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의 양분 상태를 분석하는 ‘토양검정’을 통해 작물 재배에 필요한 만큼만 비료를 사용할 것을 관내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적정량의 비료 사용은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비료 원료 수급 문제에 대응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토양검정은 관내 경작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내 ‘토양검정실’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사전 방문 시 토양 시료 채취 방법을 안내받고, 채취용 봉투를 받을 수 있다. 검정 결과를 바탕으로 발급되는 ‘비료사용처방서’를 활용하면 부족한 양분만을 적정하게 공급할 수 있어 작물 생산성을 높이고, 토양 내 양분 과다 축적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비료사용처방서를 받기 위해서는 경작지의 토양을 여러 지점에서 고르게 채취해 검정을 의뢰해야 한다. 토양 채취는 농작물 재배가 끝난 후부터 작물을 심기 전 퇴비나 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해야 한다. 토양검정 결과는 약 2주 정도 소요되며, 비료사용처방서는 알림톡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중동 지역 분쟁에 따른 국제 정세 불안으로 석유화학 원료 수급의 불안정성이 커짐에 따라 플라스틱 등 석유기반 제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과대포장 및 재포장 집중점검을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되며, 제품의 과도한 포장과 불필요한 재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시는 점검에 앞서 관내 대형마트 4곳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재포장 금지 준수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사전 발송해 자발적인 시정과 제도 이행을 유도했다. 점검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주류, 화장품 등 포장재 사용 비중이 높은 제품군과 유통 과정에서 재포장이 우려되는 품목이다. 제품의 포장 횟수 및 포장공간비율 초과 여부와 재포장 금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의 포장검사를 받도록 명령할 예정이며,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재포장 위반이 확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가 상가 밀집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이동식 감시카메라와 로고 라이트를 결합한 감시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0일 로고 라이트가 탑재된 이동식 감시카메라 2대를 배곧 아브뉴프랑과 서촌상가 일대에 설치했다. 해당 지역은 상가 밀집으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상인과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져 온 곳이다. 이에 시는 상인회와 사전 협의를 거쳐 무단투기 발생 빈도가 높은 지점을 중심으로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이동식 감시카메라는 설치와 이동이 쉬워 골목길과 상가 주변 등 취약지역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로고 라이트를 결합해 야간 시간대 바닥에 ‘무단투기 금지’ 문구를 비춰 시각적 경고 효과를 높였다. 무단투기 적발 시 과태료(최대 100만 원)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의 경각심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설치를 통해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총 42대로 확대했으며, 기존 고정식 감시카메라 33대를 포함해 총 75대의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무단투기 취약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스테이션이 4월부터 11월까지 시흥시 청년을 위한 일상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9세에서 39세까지 청년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 문화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스테이션은 청년 활동 및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일상 속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바쁜 일상에서도 재충전과 자기계발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4월 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신체 균형 회복과 건강관리를 위한 ‘바른자세운동(SNPE)’ ▲감각적인 취미 활동으로, 도구를 활용해 실로 러그나 소품 등을 제작하는 현대공예인 ‘터프팅’ ▲식목일을 맞아 반려 화분을 제작하는 ‘힙팟’ ▲개인의 이미지 이해와 스타일링을 돕는 ‘퍼스널 컬러’ 등 총 4개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해 기획된 청년 맞춤형 콘텐츠로, 총 233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흥미를 반영해 적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정보문화 소외계층 청소년의 독서 습관 형성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독서진흥 프로그램이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도서관 이용 교육을 비롯해 체계적인 독서지도, 독후활동,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참여 청소년에게는 관련 도서를 지원해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만큼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며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 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 경기문화재단과 손을 잡고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생활문화를 발굴·활용하기 위한 ‘2026 시흥 지붕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후보 거점 발굴 공모를 오는 5월 29일까지 추진한다. ‘지붕 없는 박물관’은 전통적인 박물관의 형태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삶의 터전과 생태계 전체를 하나의 박물관으로 보존·활용하는 에코 뮤지엄 사업이다. 주민과 전문가, 공공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교육·전시·연구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시흥 지붕없는 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을 중심으로 시화산업국가단지의 옛 모습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시화공단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생태·자연경관, 근현대 건축유산, 지역의 기억과 생활문화 등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신규 거점을 발굴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시흥시에 소재한 문화예술단체,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지역 기반 단체와 공공기관으로,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해야 한다. 특히 지역 거점 활용 공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가 요소수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기업과 손잡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월 16일 다슬방에서 관내 요소수 생산기업인 ㈜창우와 ‘요소수 우선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요소수 수급 위기에 대비한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국내외 요소 수급 불안 상황에 대응해 관내 공급 물량을 우선 확보하고, 시민 및 공공기관 차량 운행 차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창우는 요소수 수급 위기 발생 시 시흥시와 긴밀히 협의해 관내 공급 물량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시는 요소수 수급 동향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필요시 추가 협의를 통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요소수는 경유 차량 운행에 필수적인 요소로 안정적인 수급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어떠한 수급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요소수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관련 기관 및 기업과의 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발맞춰 연안 및 도심 지역의 풍력자원 분석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시흥시 연안과 도심 지역의 풍력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풍력발전 도입 가능성과 활용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 기간은 이달부터 9월까지 약 6개월이며, 연구용역비는 4천3백만원으로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디아이랩㈜이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해상풍력보다는 도심 및 육상 중심의 풍력발전 도입 가능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거북섬 마리나 기상관측시설(AWS) 등 기존 기반시설을 활용해 도심 내 대형·소형 풍력발전 적용 가능성과 실증 방안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오는 7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그간의 분석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또한, 풍력발전을 경관 및 관광자원과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향후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단계적인 사업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지역 산업과 연계해 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거북섬홍보관 커뮤니티오피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친환경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거북섬홍보관 커뮤니티오피스에서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친환경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자원을 공예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체험형 콘텐츠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사가 지난 2월 한국공예체험박물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거북섬 방문객 유입 확대와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중 ‘커피박 마스터 과정’은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공예품을 제작하는 전문 교육 과정이다. 해당 과정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되며, 가공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캐릭터 키링, 연필, 명태풍경, 화병, 화분 등 총 6종의 공예품을 제작할 수 있다. 회차당 정원은 8명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20만 원이다. 다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4월 14일 능곡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로컬푸드 공급 매장 관계자와 지역 생산 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로컬푸드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미경 센터장을 비롯해 경인선 경기두레생협 이사장, 정병덕 시흥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관내 친환경 농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과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센터는 2013년부터 친환경 로컬푸드 수집·공급 사업을 추진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사업 초기 연 매출 400만 원 수준이던 공급 실적은 2024년 기준 약 9천만 원까지 성장했으며, 현재 관내 16개 친환경 농가에서 생산된 60여 개 품목을 경기두레생협과 시흥YMCA생협 등 6개 매장에 주 2회 정기적으로 수집ㆍ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는 친환경 농산물의 수집·품질관리 및 공급을 맡고 공급 매장은 판매·홍보를 통해 소비 확대에 힘을 보태기로 했으며, 참여 농가와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내 생산과 소비가 선순환되는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