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지난 20일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불법도박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 의장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광산구의회 박해원 운영위원장, 정재봉 윤리특별위원장, 윤혜영 의원 3명을 추천했다. 김명수 의장은 “학교 밖 온라인에서의 활동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은 사이버 도박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범사회적인 차원의 강력한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와 온라인 문화를 통해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노진성 의원이 자치경찰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일 광주광역시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노 의원은 지난 9월 '광주광역시 동구 자치경찰사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동구의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례는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보호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치안서비스에 대한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특히 범죄예방시설 설치, 취약계층 보호, 교통안전 관리 등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구체화했다. 노진성 의원은 "주민들의 일상이 곧 치안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진정한 주민 중심 치안서비스가 실현되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조례를 통해 동구청과 동부경찰서는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게 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가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했던 사업들을 중단하면서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다.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정무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2)은 20일 문화체육실 2회 추경 예산안 심의에서 “20년부터 추진한 사직공원 상설공연장 및 극락강역 폐사일로 문화재생 사업을 중단하기로 해 약 57억 원(상설공연장 42억, 극락강역 폐사일로 15억 집행)의 예산만 낭비 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문화체육실은 지난 9월 13일 시장님에게 두 개 사업에 대해 사업을 중단 하겠다는 보고를 하고 11월 11일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조기에 정리 및 사업 보완 검토 중이라고 답변하더니 감사가 끝난 13일 종합건설본부에 사업 중단에 따른 절차 이행을 하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광주시는 사업 중단에 따른 매몰비용을 상설공연장은 7억 원, 극락강역 폐사일로는 4억5천만 원”이라고 했지만“실제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집행했던 부지매입비 및 공사 선금 등을 합치면 상설공연장 42억 원, 극락강역 폐사일로 15억 원이 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는 소속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처우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광주시의회 김나윤 의원은 20일 광주시 문화체육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지만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에게 운영 조례와 지침이 별도로 적용되고 있어 차별적 요소가 발생한다”며 “장애인 선수는 선수 등급 기준도 훨씬 까다로워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추경예산에 장애인 선수 포상금 관련 예산이 올라와 직장운동경기부 포상기준을 살펴보니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선수의 포상금은 비장애인에 비해 국제대회 기준으로 절반 이하수준이었다”며 “장애인 선수들은 포상금과 연봉뿐 아니라 계약금 및 각종 수당에 있어서도 비장애인 선수에 비해 적거나 없어 차별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남시 포상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하지 않으며, 올림픽·아시안게임은 7배, 전국체육대회도 2배 이상 광주시보다 많다”며 “타시도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는 비장애인 선수와 동등한 처우개선을 해가고 있어서 패럴림픽 등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광주시의 선수유출도 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11월 20일 서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기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교수, 법조인, 지방자치전문가 등 민간위원 7명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장에는 안태기 광주대 교수가, 부위원장에는 이은주 전 서구의회 부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66조 및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회의 규칙 제85조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지방의회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전승일 서구의회 의장은 “청렴하고 깨끗한 서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자문 역할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자문 위원님들의 고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에는 전승일 의장, 백종한 부의장, 임성화 의회운영위원장, 김균호 기획총무위원장, 김태진 윤리특별위원장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원(용봉‧매곡‧일곡‧삼각동)이 19일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전문예술극장’ 건립 후보지로 북구가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유치 노력을 촉구했다. 김형수 의원은 “광주 예술의 전당이 작년 리모델링했음에도, 여전히 시설적인 한계로 정상급 오페라나 발레, 대형 뮤지컬 공연은 어렵다”며 “광주 시민들은 우리 지역에서는 만날 수 없는 공연을 보기 위해 서울 등 다른 대도시를 다니며 몇 배의 경비를 지출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가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문예술극장 건립 사업에 착수했으며 내년 중앙부처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전문예술극장이 중외공원 문화벨트에 들어선다면 경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있어 도시와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역 문화 예술 생태계 발전,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예술 도시로서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예술극장이 북구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93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29일간 운영되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 2025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조례안 17건, 일반안 4건 등 총 2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22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28일부터 12월 5일까지는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2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제3회 추경예산안 의결과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며,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상임위별로 2025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와 조례안·일반안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2025년도 예산안은 상임위 심사를 거쳐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18일 ‘광산구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김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광산구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광산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정단체로, 소상공인의 성장과 경영 안정을 돕고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간담회에서 오방용 광산구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들을 활발히 지원하기 위해서는 연합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무국 인력과 공간이 필요하며, 이로써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실효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연합회 사무장이 소상공인과 기관 사이의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해야 하며, 지자체가 관련 사항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화해야 한다는 참석자들의 의견도 제기됐다. 김영선 의원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용봉·매곡·삼각·일곡동)이 제29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19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주민들의 주민조례발안권 확대와 행정적 지원 근거 마련, 기타 법률 개정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동대표자 지정 관련 보완 ▴청구인 명부의 공표 및 열람 기관과 장소 명시 ▴수리·각하 결정 및 통지 ▴주민조례 입안 지원 ▴사무협조 등이다. 정달성 의원은 “주민조례발안제는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함께 시작된 지방자치 2.0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제도 중 하나다”며 “지방자치를 선도해 온 광주 북구답게 주민들의 주민조례발안권을 확대‧보장하여 많은 주민들의 목소리가 실제로 입법과정에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북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북구의회 ‘북구의회 건설공사 피해지원 연구회’가 지난 18일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 사례 및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기대서 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건설공사 피해 주민들, 연구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북구청 건축과, 공동주택과, 기후환경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은 피해사례 및 건의사항을 발표하고 부서 관계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연구원으로부터 법령의 구체적인 기준과 현실적인 대응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대서 의원은 “앞으로 지역별로 공청회를 개최하여 많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며 “주민들의 피해사례와 의견을 연구용역과 집행부 정책에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연구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대서, 최기영, 주순일, 한양임, 김건안 위원으로 구성된 ‘북구의회 건설공사 피해지원 연구회’는 지난 8월 제1차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전문기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