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고령농업인의 영농 은퇴 후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월 직불금을 지급하는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기존의 “경영이양직불”을 “농지이양은퇴직불”로 확대개편한 사업으로 10년이상 계속해서 농업에 종사한 65세이상 79세이하의 농업인이면서 농업진흥지역 농지나 농업진흥지역 밖일 경우 경지정리가 완료된 농지를 3년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농지를 매도해 이양하는 방식과 “은퇴직불형 농지연금(농지은행에 농지를 임대하고 연금 지급기잔이 종료되면 농지를 공사에 매도하는 조건)”에 가입해 직불금을 받는 두가지 상품중 선택을 할수 있다. 직불금 지급은 최대 10년간, 84세까지로 “농지를 매도하는 상품”의 경우 1㏊당 매월50만원, “은퇴직불형 농지연금 상품”의 경우 1㏊당 매월40만원의 직불금을 받을수 있다. 구례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의 경영이양직불사업 대비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이 가입가능 연령과 지급기간, 지금액 도두 확대되어 은퇴농업인의 노후에 큰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1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제13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70여 개 지자제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유기농․친환경 식품 전시 등 관련 산업 유통시장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국제 식품박람회, 차․공예 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관람객에게 제공했다. 구례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구례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가공식품을 홍보했다. 또한,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구례군에서 운영하는 ‘체류형 농업 창업 지원센터’, ‘구례 정착 보금자리’ 등 특화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구례군은 맞춤형 문자 서비스를 도시민에게 안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및 지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이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11월 27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산불 방지 총력 대응 등 적극적인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구례군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산불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5명으로 구성된 ‘산불 드론 감시단’을 운영한다. ‘산불 드론 감시단’ 2개 조로 나누어 11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산불 대응용 열화상 드론을 이용해 관내 8개 읍・면 산불 취약지역을 감시할 예정이다. 산림 인접 지역 내 농업부산물, 생활 쓰레기 등 불법 소각 행위를 적극적으로 단속하고, 산림 인접 지역의 고춧대, 깻대 등 산불 발생 위험물을 제거하는 등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조기에 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례군은 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를 선발하는 등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김순호 군수는 “예년보다 건조한 날씨가 예상되므로 산불진화대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 사전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1월 21일부터 3일간 용방면 지용관에서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구례군 여성단체 및 자원봉사자 그리고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450명이 참여하여 김장 김치 약 10,000kg을 담가 저소득가정 554세대와 경로당 296개소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전달하며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자원봉사자로 참가한 여성단체협의회 최경옥 회장은 “매년 김장 자원봉사를 참여할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뿌듯하다”며, “사랑의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가 함께 모은 손길 하나, 마음 하나가 우리 구례를 더욱 풍요롭고 아름답게 빛낸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를 담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 간전면은 11월 25일 다목적면민회관에서 ‘100세 시대, 농업인의 인생 설계와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행복100세자산관리연구회 강창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연령별 노후 준비 방법과 인생 설계,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실전 팁 등을 공유했다. 강 대표는 미래에셋 금융그룹 부회장,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구포럼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노후 설계 전도사로서 전국을 누비며 전 국민 자산교육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여 명의 면민들이 노후 대비를 위해 면민회관을 가득 채웠다. 강연회를 주최한 주민자치 위원회 이중호 위원장은 “농업인 100세 시대에 대응하고자 노후 대비 전문가 강연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면민 의견을 반영해 각종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쌍환 면장은 “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있었기에 우수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과 한국해비타트는 11월 22일 구례군 마산면 장궁마을에서 ‘구례군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축 주택(해이홈)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에는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한국해비타트 관계자와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된 주택은 해비타트 목조건축학교 교육생들의 재능기부로 건축된 해이홈(52㎡)으로 방, 주방 겸 거실, 다용도실 및 화장실, 창고를 갖추었다. 이를 통해 붕괴 위험이 있는 오래된 흙장 목조 주택에 거주하던 기초생활 수급 가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김순호 군수는 “올해 7월 한국해비타트와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관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에 매년 따뜻한 보금자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된 국제비영리단체 '해비타트'의 한국법인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지역사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1월 23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4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이수부 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를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수부 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가스 안전 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고, 사랑의 쌀은 관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큰 기쁨과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는 작년 8월 11일 구례군 광의면 하대마을의 가스 안전마을 지정 협약식 이후, 구례군과 ‘마을 특산물 쌀 구매를 통한 어려웃 이웃 지원’ 협약을 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공모에서 '구례영(young)배영농조합법인'이 영예의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균연령 52세의 젊은 농업인 9명으로 구성된 구례영배영농조합법인은 총 재배면적 15.5헥타르(ha) 중 7.8헥타르(ha)에서 국내육성 배 신품종(조이스킨, 창조 등)을 재배하고 있다. 구례영배영농조합법인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으로 2020년부터 신품종을 도입하여 재배하고 있으며, 신품종은 생산된 배 중 ‘특’ 등급이 80%에 이를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다. 구례영배영농조합법인은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토양의 영양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적정한 비료 사용량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구례군농업기술센터의 고품질 재배 기술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술 역량을 꾸준히 키워가고 있다. 특히, 지역색을 살린 자체 상표 ‘청냇골 맛배’를 개발하고 출하처별 포장 디자인을 다양화해서 판로를 확대하는 중이며,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신기술 적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품질 좋은 국내육성 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1월 21일부터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가정 10가구 2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부모와 소통 나누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등 바쁜 일상으로 부모와 아동의 교류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가족이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부산광역시 및 경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와 아동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주 역사유적지구 탐방, 루지 ․ 레크리에이션 및 은공예 체험 등 다양한 역사, 문화, 여가 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자들은 “그동안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교류의 어려움을 겪는 가족이 이를 개선하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3회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유치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민의 힐링라이프’라는 주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의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고 관련 산업 유통시장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된다. 귀농귀촌 지원 정책 소개와 상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소개와 유기농․친환경 식품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례군은 차별화된 귀농귀촌 시책 사업인 2024년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교육생 모집, 구례정착 보금자리 조성사업,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더불어 대면 상담을 원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자 서비스를 제공 사전에 박람회 정보를 알리고 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귀농귀촌을 꿈꿔왔던 도시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귀농귀촌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실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