를 다해 구의 대표축제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미디어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하는 영상 관련 미디어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센터는 미디어교육을 각기 다른 주제로 월별로 운영하는 방식에서 동일한 주제의 교육을 초급‧중급‧고급 과정으로 단계화하는 학기제 방식으로 개편했다. 올해 교육은 3월부터 5월, 6월부터 8월,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 학기로 운영하여 일상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1학기 미디어교육은 시민들이 영상 언어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영화읽기 시간을 비롯하여 영상 콘텐츠 창작자로서 한 발짝 내디딜 수 있도록 영상촬영, 영상편집 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청년들의 진로·취업을 돕고자 GTQ 자격증 과정을 신규 개설했다. 3월에는 ▲영화 장르분석 ▲캡컷을 활용한 동영상 편집 ▲스마트폰 짐벌 영상촬영 ▲숏폼 영상제작 ▲방송 스피치: ON AIR ▲GTQ 자격증 취득 과정: 포토샵 등 6개 교육이, 4월에는 ▲영화평론 글쓰기 ▲iMac 활용: 파이널컷프로 영상편집 ▲미러리스 Sony A7M4 영상촬영 ▲디지털드로잉: 메디방페인트 ▲팟캐스트 제작 등 5개 교육이 개설되며, 5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이 3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은 ▲부국원의 역사와 연계한 미술 교육 ▲수원의 농업사와 농사 절기 교육 ▲학예사 진로 체험 교육 등이다. ‘부국원 타임머신’은 종자회사, 법원, 병원, 인쇄소 등으로 변화해 온 부국원의 근현대 변천 과정을 미술 활동으로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곡물 콜라주, 팝업카드, 레터프레스(편지지 제본) 엽서, 슈링클스(열을 가하면 플라스틱이 되는 종이) 도어벨(초인종) 제작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절기와 함께 자라요’는 농사 절기, 정조대왕 이후 발전한 수원의 농업사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부국원 꼬마 학예사’는 유적 발굴, 보존 처리, 전시 기획 등 학예사 직무를 체험하는 것이다. 가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겨울방학에 인기를 끌었던 ‘부국원 수사대–신작로의 미스터리’는 참여 문의가 많아 상설화됐다. 증강현실(AR) 앱을 활용한 추리 미션 강의로, 디지털 관광 콘텐츠 ‘수원역’ 중 부국원이 등장하는 3회차를 배경으로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임산부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임산부 3600명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용을 1인당 연간 40만 원(보조금 32만 원, 자부담 8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4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자는 문자메시지로 안내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농산물 꾸러미를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수원시이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다. 동일 자녀로 지난해 지원받았거나,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2025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1인 가구 지원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고,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을 포함해 수원시의회 의원, 1인 가구 정책 분야 교수·전문가 등 9인으로 구성됐다. 기존 사업 모니터링, 신규사업 제안, 현장 정책 수요와 정책 사례 공유 등 수원시 1인 가구 지원 정책 사항 전반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제1차 정기회의에서 위원들은 조성익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2025년 수원시 1인가구 지원 사업 추진 계획 방향을 논의했다. 조성익 위원장은 “주거, 의료, 성평등 수혜 등 각 위원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수원시에 적용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1인가구 지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업은 ▲1인가구 컨트롤타워 총괄 ▲4구 4색 거점 지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