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와 교육 교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정책 및 사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기관 주요 추진 사업 홍보에 대한 협력 ▲시설·장비 공동 활동에 관한 사항 ▲특별 장학금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협약에 따라 초당대학교는 2025년부터 매년 초당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안군민 20명에게 4년간 수업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구 총장은 “신안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고 신안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연구 기회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군과 초당대학교가 상호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의회는 6월 25일 제32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6월 11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별로 2023회계연도 결산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를 거쳐 6월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집행부의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이번 제32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이어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안원준, 박용찬, 최춘옥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10건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 13건, 민간위탁 동의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기타 안건 8건, 총 31건의 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별로 발의자와 관련 부서의 제안 설명을 듣고 해당 안건이 군정 발전과 군민복지에 이바지할 수 있는지 내실 있는 질의를 통해 심도 있게 심사하고 의결했다.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2년간 군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정에 중점을 두고 달려왔으며,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로 운영된 것을 크나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라면서 “새로 구성될 후반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5일 6.25참전유공자회 신안군지회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 군의원, 사회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모범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기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군은 평소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국가유공자 △도초면 최재훈에게 전라남도 표창장을, △압해읍 장동석 △지도읍 주이선 △압해읍 이정숙에게 신안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와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신안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호국과 관련된 주제로 그린 그림을 청사 로비에 전시했다. 장동석 6.25참전유공자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6.25전쟁 74주년으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짧았던 젊음을 조국에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과 아픔을 감내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제320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박용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안군 플라스틱 제로 추진 등에 관한 조례안'이 6월 25일 행정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의 시행과 관련,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플라스틱 제로 추진으로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며,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이용을 촉진하여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안군 플라스틱 제로 추진 등에 관한 군수와 사업자 및 군민의 책무를 정하고, 순환경제사회 문화조성과 집행계획의 수립 등을 명시하였으며, 관련 사업 추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4월 군청에서 개최한 ‘순환경제도시, 신안 '플라스틱 제로(Plastic Zero) 2050'’ 추진을 위한 선포식의 후속 조치로, 신안군 내 농수산 부산물 및 폐자원 등을 활용한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 및 보급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제로(0)’로 하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24일, 박우량 신안군수는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악성 민원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해와 공감으로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와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 자리에서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신안군은 지속적으로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정례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여 민원 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행복한 공무원, 행복한 군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0일 도초면 수국센터에서 지역주민과 예술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섬 수국축제 연계 전시 안해경 초대전 '삶의 조각들' 개막식을 진행했다.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섬 수국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예술로 수국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 참여한 안해경 작가는 수국 꽃잎의 다채로운 색채를 원숙한 붓질로 그린 작품을 선보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섬 어느 곳을 가던 문화 예술 향유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50여 종의 수국 백만 그루가 핀 아름다운 수국정원에서 예술의 감동을 느끼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해경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으며 현재는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개인전 및 다수의 미술박람회, 기획초대전에 참여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민원봉사과에서 신안경찰서 압해파출소와 협력해 악성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민원응대반, 민원대피반, 연락반 등 비상 대응반을 편성하여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가상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신안군은 그동안 폭언과 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비해 여러 안전 조치를 마련했다. 안전조치 내용으로는 CCTV 설치, 전화 녹음, 경찰서 연계 비상벨 운영, 방호직 공무원 배치, 휴대용 녹음기 도입 등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정기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민원인과 민원 응대 공무원 모두를 보호하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안군은 6월 중 14개 전 읍·면 민원실에서도 경찰과 협력해 특이민원 대응훈련을 자체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표어 공모전을 추진하고, 최종 선정된 표어를 본청 및 별관 계단에 부착하여 청렴 계단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렴의 계단은 직원과 민원인이 이용하는 계단에 청렴 표어를 부착하여 일상에서 청렴 의식을 향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조성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7건의 표어가 접수되었으며, 전 직원 투표를 통해 최종 11건의 표어를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당당한 오늘의 하루, 청렴한 내일의 신안’이 차지했다. 선정된 11건의 표어뿐 아니라 1, 2차 심사에서 득표수가 높았으나 아쉽게 탈락한 17건의 응모작들도 계단에 함께 부착되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2024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분기별로 청렴시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있다. 청렴 화면보호기 설정, 청렴 서한문 게시 등으로 조직 내 청렴 문화의 일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각 부서에서는 부패 취약 분야를 보완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함으로써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 신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9일 신안군 가족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협의체 위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평가회는 상반기 서비스 지원 실적 및 하반기 운영 계획 등 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발전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생활지원사 등 제공 인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어르신에게 개인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안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2개 수행기관 생활지원사 10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1,500여 명에게 일상생활 지원, 정서 지원, 안전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신안군은 지난 6월 15일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와 우호협력관계 구축과 문화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진행된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 도시 간 문화·예술분야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와 다양한 산업 분야까지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신안군이 추진 중인 ‘1도 1뮤지엄’문화예술 프로젝트 중 2025년에 완공 예정인 신안군립미술관(인피니또뮤지움)이 신안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넘어 세계와 교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피에트라산타시 알베르토 스테파노 지오바네티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신안군과 피에트라산타시는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긴밀한 우정을 다지는 큰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조각 예술의 성지인 피에트라산타시와 신안군이 문화적 예술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굳건한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피에트라산타시는 이탈리아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