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24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와 나, 그리고 연결’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과거 제주도청 기획관리실장과 제주발전연구원장을 지낸 공영민 군수에게 오영훈 도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청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1월 공영민 군수가 제주-고흥 간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제주방문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데 이어 6월 오영훈 도지사의 고흥군 초청 특강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이 이루어진 바 있다. 이날에도 고흥군과 제주도는 각각 2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발전 협력에 앞장서기로 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특강에서 과거 제주도에서 근무했던 것에서 시작된 제주와의 인연을 설명하고 고흥의 생태환경과 먹거리, 나로우주센터 등 고흥에 대해 소개했다. 또,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이라는 군정 비전과 고흥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조성, 드론·UAM 관광 상품화 추진, 고흥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에 대해 공유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 보건소는 지난 20일 고흥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 응급의료 신속대응반 직무교육 및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출동 및 효율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비상 대응 매뉴얼에 따라 ▲평시 대비 및 재난 시 대응 체계 ▲신속대응반 역할과 업무분장 인지 ▲재난안전통신망 사용법 등의 구성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화재 초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자위소방대를 연락반, 소화반, 대피 유도반, 응급구조반 등으로 세분화시켜 소화시설 현황 및 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박준희 보건소장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자의 역할과 임무 및 업무 대행 체계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보건소는 다수 사상자 사고 및 재난 발생에 대비해 신속대응반 2개 팀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19일 전라남도 소방본부와 합동으로 소중한 국가유산을 지키고자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국가유산을 보전해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화재 안전대책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후손에게 물려줄 귀중한 박물관 소장품이 화재로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어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재난안전관리 전략 수립과 대안이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명이 참석해 문화재 전시시설의 화재예방 지원과 비상시 소장품 반출 대응 매뉴얼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휴대용 분말 소화기 10대를 기증받았다. 군 관계자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 화재 예방 안전 수칙과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체계 구축 등 소방관계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5월 고흥소방서와 국가유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소방관의 전시 관람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문화 향유에 도움을 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지난 20일 군청 우주홀에서 이석형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분쟁과 갈등을 넘어:詩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주제를 가지고 언론보도로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하고 슬기롭게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인문학적 접근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이석형 위원장은 “보도의 치열한 경쟁과 미디어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언론보도 피해와 분쟁이 급증하고 있는 현 실태에서 공직자 여러분들이 올바른 보도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특강이 언론과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고 군정 보도의 핵심가치를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언론분쟁의 중추적 해결기구를 이끌고 계시는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주신 이석형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보도로 인한 분쟁 발생 시 이를 조정·중재하고 개인·사회·국가적 법익을 침해하는 언론보도에 대한 시정 권고와 선거 기사 심의를 통해 민주적인 언론 문화 창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문화관광해설사 투어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김준 교수 등 분야별 지역 전문가와 동행하는 투어 형태로 진행됐다. 갯벌이 많은 고흥의 특성을 반영해 스토리텔링 할 수 있도록 습지보전법이 제정된 이야기를 비롯해 거금도 목장성 터, 절이도 해전 승전탑 등 지역 역사 유적을 둘러보며 고흥 역사 이야기를 소개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군의 매력을 소개하고 관광 불편을 해소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해설사의 전문성과 서비스 역량이 한층 강화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원하는 경우 고흥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관광정책실로 연락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조대정 부군수 주재로 ‘2024년 상반기 규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역점시책 시행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법령 또는 군민에게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군민 체감도를 제고하고 군정 비전을 달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보고회에서는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 수수료 감면 및 반환 규정 마련 ▲민간 우주시험발사체 발사허가제도 및 보상 기준 신설 ▲농공단지 지정 면적 제한 완화 등 부서별 현안과 현장성을 반영한 총 46건의 과제가 논의 됐다. 발굴된 과제는 사전에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시스템을 통해 중앙부처에 건의해 일부 수용·중장기 검토 등의 답변을 받았으며, 불수용된 과제는 향후 충분한 검토를 거쳐 대응 논리를 보강하고, 특히 지역 핵심과제는 부처에 직접 방문해 재건의 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조대정 부군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일은 지역 성장의 핵심 전략이자 군민 일상의 불편과 부담을 덜어드리는 행복의 척도”라며 “모든 부서가 협업해 민생 규제발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이 지난 18일 고흥군 스마트팜사업소에서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추진단장인 고흥군 류사석 농업정책과장 주재로 순천대학교 이범선 교수, 흥양영농조합법인 김종율 대표, 온담팜 박제명 대표,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 스마트팜 혁신밸리추진단 이인국 단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착수 보고와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에 필요한 용수, 시설계획, 토취장, 도로, 전기 등에 관해 논의했으며, 추진단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사업에 반영, 향후 스마트 원예단지가 지역 수출산업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9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이 선정돼 고흥군 도덕면 가야리 3708번지 등 8필지, 10ha의 규모로 2024년부터 2025년 2개년에 걸쳐 54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 정지, 도로, 전기, 오폐수시설, 저수조 등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위탁사업으로 지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강당에서 MZ세대 새내기 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 해소를 통한 청렴도 향상과 조직 문화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공감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청렴’을 주요 의제로 해 새내기 공직자가 느끼는 경직된 조직 문화와 불합리한 행정절차 등에 대한 개선방안 도출과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상호 간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기성세대와 다른 사고를 갖고 새로운 조직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MZ세대 공직자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건전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고흥군 주요 현안에 MZ세대만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접목하는 등 젊고 활력이 넘치는 고흥군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MZ세대 새내기 공직자와 세대·문화차이를 해소하고 상호 이해하며 소통하는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청렴 캠페인 일환으로 ▲청렴 데이(Day) 실시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 컨설팅 ▲공직자와 함께하는 청렴 골든벨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8일 군청 흥양홀에서 군수 주재로 부서장들과 함께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대비 ‘청렴 고흥 향상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청렴 고흥 향상 전략회의’는 2024년 고흥군 주요 청렴 정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자리로,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를 기초자료로 하여 5월 중 고흥군에서 자체 실시한 설문조사와 비교 분석을 통해 도출된 부패취약 분야의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번 회의는 전문 용역사의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과 개선방안을 권고하는 컨설팅형 보고회로 진행됐으며,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에 대해 공영민 군수의 당부 등 부서장 주도 청렴 문화 확산 방식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공영민 군수는 전략회의에 앞서 “청렴한 고흥군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 우선 부서장의 청렴 의식이 거양되어야 하위공직자에 청렴 문화가 확산할 수 있으므로, 부서장 스스로 청렴 정책 추진에 솔선수범하여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간부회의와 정례조회 시 청렴 메시지 전달과 청렴정책 현황 점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흥군에 따르면, 18일 정부는 대통령 주재 제27회 국무회의를 열고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안’에 대해 국가정책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발표한 15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가운데 지방권 최초로 예타면제를 추진하는 사례로, 이번 국무회의 통과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이 국무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6만 2천여 고흥군민과 70여만 향우들과 함께 환영한다”고 말하며,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신속히 추진되는 만큼 군에서도 행정절차 이행 등 발 빠른 대응을 통해 발사체 기업들의 입주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이 우주발사체 산업육성의 골든타임인 만큼, 지난해 예타면제가 확정된 민간발사장과 발사체기술사업화센터 등 필수 인프라 시설을 조기에 구축하고,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국가산단 연계도로 4차선 확장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주발사체 산업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고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