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봉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안군 병원이용아동 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6건과 임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확기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3건 그리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산업단지 문화센터 운영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원중 의원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무안문화재단 설립 필요성”을, 김봉성 의원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인재 활용 시스템 도입 방안”을, 임윤택 의원은 “생활인구 포괄하는 인구정책 대전환 모색”을 각각 제언했다. 또한, 27일 운영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 광주 군공항 무안군 이전반대 특별위원회 ‧ 윤리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등 각 위원회 관련 안건들을 처리했다. 이호성 의장은 “제9대 무안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가 열린 만큼 자치입법 활동을 강화하여 능동적인 의회로 거듭나겠다”면서 “더 살기 좋은 무안, 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처 ‘맛뜰무안몰’에서 30%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무안의 황토땅과 청정한 바다가 품어낸 한우, 한돈, 김, 쌀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 선물 세트와 추석 특별관의 전 상품을 30% 할인(1인 5매)하며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적용된다. 아울러 무안 대표 농산물인 양파, 마늘 제품 구매 시 3천 원 할인 쿠폰이 1인당 3매 제공되며, 신규회원 2천 원 쿠폰 지급 및 카카오톡 채널 추가 2천 원 쿠폰도 추가로 지급된다. 지난 8월 진행한 장어 여름 기획전은 뜨거운 호응으로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장어 제품은 1주일 만에 1천여 건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개장 후 전체 배송지의 56%가 서울·경기지역, 전남지역 33%, 광주시 등 기타 지역 11%로 그 성과를 입증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무안군민이 정성 들여 재배한 농특산물로 알차게 꾸려진 이번 추석 기획전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길 바라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삼향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남악 중앙공원에서 2024년 물과 얼음 축제를 개최했다. 물과 얼음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에서는 워터 슬라이드 수영장과 얼음 썰매, 얼음 체험 등 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안겨주었으며, 물놀이 안전 수칙 교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주민 안전교육 체험 부스와 남도 문예 르네상스 특화사업으로 선정된 국악 공연까지 함께 진행되어 중앙공원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추진한 고성운 위원장은 "도심 속에서 펼쳐진 물과 얼음 축제를 통해 막바지 무더위를 날리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드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을 찾은 김산 무안군수는 어린이들이 물놀이뿐만 아니라 색다른 얼음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고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수고 해주신 삼향읍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은 24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도입 16주년을 기념하여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무안요양보호사협회(회장 조순형), 무안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회장 정광석) 주관으로, 김 산 군수 및 내외빈, 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2008년 7월 1일 도입된 이래,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의 동반자로서, 명실상부한 고령화 시대 필수적인 사회 보장서비스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하는 한편, 일선 현장에서 장기 요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 27명에 대해 국회의원 및 군수 표창 등 포상이 실시됐다. 김 산 무안군수는“일선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심을 다하여 국가와 가족을 대신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기관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장기 요양 서비스 제공 및 종사자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관내 55개소 장기 요양기관을 운영하여, 초고령화 시대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든든한 요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진드기 활동이 증가하면서 예년보다 빨리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매개 감염병 발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농작업과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는 주로 풀밭이나 숲과 같은 자연환경에서 서식하며,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아 생존한다. 특히 일부 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같은 위험한 질병을 전파할 수 있어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 물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과 긴바지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풀밭에 직접 앉거나 눕지 말고, 야외활동 후에는 귀가 후 즉시 몸을 깨끗이 씻고 옷을 털어 세탁해야 한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야외활동 후 물린 흔적이 있거나, 고열, 두통, 구토,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난임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한 ‘2024 행복드림 한방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4 행복드림 한방교실은 임신·출산 환경 조성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만혼과 다양한 잠재적 영향으로 인한 난임 여성에게 한의약적 접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능력을 향상하고 정서적 지지로 체계적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한방보건의와 함께하는 난임 교육 및 건강상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나를 이야기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찾게 하는 동화 구연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캘리그라피 무드등 만들기, ▲라탄 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안정감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난임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상자들의 간절한 소망을 이루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상숙시와‘제3회 청소년 친선 온라인 바둑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중국 상숙시와 상숙시바둑협회가 각각 주최·주관했으며 무안군과 상숙시 각 7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온라인 바둑 플랫폼과 실시간 현장 중계로 대국을 진행했다. 무안군 대표팀은 남악초 문시욱(2단), 부주초 이지우(2단), 오룡초 안지원(3단), 최의재(5단), 영산초 이진혁(4단), 옥암중 이승재(4단), 마리아회고 서수영(5단)이 참가했다. 상숙시 대표팀은 곤승호외국어교 진자한(2단), 룬화외국어교 오예형(4단), 실험초 화지청(3단), 왕줄일(4단), 고함의(4단), 백목성(5단), 상성초 정욱진(5단)으로 구성되었다. 대회는 팀 대항전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상숙시의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김산 군수는 “미래 바둑 문화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승패를 위한 경쟁보다는 양 도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무안군 대표단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무안군과 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월 27일부터 8월 21일까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기억 꽃 쉼터’의 2기 수료식을 열었다. 기억 꽃 쉼터는 경증 치매환자 33명(기수당 11명, 3기수 운영)을 대상으로 인지 기능을 강화하여 치매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접촉 과 교류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인지강화 교육, 뇌신경 강화 교실, 신체 강화 교실, 공예교실, 미술치료교실)을 진행했다. 기억 꽃 쉼터 2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선생님들 덕분에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배운 내용들을 일상생활에서도 따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은 서로 교류하고, 보호자들은 서로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쉼터가 이제 마지막 3기만을 앞두고 있는데 꾸준히 운영하여 치매환자들의 사회적 교류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22일 무안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과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실시된 법정 의무 교육으로 의원 및 전 구성원의 청렴과 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앞서 진행된 ‘청렴 실천 서약식’에서 이호성 의장과 김도완 의회사무과장이 의원과 직원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했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금품·향응 수수 및 권한 남용 금지,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교육은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군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공직자 등 총 36명이 참여했다. 먼저 진행된 반부패·청렴 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안영진 변호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등에 대한 사례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후 이어진 4대 폭력 예방 교육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 무안군융복합센터의 시연회를 열고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연회에는 김산 군수가 참석해 제품 제작 방법, 이용 장단점 등에 대해 논의하고 설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무안군융복합센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고구마와 단호박 등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다양한 민간자생조직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자립적 발전 기반 구축, 일자리 창출 등을 끌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센터의 가공라인은 군고구마 페이스트 생산과 IQF(개별급속냉동)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구마 껍질 제거와 심 분리, 포장 등을 자동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다. 군고구마 페이스트 생산은 유기농 고구마와 등외품의 원료를 페이스트 형태로 반가공하여 제과·제빵, 죽(선식), 라테 등에 활용할 수 있다. IQF(개별급속냉동)는 농산물을 영하 60℃의 초저온 급속냉동으로 제품이 뭉치지 않고 개별 냉각할 수 있어 ‘제철 농산물’의 최적 신선도와 최상 품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2년 이상의 유통기한도 확보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무안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