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나주 봉황면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하고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농장은 번식 전문 새끼돼지 생산농장으로 1천28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농장주의 돼지 폐사 신고를 접수한 전남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검사를 한 결과 이날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최종 확인됐다. 지난달 영광에서 발생한 이후 전남에서 14일 만이다. 전남도는 확진 직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와 소독을 완료했으며, 도 현장지원관 2명을 파견해 주변 환경 조사와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 신속 살처분을 하고, 농장 반경 10㎞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 제한과 소독, 예찰 등을 강화했다. 나주와 인접 6개 시군구(함평·무안·영암·화순·광주 광산구·남구)의 양돈농장과 축산 관계 시설에 10일 오후 7시까지 24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리고 일제 소독을 하고 있다. 이영남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양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설 연휴 기간 축산농가의 가축전염병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신고센터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의심 신고 시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시료채취·질병진단 등에 나선다. 3인 1조로 5개 반을 편성해 연휴기간인 14~18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충남·전남·전북·경남 돼지농장의 잇따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과 인천 소 농장의 구제역 발생 등으로 가축전염병 추가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가축방역 공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인구 이동이 많은 설 연휴 외부인의 농장 출입을 최대한 차단하고, 다른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하는 한편 축사와 농장 주변을 매일 소독하는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설 명절은 사람과 차량 이동이 많아 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철저한 소독과 차단방역으로 질병 유입을 막아야 한다”며 “가축을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가 설을 앞두고 수산물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운 어가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할인 기획전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함께 추진한다. 이에 따라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어가에서 직접 생산한 전복과 민물장어에 대해 20~30% 할인 쿠폰을 발행해 양식어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온·오프라인 할인 판매 지원을 통해 총 246톤의 수산물 소비를 이끌어내며 어가 소득 안정에 기여했다. 소비자는 온라인을 통해 신선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주문·배송받을 수 있어 명절 기간 수산물 소비 회복에 긍정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1월 30일 지역 우수 품질의 초벌 민물장어를 온라인 커머스 방송을 통해 30% 할인 판매해 전량 소진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해당 제품은 설 명절 전 예산 소진 시까지 동일한 할인율로 판매된다. 이와 함께 지역 10개 전통시장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 최대 2만 원을 환급해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추진한다. 손영곤 전남도 수산유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10년 이내 연구개발(R&D) 역량을 전국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역혁신엔진 연구개발 추진체계 개선안’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선안은 연구개발을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양성의 핵심 성장 수단으로 규정하고, ‘연구개발→창업·산업전환→신산업 창출’로 이어지는 전남형 혁신성장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지역 산업과 기술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현재 전남은 전국 규모 국책연구기관 본원과 상위권 이공계 대학이 없는 구조적 한계 때문에, 2020년 방사광가속기 등 주요 국가 연구개발 사업 유치와 대형 후속 사업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만 2025년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유치함에 따라 2026년을 ‘과학기술 진흥 원년’으로 정하고 지역 연구개발 체질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전기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외부 유치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지역 내부 잠재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는 ‘기초체력 강화형 연구개발 체계’로 정책 방향을 전환한다. 특히 정부 연구개발 예산 확대와 함께 중앙정부 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2월 9일 도의회 4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ESG 실천 우수 의원·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라남도의회가 설정한 18개 실천 지표에 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의원과 부서를 시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ESG 실천 우수 의원에는 박성재 의원(해남2), 조옥현 의원(목포2), 최무경 의원(여수4), 한숙경 의원(순천7)이 선정됐다. 수상한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E), 사회적 책임(S), 투명한 지배구조(G)를 적극 실천하는 등 ESG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부서 시상에는 최우수상의 정책담당관실, 특별전문위원실을 비롯한 6개 부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부서들은 친환경 정책 추진, 사회적 책임 강화, 투명한 행정 운영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태균 의장은 “ESG는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이라며, “올해에도 ESG 실천을 선도하여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미래가치 실현에 솔선수범하는 전라남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일, 광양2)’는 지난 2월 5일 국민안전체험관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신축부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강정일 위원장을 비롯해 박형대(장흥1)·윤명희(장흥2)·임형석(광양1) 의원이 함께했으며, 의정자문위원인 이순미·김영랄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장흥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원’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공모 이전부터 건립 부지확보와 기반 여건을 선제적으로 조성해 왔으며, 인허가 및 행정 절차에 따른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등 사업 추진 기반을 다져왔다. 강정일 위원장은 “전남에 건립되는 첫 번째 종합안전체험관인 만큼 단순한 안전교육을 넘어 재난·공연·전시 등 종합 안전 문화교육시설로 조성되어야 한다”며 “특히 체험관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 접근성 개선과 주차 공간 확보 등 기반 여건도 함께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 점검을 통해 설계의 현실성과 적합성을 제고하고, 안전 요소를 선제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안전성 강화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양식 수산생물 질병 예방과 방역 체계 강화를 위해 공수산질병관리사 1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올해 위촉된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완도·강진·해남·여수·고흥·장흥·목포·영광·진도 등 전남 9개 권역에 배치돼 주요 양식장에서 질병 예찰을 할 예정이다. 기생충 모니터링을 포함한 수산생물 진료, 전염병 예방 지도, 고수온기 집중 점검 등 포괄적 질병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전남도는 타 지자체와 달리 김·미역·다시마 등 해조류까지 예찰 대상에 포함해, 전국 최대 김 생산지의 특성을 반영한 질병 관리에 나선다. 또한 양식 품목 다변화와 고·저수온 등 환경변화에 대응해 권역별 맞춤형 관리와 현장 밀착 점검으로 질병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한과학원장은 “공수산질병관리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예방 중심의 질병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라며 “양식장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질병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위촉된 18명의 공수산질병관리사는 해양수산과학원 각 지원에 배치, 11월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해남산 장립종 쌀과 고흥산 취나물을 활용한 냉동 가공식품 ‘취나물밥’을 개발해 국산 쌀 소비구조 개선과 전남 농산물의 부가가치 확산에 나섰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기후변화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국산 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가공식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4년 발표한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에 따른 장립종 쌀 육성 정책을 현장에서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개발된 냉동 취나물밥은 해남산 장립종 쌀과 고흥산 취나물을 주원료로 한 지역 농산물 협업 제품이다. 수입 농산물 의존도를 낮추고, 전남 농산물의 경쟁력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제품에 사용된 장립종 쌀은 총당과 환원당 함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약 9%로 높은 특성을 지녀, 건강과 체중 관리를 중시하는 소비자층에 적합한 원료로 평가받고 있다. 부원료인 취나물은 고흥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항암·항염증 효능이 있다. 여기에 전용 소스를 배합해 취나물밥 고유의 풍미를 강화했다. 완성된 냉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는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주택 전파·반파 피해를 입은 도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대한건축사협회 전남도건축사회와 설계·감리비를 50% 감면하는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전파·반파 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 어디에서 피해를 입었더라도 동일한 기준의 지원을 받도록 제도적 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재난 피해주택 신축 시 설계·감리비 50% 감면 ▲지원 대상자 발굴과 절차 간소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조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협약에 앞서 전남건축사회와 사전 협의를 마쳤으며, 2026년 첫 이사회 논의를 통해 지역 건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이끌어냈다. 문인기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협약을 통해 재난 피해 주민이 보다 빠르게 일상과 주거를 회복하도록 민·관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도민의 안전과 주거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해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의 핵심 특례가 중앙부처 검토 과정에서 대폭 축소·배제된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국회 심사 과정에서 실질적인 권한 이양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광주시당과 함께 8일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에서 ‘전남광주특별법안 논의 제5차 간담회’를 열고, 전남·광주 행정통합 특별법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국회 심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대한 중앙부처 검토 의견을 공유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의 공동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전남도와 광주시는 중앙부처 의견을 종합한 결과, 전체 374개 특례 가운데 상당수 조항이 불수용되거나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산업을 비롯한 주요 핵심 특례 대부분에 대해 중앙부처가 불수용 의견을 제시하면서, 통합특별시에 대한 과감한 권한 이양이라는 정부의 당초 약속이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