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초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430가구에 보양식 세트를 전달하여 본격적인 여름철 이웃 돌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보양식은 전복이 들어간 삼계탕과 겉절이, 약밥, 제철 과일까지 구성된 푸짐한 한 상으로 단순한 식사가 아닌 정성과 온기가 함께 담긴 ‘여름 응원 패키지’였다. 이번 행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문화확산사업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지난 3년간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더 많은 가구를 대상으로 확대 제공됐다. 보양식은 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포장했으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각 가정에 손수 전달됐다. 이 과정은 대상자의 안부를 묻는 ‘찾아가는 복지’ 실천의 시간이기도 했다. 임재신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런 대접은 처음 받아본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는데, 그 기억이 올해 준비의 원동력이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받으신 분들의 하루가 조금이나마 따뜻해졌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모두가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지만, 특히 취약계층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7월 16일 구례지리산리조트(대표 양철진)와 리조트 내 대중목욕탕 요금할인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례지리산리조트는 KT 수련원 시설을 리모델링해 재개장한 리조트로, 100개 이상의 객실과 450명 수용이 가능한 대회의실, 레스토랑, 실내 체육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례군민은 리조트 내 대중목욕탕을 이용 시 군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제시하면, 정상 요금의 50%가 할인된 6,0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리조트 이용객 증가로 지역홍보와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약국'과 '우리네온누리약국' 2곳이 지정되어 365일 연중무휴, 밤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심야시간에도 군민들이 안전하게 약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이용자는 총 2,72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일반의약품 판매는 2,259건, 응급실 등 처방 조제는 449건, 전화 상담은 21건으로, 하루 평균 15.1명이 심야약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영 시작 이후 꾸준히 이용자 수가 증가해 군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엿볼 수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의 안전한 공급과 오남용 예방이 가능하며, 저렴한 비용과 높은 접근성으로 경증환자에게 응급실을 대체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선택권을 제공한다. 이는 응급실 과밀화 해소와 군민 건강 보호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구례군약사회 이태영 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화군과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강화섬쌀 소비 촉진과 경로당 어르신에게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강화섬쌀 26톤을 매년 미추홀구 내 169개소 경로당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김영윤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어 양도면에 위치한 현대화된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해 고품질 강화섬쌀의 생산과정을 직접 견학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강화섬쌀이 경로당에 공급되는 만큼, 전국에서 손꼽히는 강화섬쌀이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화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 발전과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동시에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협약은 강화군의 우수 농산물인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6일 시장실에서 ㈜카카오와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초정밀 위치정보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통학버스의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해 학생들의 통학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이창민 카카오 지도교통-트라이브 리더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는 ▲버스 운행정보의 실시간 제공 ▲서비스 장애 발생 시 대응 방안 ▲운행정보 변경 시 서비스 반영 등 상호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초정밀 위치정보 서비스는 ‘카카오맵’을 통해 제공되며, 통학버스의 현재 위치가 초 단위로 갱신돼 실시간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학생들은 휴대전화 카카오맵을 활용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8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9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버스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안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지난 15일 뉴스후플러스가 보도한 '성남시, 공약만 있고 예산은 없다, 시민 기만한 ‘전시행정’'기사와 관련해 16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사에서 뉴스후플러스는 “성남시가 민선8기 공약 대부분을 방치하고 예산도 확보하지 않았다”고 단정하며, “공약파산”, “전시행정”, “직무유기”와 같은 자극적 표현과 함께 사실을 왜곡해 시 행정을 폄훼했다. 이에 대해 성남시는 사실관계가 명백히 다르다고 반박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민선8기 공약 148개 중 88개를 완료해 공약 이행률은 84.4%에 달한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 보도에서 언급된 트램 1·2호선, 도촌야탑역 신설 등 대형 교통 사업은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및 예비타당성 조사가 선행돼야 하는 사업이다. 현재 성남시가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사전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인데, 이를 두고 “예산 0원”이라 단정보도하는 것은 사실 왜곡이라는 게 시의 입장이다. 특히 성남시는 철도사업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다옴베이크의 최희준 대표가 500만 원 상당의 빵 170박스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본보기를 보였다. 이번 기부는 ‘사랑을 굽고 나눔을 담다’는 다옴베이크의 슬로건 아래,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전달된 빵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각 마을 경로당 등 소외계층에게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다옴베이크 대표는 “정성껏 만든 빵에 작은 사랑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점동면장은 “기업의 진심 어린 기부가 현장에 큰 힘이 된다”라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연결되는 따뜻한 메시지가 느껴진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와 기업 간의 따뜻한 연결고리로 작용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6일, 지역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은 ‘한끼’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한끼’ 봉사는 오학동 주민자치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으로 채워졌으며, 음식을 전달받은 이웃 또한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이나 갑작스러운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는 단순한 식사 그 이상의 위로와 응원이 됐고, 주민자치회의 진심이 전달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한끼’ 봉사 활동은 천송 1통을 시작으로 오학동내 20개 마을을 구석구석 찾아갈 예정이다. 심무순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이지만 복지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이웃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자발적인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적십자회는 지난 15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정성 가득한 여름철 보양 밑반찬 4종을 준비해 어르신께 전달했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대신면 적십자 회원들과 대신면 지사협 위원들은 소불고기, 알감자조림, 겉절이김치, 가지나물 등 영양 가득한 4종류의 밑반찬을 만들고 포장했으며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반찬을 챙겨먹기가 더 힘들었는데, 이렇게 매번 맛있는 반찬을 가져다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지만, 오늘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 늘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대신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여주시 여흥동에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50인분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초복을 맞아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원기를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나눔이었다. 특히, 여흥이봉사단에서 삼계탕을 각 가정으로 직접 배부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남중현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 회장은 “초복을 맞아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삼계탕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더운 여름에서도 이웃을 위한 온정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과 여흥이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