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올해 1월 2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일해와 소아마비, B형간염 등 6가지 감염병을 동시 예방할 수 있는 ‘6가 혼합백신’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6가 혼합백신은 기존 5가 혼합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ㆍ파상풍ㆍ백일해ㆍ소아마비ㆍ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B형간염까지 총 6가지 감염병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지금까진 5가 혼합백신을 맞을 경우, 생후 2, 4, 6개월에 백신을 한 차례씩 3회 맞고 B형 간염 백신을 출생 시와 생후 1, 6개월 3회 맞아 총 6회 접종해야 했다. 하지만, 6가 혼합백신은 출생 시 B형 간염 백신을 한번 맞고, 생후 2, 4, 6개월에 혼합백신을 한 번씩 총 4회만 맞으면 된다. 다만, B형간염 양성 산모에게서 출생한 아기는 B형 간염의 수직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처럼 총 6회의 접종을 해야 한다. 시는 현재 관내 의료기관과 6가 혼합백신 신규 도입을 위한 위탁 계약 갱신을 시행 중으로,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지정의료기관 찾기-어린이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2일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신세계 그룹과 미국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수도권 서ㆍ남부를 대표하는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 여주, 파주, 부산, 제주에 있는 ㈜신세계사이먼은 쇼핑과 관광 문화의 랜드마크로 국내 아울렛 시장의 선구자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7년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 금품을 기부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간병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이종화 점장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과 힘을 모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 농업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농업인 단체 신년 인사회’를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단체와 지역농협 등 관계기관에서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농업인 단체인 생활개선회의 오카리나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농업인 지원 정책 안내, 농업인들과의 감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농업인 단체 신년 인사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만큼, 신년 덕담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며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 농업인들 덕분에 아이들에게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술 지원은 물론, 판로 확보 등 농업인 지원을 위한 정책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시흥아트센터에 품격 있고 예술성 있는 미술작품을 설치하기 위해 경기도 예술정책과 주관으로 ‘시흥아트센터 미술작품 제작ㆍ설치’ 공모를 대행한다. 시흥아트센터는 시흥시 최초의 전문공연장으로서,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예술이 상행하는 창조적인 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이에 걸맞은 미술작품을 설치하고자 공모를 시작했다. 공모전 접수는 1월 23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타 기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건축물 미술작품 1점을 선정하며, 최종 결과 발표는 최종 심사가 끝나는 2월 중 경기도청 누리집에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미술작품은 시흥아트센터 정문 앞 약 36㎡(폭 6m, 길이 6m) 공간에 설치되며, 미술작품 설치비는 2억 7,5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설치는 시흥아트센터 준공 시점에 맞춰 진행된다. 응모 자격은 나이 만 19세 이상(2025년 1월 6일 기준)이며, 작가 1인당 한 개의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1개 작품에 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시민들의 민생과 안전을 살피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누수 없는 행정을 이어가고, 민생 안정 도모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능동적 민원처리 ▲물가 안정관리 ▲위생ㆍ환경관리 ▲저소득층지원 및 비상진료 ▲교통수송관리 ▲안전ㆍ방역대응 등 6대 분야별 대책을 촘촘히 마련하고, 시민 불편 사항과 각종 사건ㆍ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설날 연휴 종합상황실을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11개 반(▲행정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성묘대책반 ▲위생반 ▲환경감시반 ▲청소대책반 ▲상수도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가축전염병대책반) 87명으로 구성해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1월 14일부터 28일까지 물가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 관리와 불공정거래행위 점검 등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ㆍ점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도서관은 지역 서점과의 협약을 통해 ‘2025년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새 책으로 빌려 읽고 반납할 수 있게 해 독서 편의를 높이고 있다. 특히 ‘동네서점 바로대출’은 도서관에 갖춰지지 않은 희망 도서를 신속하게 대출할 수 있어 시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월 1인 1권, 연 12권 이내로 대출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1회 7일 연장할 수 있다. 시흥시도서관 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도서관 누리집에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책 도착 시 발송되는 알림톡을 확인하고, 회원증을 지참해 협약 서점을 방문하면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시흥시도서관 모바일 앱(App)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장곡동에 있는 ‘섬마을책방(시흥시 섬말길 44)’이 새로운 협약 서점으로 추가돼 총 12개의 협약 서점이 운영되고 있다. 만약 거주지 인근에 협약된 동네서점이 없는 경우에는 희망도서 신청 제도를 통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흥시,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등 26개 기업지원 기관이 참여해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연구개발(R&D) 지원 등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또한, 이날 설명회 현장에서는 17개 기관별로 일대일 맞춤형 기업지원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설명회는 시흥시 중소기업 및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2025년 시흥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한 곳에 담은 시책 안내서도 무료로 배부한다. 또한, 시흥시청 누리집(일자리경제포털>시흥경제>경제소식)에서도 언제든지 열람 및 내려받기를 통한 활용이 가능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이 관심을 두고 참여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의료기관과 약국의 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설 명절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관내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3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임산부를 위해 예진산부인과의원은 연휴 기간 응급분만실을 운영한다.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에 관한 내용과 인근 지역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의 연락처 등 자세한 사항은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과 시흥시청 누리집, 스마트폰 앱(App) ‘응급의료 정보제공’ 및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동안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설 명절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공사에서 관리하는 환경기초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 및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3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조치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체크리스트에 의한 토목·건축·기계·소방·전기분야 이상 유무 ▲시설보안 및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비상근무 체계 구축 및 비상연락망 최신화 여부 ▲자위소방대 및 설비 법정선임 최신화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업무담당자를 통해 즉시 개선 및 보완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명절 연휴 기간에 앞서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도출된 위험요소를 신속히 개선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명절을 맞으실 수 있도록, 안전 공백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을사년 새해 설 명절을 앞두고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방위여단을 포함한 관내 16개 부대 관계자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으로 시흥 지역화폐 ‘시루’를 전달했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와 관내 군부대 간의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군부대의 지속적인 협력을 논의하며, 시민의 안전을 더욱 확실히 지킬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 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제설 활동 등 재난 예방 활동을 함께 추진한 군 부대에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의 안전과 재난관리 업무 활동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사명을 다해주시는 일선 지휘관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 북한의 도발과 탄핵정국이라는 혼돈의 상황 속에서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 확립에 전력을 기울여 주시고, 재난 발생에 따른 지원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시흥시에서 설 명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