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 이상철 군수는 지난 27일 섬진강 관광시대 도약을 위한 4개 시군 지자체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구례군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하승철 하동군수, 정인화 광양시장 등 4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관광과장 등 약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 섬진강권 내에서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연계사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참여 지자체들은 대외 교섭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섬진강 관광시대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했다. 이들 4개 지자체는 2021년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섬진강을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섬진강권 관광벨트 조성사업은 대통령의 지역 핵심 공약으로 선정되고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으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곡성군수 이상철은 "앞으로도 꾸준한 간담회 참석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2024년 봄 집중캠프`를 2월 중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석곡중학교에서, 이어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는 곡성중학교와 옥과중학교에서 각각 학교별로 실시됐다. 전문강사진의 지도아래 약12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오는 5월 예정된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를 대비해 음악적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연주곡 합주 연습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이 과정을 통해 단원들은 단순한 음악 연습을 넘어서 단원들 간의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며, 즐거움과 성취감을 공유하는 경험을 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예술감수성과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 지원해 학생 스스로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게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오는 3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모금액을 증대하기 위해 "곡성친추"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 이벤트는 곡성군이 기부 문화를 장려하고 지역민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 중 하나로 기부자와 추천인 모두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지역민들이 가족, 친구, 동료 등을 대상으로 곡성군에 기부를 권유하고, 이를 통해 실제로 기부가 이루어질 경우 추천인에게 기부금액의 10%에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는 곡성군청 홈페이지나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지역 내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참여자는 곡성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곡성심청상품권을 지류나 모바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많을 경우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곡성군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시설 부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의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지역 내 마을을 직접 찾아가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등을 세탁해주는 ‘행복 빨래방’을 시작했다. 곡성군은 인구 고령화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동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행복 빨래방’은 지역 내 민간 자원인 곡성지역자활센터와 옥과농협, 석곡농협이 함께 참여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3개 권역별로 추진된다. 곡성읍권(곡성읍, 오곡면, 삼기면, 고달면, 입면)은 지난 26일 읍내1구 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121개 마을을 주 3회에 걸쳐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옥과권역(옥과면, 겸면, 오산면)은 67개 마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서비스 지원을 받지 못했던 석곡권역(석곡면, 목사동면, 죽곡면)은 새롭게 이동 세탁차를 마련해고, 올해부터는 84개 마을을 순회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상반기 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복 빨래방은 민관협력사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 9월 공모사업으로 시작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개인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6개월간 '오늘건강' 앱과 연동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개별 건강 상태에 맞는 미션 수행, 건강 상태 측정, 위험 요인 상담,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한다. 미션 성공자에게는 곡성심청상품권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최근에는 2023년 7월 시작한 5기 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사후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다수의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 개선과 삶의 잘 향상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또한‘AI-IOT 어르신 자조 모임’을 운영해 서로 간에 정보를 공유,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건강 관리로 혈압과 혈당 수치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개학기를 앞두고 관내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 위험과 불법 광고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정비를 3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비는 학생들이 등하교 중 간판 파손이나 추락 사고, 부적절한 광고물 노출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정비 활동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위치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의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당 현수막 설치가 금지된 지역도 포함될 예정이다. 추가로,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과 같이 통행량이 많은 지역의 낡은 간판에 대해서는 강풍과 집중호우 대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업체들은 벽면, 돌출, 지주, 옥상 간판 등 고정 광고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자체 정비를 진행해야 하며,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하거나 손상된 간판은 즉각적인 정비가 시행된다. 음란, 퇴폐적, 선정적인 내용을 담은 유동 광고물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현수막 광고도 엄격히 단속하고 현장에서 즉시 정비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2월부터 4월까지 지역 내 34개소에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1차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과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 사업은 산림인접지역, 고령층, 취약계층 농가 등을 우선순위에 두고 신청을 받아 현장에서 잔가지 파쇄 작업을 지원한다. 사업의 목적은 미세먼지 및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의 효율적 수거와 처리를 통해 파쇄 부산물의 재활용과 농업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것이다. 이를위해 농업기술센터는 파쇄 지원단을 구성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협력해 파쇄기를 임차,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4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고달면 목동리 농지에서의 첫 파쇄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작을 알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군민들의 영농부산물 처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파쇄지원단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더불어 소각 금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HIVE사업 직업교육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걷기운동지도자양성과정’, ‘로컬푸드조리사과정’등 총 10개 프로그램을 3월부터 4월까지 10여 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으로, 민간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수강생은 15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하며, 오는 3월 4일까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곡성 군민이면 누구나 전남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자격증 발급 비용은 본인 부담이며, 프로그램 모집인원이 미달할 경우 폐강될 수 있다. 프로그램별 모집인원과 운영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남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제1회 농업기술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농업 신기술 보급과 소득향상을 위한 44개 시범사업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촌지원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CEO육성 기반구축 시범사업 등 12개 사업과 기술보급과의 밀·가루쌀 재배 생산 시범단지 등 32개 사업 등 총 44개 사업에 대한 사업대상자 심의가 진행됐고, 최종 사업대상자가 확정됐다. 담당공무원 등 관계자의 발 빠른 대응으로, 이른 시기에 44개 사업 대상자가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따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서연남 소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가 확정된 만큼 2월 말부터 보조금 교부와 보조금 집행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작목별 영농시기를 감안해 적기에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분과위원회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각종 시범사업과 신기술 보급을 위한 군비사업 등 보조사업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농번기 시작 전, 토양의 건강을 개선하고 지력을 보전하기 위해 2,757톤의 토양개량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지난 2월 20일 곡성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토양개량제 위원회에서 내려졌으며, 이 자리에는 읍·면 관계자, 농협 관계자 , 이장대표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토양개량제 공급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3년마다 한 번씩,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공급은 목사동면, 죽곡면, 고달면, 옥과면의 4개 읍·면, 총 8,936필지, 1,380ha에 대해 이루어지며, 규산 97,767포, 석회 37,944포, 패화석 2,135포를 포함한 총 137,846포/20kg이 지역농협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의 산성 토양을 개선하여 농업인이 농업 경영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토양개량제를 영농철 이전에 신속히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2025년과 2026년에는 입면, 겸면, 오산면 그리고 곡성읍, 오곡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