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성장-정착’의 성공적인 선순환 구조 구축를 목적으로 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성공을 위해 ‘직업계고 취업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참여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사업 성공의 핵심이 ‘직업계고 취업동아리’에 있다고 보고 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 10개 직업계고에서 40개 취업동아리 소속 547명 학생이 취업동아리에 참가해 자신의 실력을 키우는 중이다. 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취업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여러 유관기관 및 지역 대학과 활발히 연계하고 있다. (재)광주그린카진흥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한국광기술원, (사)스마트인재개발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사)한국평생교육연합회,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9개 유관기관과 함께 프로그램 운영, 연계기업 우선 채용 등을 실시 중이다. 또 호남대, 송원대, 조선이공대, 동강대, 서영대, 남부대, 광주대 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어려움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합격의 꿈을 이룬 검정고시 합격자 100여 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검정고시 합격증 수여식’은 이정선 교육감의 교육철학인 ‘단 하나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 실천’이 반영된 행사이다.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어려운 여건에서 학업에 전념한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해 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고자 한다. 수여식은 오는 5월 30일 광주고룡학교와 6월 4일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합격증서 수여와 함께 학교 밖의 교육 현장 목소리 경청도 함께 이뤄진다. 이정선 교육감은 “올해 두 곳을 시작으로 학교를 넘어 지역의 목소리를 교육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학생이 처한 여건으로 인해 배움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그들의 꿈을 지원하고 응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에 실시한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1,134명이 응시하여 982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전년도 84.69% 대비 1.91% 높아진 86.6%를 기록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영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특수교육대상자 선정과 배치, 무상·의무교육 지원 관련 안내를 담은 리플릿 1종과 포스터 1종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안내자료는 ‘발달이 느린 우리 아이,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요?’를 주제로 제작됐다. 27일부터 장애 영·유아 교육 및 치료기관 438곳 9천 부와 구청, 보건소 등 유관기관 230곳 5천 부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 오는 30일 ‘특수교육대상학생 입학 및 진로 지원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에도 200부 배포가 이뤄진다. 자료에는 ▲특수교육대상자 영아 무상교육 지원 절차 ▲특수교육대상자 유・초・중등 의무교육지원 절차 ▲2024학년도 유・초・중・고 입학 예정 학생 대상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안내 ▲자주 묻는 질문 ▲특수교육지원센터 위치 안내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교육지원대상은 장애 등록 및 장애 위험으로 인해 개별적인 교육 지원이 필요한 만 3세 미만 영아부터 등록 가능하다는 점, 영아의 경우 무상 교육 지원 대상이며, 유·초·중·고 학생은 의무교육 지원 대상이라는 점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 학생예술누리터가 학교연계 예술 체험의 하나로 5월과 6월에 ‘사랑’을 주제로 융합예술교육체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융합예술교육체험은 기존 영상 메이킹, 목공예 등 11개 프로그램 중 한 개를 학생이 선택해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체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형태의 프로그램을 일주일간 진행하는 형태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예술을 체험하고 공연예술과 작품 전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광주학생예술누리터 예술강사들이 4월부터 융합예술교육체험을 위한 강의계획서를 작성해 여러 차례 수업 시연을 진행했다. 시각·청각·영상·공연분야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사랑’이라는 주제로 하나의 융합예술형태로 새롭게 탄생한 강의계획서와 창작결과물들은 학교 교사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누리터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융합예술교육체험에 참여한 누리터의 한 예술강사는 “다른 프로그램의 예술전문가들과 함께 모여 강의계획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생각하지 못한 형태의 퍼포먼스와 결과물이 나오게 되어 수업을 준비하면서 설레었다”며 “수업 진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초등학교 5~6학년 자녀와 아빠 총 17가족 34명을 대상으로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2024년 아빠-자녀 소통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아프리카 체육대회, EQ를 살려라, 누정으로 떠나는 아침산책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부모-자녀 간 공감대를 높이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부모-자녀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자녀와 오랜만에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하니 평소에 느꼈던 어색함이 사라진 것 같다”라며 “이번 소통체험을 계기로 앞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활동이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아빠-자녀 소통체험을 통해 가족 내 자녀와 아빠의 관계 재정립과 사춘기 자녀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자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25~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학생·학부모·시민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광주광역시교육청 AI·SW체험축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6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AI·SW체험축전은 ‘우리의 미래, AI로 물들다’를 주제로 이뤄졌다. 개막식에 앞선 커팅식을 시작으로 초등 남교사 4명으로 구성된 보컬팀 ‘티보이스’의 식전공연,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준비한 로봇 군무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정선 교육감의 환영사를 비롯하여 학생, 교사, 지역대학 총장, 자치단체장 등 광주의 교육공동체도 이번 축전을 축하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AI·SW교육 체험마당은 초·중·고등학교와 기업·기관·대학이 함께 준비한 총 79개 프로그램, 100여 개의 부스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AI‧SW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AI‧SW언플러그드 활동, 피지컬 컴퓨팅 활동, 로봇, 드론, AI‧SW기반의 문제해결중심 활동 등을 자유롭게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몸에 센서를 부착하여 인체의 움직임을 디지털 형태로 기록하는 아바타 모션캡쳐, 가상 현실 기술과 애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5일 금남로 차 없는 거리에서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 청소년의 정의로 이야기하라’는 주제로 학생, 청소년,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5·18 청소년문화제는 지난 2004년부터 청소년들이 5·18을 기억하고 민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역사적 현장인 금남로에서 청소년들은 스스로 기획한 문화콘텐츠를 부모·친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지난해부터 시교육청은 행사를 주최하며, 문화행동 S#ARP(참여단체)이 주관하고 있다. 행사는 광주 내 청소년 기관, 초·중·고 학생 동아리는 물론 다른 지역 청소년 등이 참여 가운데 이뤄졌다. 멀리 서울과 강릉에서 온 청소년들도 참여해 이번 행사에 부스를 마련했다. 청소년들은 누구나 5·18을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문화제에 참가했다. 시민들은 ‘오월의 숲(테마전시)’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의의와 전개과정, 청소년 시민군 이야기를 보고 들었으며, 30개 체험 부스로 이뤄진 ‘이슈놀이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이 24일 군산 일원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실천 선서식’과 함께 ‘청렴 플로깅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실천 선서식’을 통한 청렴 의식 고취와 직접 행동할 수 있는 ‘청렴 플로깅 활동’을 통합해 기획됐다.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접 눈으로 보며 하나씩 하나씩 치우다 보니 심리적으로도 청렴 활동을 한 것 같아 기뻤다”라고 말했다. 광주학생교육원 진영 원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지속적으로 청렴 활동을 통해 청렴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1~25일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기초학력 책임 보장을 위해 교사 30명 대상 ‘2024 초등 기초학력(수리력) 향상 발전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초등 기초학력(수리력) 향상 발전 과정 직무연수’는 지난 4월 입문 과정을 심화 발전한 내용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수학실력 향상과 학습 더딤 조기 예방을 위한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사례 중심의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연수는 ▲사례연구 ▲토의 ▲실습 ▲교구 활용 ▲전문가와 함께하는 슈퍼비전 등 참여식 연수 방법으로 이뤄졌다. 특히 ‘수리력 지도 전문성 향상하기’와 ‘수세기,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 및 혼합계산, 큰 수 및 분수’ 지도에 이르는 수리력 발달 단계에 맞는 과정으로 학생들의 수리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또 관련 전문가와의 사례 공유 및 개별 슈퍼비전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도가 이뤄졌다. 광주계림초 이정원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로서 수학 시간에 학생들을 대하는 자세와 태도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금호평생교육관이 22일 청백리의 상징 장성 박수량 백비와 필암서원을 방문해 청렴 문화 정착 및 청렴 인식개선 강화를 위한 ‘청렴·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유적지 탐방 및 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관 운영을 위한 반부패 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직원들은 ‘청렴·소통·공감의 날’ 행사 추진에 앞서 청렴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부패위험도를 자체 진단하고 반부패 청렴 의지를 새겼으며, 지난 13일에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해 ‘청렴 실천 선서식’을 실시했다. 또한 금호평생교육관은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시민에게 알리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홈페이지, 전광판, 안내 게시판 등을 통해 청렴 슬로건 및 청렴 문구를 상시 홍보하고 있으며 각종 청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을 펼쳐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