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2일,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2024년도 임용된 신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가을을 만끽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공직자들 간의 소통과 공감을 나누고 새로운 업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40여 명의 신규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피크닉 속 브런치를 함께 하며 이병철 강진군 부군수를 비롯한 선배 공직자들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 소통하며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이어 생태해설사와 함께 황금빛 갈대밭을 거니는 생태공원 트레킹을 통해 강진만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마음껏 즐겼다. 특히 SNS에 익숙한 세대답게 참가 공무원들은 행사 중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나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업로드 해 아름다운 강진의 가을을 널리 알리고,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26일부터 개최되는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도 함께 홍보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신규 공직자들에게 공직 생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앞으로 근무하게 될 강진군의 자연 속에서 강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연계해 축제 기간동안 고향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진만갈대축제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개최되며 개막 축하공연, 아카펠라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과 갈대로드 생태 탐험대, 황금빛 갈대 열차, 우유파티, 힐링 캠프닉 등 가을 강진만과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는 행사장 내 부스에서 진행되며, 기존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에 더해 강진사랑상품권 2만 원과 우산 등 추가 기념품을 증정하는 현장 기부 이벤트와 SNS 인증 이벤트 등 참여자에게 풍성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만의 천혜의 자연미와 함께 새롭게 꾸며진 국화정원과 갈대밭 야간 경관 등 가을 정취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며, “강진 경제를 살리고 세액공제와 청정 강진의 농특산물로 답례품을 받아보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모금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고향사랑 1호 기금사업인 ‘홀로 사는 노인 클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1일,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남은 기간동안 보완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하기 위해 군수와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강진원 군수는 갈대밭 산책로, 축제장 공간 구성 및 축제 시설물 등을 직접 둘러보며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졌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행사장 주요 구역에는 CCTV 및 드론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가 구축되어 있으며, 응급 의료 지원 부스와 안전 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예상되는 방문객 수를 고려해 교통혼잡을 방지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도할 수 있도록 임시 주차장과 셔틀버스 운영 계획을 전반적으로 점검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교통통제 방안도 재차 확인했다. 현장 점검 후, 강진원 군수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강진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골목상권 첫걸음 이벤트’를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 11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강진군 서성안길 일대에서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월 소외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전라남도 주관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공모사업’에 강진군이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로 진행된다. 이벤트 구간은 강진 읍내의 버스터미널 – 강진 개인택시 – 금호상가 거리로, 상점들이 옹기종기 자리 잡고 있지만, 평소 유동 인구가 많지 않아 골목상권 첫걸음 이벤트와 같은 활기를 불어넣기 적당한 구역이다. 해당 구역에서는 앞서 6월, 강진 수국길 축제 기간에 골목상권 첫걸음 이벤트를 한차례 진행했으며, 강진읍 중심 상권에 비해 다소 침체 중이던 골목상권 구역에는 폭우와 무더위를 뚫고 3일간 약 2,500명이 방문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벤트는 골목형 상점가 페이백 이벤트, 캐릭터 솜사탕 체험, 작은 음악회 등이 있으며, 운영시간은 4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골목형 상점가 페이백 이벤트는 강진군 관내에서 소비한 3만 원 이상의 카드 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가 지난 18일, 생활인프라 확충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마을 공동 빨래방 사업’ 대상지로 강진군 성전면 복지회관을 최종 선정했다. ‘마을 공동 빨래방 사업’은 전남도의 고향사랑 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이불 등 대형 세탁물 처리가 어려운 취약지역에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선정된 강진군과 사업비 3천만 원을 각각 50% 분담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강진군 성전면 복지회관에 전기승압공사 및 내부리모델링과 산업용 세탁기와 건조기가 설치된다. 이후 지역자원봉사자와 협력해, 세탁물 수거, 배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마을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세탁방 시설이 확충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으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고향사랑 1호 기금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 클린-업’을 선정해, 오는 2025년 읍면 복지회관에 샤워시설 설치, 경로당 노후 에어컨 교체 등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부산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강진 향우들이 강진사랑의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강진군은 지난 18일, 부산 이리스웨딩홀에서 열린 ‘제25차 재부산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성광선 취임회장 등 향우 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광선 취임회장은 “몸은 떨어져 있지만 우리 출향인들은 사랑하는 고향을 늘 잊지 않고 힘껏 응원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아름다운 강진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성전력 대표인 성광선 재부산강진군향우회 취임 회장은 군동면 출신으로 부산에서 ㈜한성전력을 운영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오랜 시간 고향을 위해 애써주신 박영수 이임 회장님과 앞으로 이끌어 가실 성광선 취임 회장님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고향을 응원해주시는 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 기금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고향사랑 1호 기금사업으로 ‘홀로 사는 노인 클린-업’을 선정하여 오는 2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오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강진군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군민과 관광객의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체험과 문화, 전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됐다고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21일 밝혔다. 지역민이 중심이 돼 진행되는 특별행사로 강진 노인의 날과 강진 재향군인의 날, 강진어업인의 날이 진행된다. 이 행사들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단합을 기념하며,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사회적 기여를 기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강진 노인의 날은 약 1,500여명이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자리다. 재향군인의 날은 국가 안보와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안보 결의 대회로 약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진 어업인의 날은 어업인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 행사로 약 200여 명이 참여해 해양 및 수산업 발전을 기념할 예정이다. 특히,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강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제4회 백련사 차와 사찰음식 경연대회가 천년고찰 강진 백련사(주지 설도 스님)에서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몸과 마을을 치유하는 사찰음식’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불자,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경연대회는 예술적 작품으로 승화한 10개 팀의 전시 경연과 조리 방법을 직접 현장에서 볼 수 있는 라이브경연에 8개 팀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백련사 만경루 특별전시장에는 다양한 색깔의 화사한 사찰음식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회 결과 전시경연에 참여한 ‘우리는 도반’(서은영, 김영희), 라이브경연에 참여한 ‘선후배 사임당’(윤사임, 김영서)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회 최고상인 전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의 대회장인 설도 스님은 “정보의 홍수뿐만 아니라 음식의 홍수를 겪으며 유행따라 철 따라 피고 지는 음식이 아닌 내 정신과 몸을 위한 건강한 한 끼, 상생과 화합의 정신이 깃든 음식인 사찰음식을 수행자뿐만 아니라 대중들도 함께 누릴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은 육아수당 등으로 인한 출산 증가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강진군보건소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강진의료원에 소아청소년과 공중보건의가 배치되어 진료를 실시했지만 지난 4월초 타 지역으로 전출되어 진료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원정 진료를 다녀야 하는 등 의료 이용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은 우선적으로 옴천보건지소에 근무 중인 소아청소년과 공중보건의의 근무 조정을 통해 보건소에 주 1회씩 파견 진료토록 조치해, 육아 가정의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강진군은 2022년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 정책을 통해 2023년 합계출산율 1.47명으로 전국 2위를 달성하는 등 출생아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34명을 기록하며 전년 1년간 출생아 수인 154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강진원 군수는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위해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등 아이가 있는 부모들의 고충이 컸다”며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진료 운영으로 조금이라도 양육의 불편을 덜어내길 바라며, 강진의료원과 협력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어린이급식소 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성화어린이집과 국공립성전어린이집 등에서 식생활교육, 어린이급식소 현장방문지도 등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사업안내와 자녀의 어린이 급식소 현장 경험, 손씻기 위생교육 참관 등으로 꾸며졌으며, 아이들의 올바른 위생 습관을 기르고, 체계적인 급식 관리 지원으로 급식 환경을 신뢰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인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 급식 환경 구현을 위해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10월 초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5차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 방문 및 대상별 맞춤 방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