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외식 환경 개선을 위해 음식점 입식테이블과 출입구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입식테이블 지원은 좌식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를 원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200만 원까지, 1세트(식탁 1개, 의자 4개) 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음식점 출입구 경사로 설치 지원은 입식테이블이 설치된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8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여 3월 14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 접수 후 현장 조사와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국세 및 지방세 등 체납업소 등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산 군수는 “안전하고 편리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음식점 방문객의 접근성을 향상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관내 다문화가족 중 결혼이주여성과 그 배우자 대상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다문화가족 대상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은 의료서비스에 취약한 결혼이주여성과 그 배우자에게 종합건강검진비 일부를 지원하여 건강 위험 요인 조기 발견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 지원대상자는 무안군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결혼이주여성과 그 배우자이며, 생애 1회 1인당 2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 10%를 제외하고 지원한다. 희망자는 종합건강검진 후 검진확인서와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므로 희망자는 서둘러 검진을 받아 신청해야 한다. 김산 군수는 “다문화가족들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몽탄면 이산2리 마을회관에서 ‘무안 늘어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무안 늘어지 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영산강 하천구역 내 유휴부지(몽탄면 이산리 53-8번지 일원)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주차장, 부대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도비 지원 전환 사업으로 도비 9억원을 확보해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늘어지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 무안읍 황토클리닉타운 내 파크골프장, 삼향읍 남악파크골프장과 함께 지역적으로 균형 있는 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니어층 중심의 폭발적인 파크골프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주민 휴식과 레저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하천의 친수지구로 지정된 늘어지는 영산강 관광경관 개선 사업과 연계한 하천과의 조화로운 공간 형성으로 무안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늘어지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누구나 함께 즐기는 스포츠 복지사회 구현에 한 걸음 다가서겠다”며 “체육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치매안심센터는 민관 협력으로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목포대학교 체육학과·레저스포츠지도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통합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한 치매 관리 사업 연계 협력 ▲행사 참여·지원을 통한 지역 치매관리 공동체 형성 협력 ▲지역 주민의 치매 관리 사업을 위한 공동 노력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 등 치매 관리 사업 전반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무안군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치매 관리 사업을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오는 3월부터 협약기관들과 함께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협약기관들이 각자의 역할을 하며 치매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이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9일 무안농협에서 1,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1,000세트를 기탁받았다. 무안농협은 지난 2022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컵라면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은준 조합장은 “최근 추워진 날씨로 힘들었을 무안군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항상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시는 노은준 조합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농업인의 권익을 높이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물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 등을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제1차 추진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깨끗하고 특색 있는 마을 조성과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기 위해 3년간 매년 50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회의에서는 읍면별 사업 신청 현황과 사업 진행 시 문제점, 건의 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무안군은 총 106개소의 으뜸마을을 최종 선정해 오는 3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으뜸마을 추진단장인 정현구 부군수는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는 성숙한 주민자치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8일 국립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전남 글로벌 혁신포럼에 참석해 지역혁신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포럼에 참석하여 ‘목포대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에 대한 축하를 전하고 무안군과 목포대의 협력 계획을 설명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김산 군수는 청계면에서 진행 중인 로컬기업 창업 및 유치 지원사업과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하는 등의 성과를 강조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산-학-연 연대체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포럼은 우리 군과 대학이 더욱 협력을 강화하고 긴밀히 소통하는 자리였다”며 “목포대학교에 대한 우리 지역 연계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8일 김산 군수 주재로 2026년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긴축재정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신규 및 지역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발굴된 사업은 79건, 6,863억 원 규모이다. 발굴된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남악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82억원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100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200억원 ▲톱머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28억 원 ▲무안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200억원 등이다. 군은 발굴된 사업을 바탕으로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협의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당위성과 논리를 마련하는 등 단계별 대응 계획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은 2026년 국·도비로 확보할 수 있게 부처 및 전남도를 방문하여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은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출생기본수당, 첫만남 이용권, 보육료 및 교육비 지원, 아동수당, 입학 축하금 등 1인당 총 1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지역 주민 A씨는 “무안의 실질적인 지원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추진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출산율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과감한 시각으로 다각적인 육아 지원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군의 최우선 과제”라며“출생부터 성인까지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무안이 서남권을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전라남도의 행정·경제 중심지이자 핵심 도농복합도시로 국제공항과 KTX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을 갖춘 것은 물론,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체류형 관광, 산업단지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군수를 비롯하여 초등학교, 아동복지시설, 아동보호전문기관, 교수 등 학계 전문가로 구성되어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자문하는 지원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추진 성과와 2025년도 추진 계획,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체계 등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작년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세부터 초등학생 이하 90가구의 아동 및 양육자 4,603명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 37개의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38개의 프로그램 중 ‘ABA(응용행동분석) 치료 연계’ 등 15개의 신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산 군수는 “아동들을 위해 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며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