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15일 광복회원, 보훈단체, 청소년·어린이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은 ‘광복! 그 날의 함성,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를 주제로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무공수훈자회 무공소리샘 락(樂)’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행사는 ▲광복절 홍보영상(독립잇다) ▲이영재 광복회장 기념사 ▲표창장 수여 ▲이현재 하남시장 경축사 ▲축하공연(어린이뮤지컬, 소프라노, 관악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광복의 의미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깊이 새겨져 있다”며 “광복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이 아닌,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유와 독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중요한 교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복의 정신이야말로 미래를 향한 희망과 비전의 원천”이라며 “이 자리를 통해 모인 시민분들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보훈복지 분야 발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14일 오후1시30분 신장사거리변 동부신협빌딩 문화센터에서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전기·통신시설물의 전주로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원도심 지역의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도시경관 개선 및 화재 예방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원도심 지중화 사업 첫 번째 구간인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그린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도시경관 개선사업으로, 국비 및 시비 등의 총 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GS더프레시’에서‘바른병원’앞 410M 구간의 공중선 철거 및 지중 전력설비(개폐기)를 신설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본 사업과 관련 하남시는 2023년도 공모사업에 탈락했으며, 이후 2024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총공사비는 49억원(전선 지중화 27억, 통신선 지중화 22억)으로 국비 9.8억(20%), 하남시 15.2억(30%), 한전 13.2억(26%), 통신사 10.8억(24%)씩 각각 분담하게 된다. 감일 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2024년 8월 14일부터 2025년 6월까지 총사업비 29억여원을 투입해 덕풍동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덕풍소공원부터 신장사거리까지 누수·적수·이물질 검출 등의 우려가 큰 30년 이상 노후된 상수관로(연장 3.282㎞)를 교체하고, 나룰초등학교와 풍산초등학교 인근의 단독주택단지 내 매설된 10년 이상의 상수관로(연장 1.724㎞)를 세척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 과정에서 거주민이 주차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 인근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 완료 구간은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즉시 임시복구를 진행하고, 전체구간 공사 완료 후에는 도로 폭원(幅員) 전체를 고강도·고품질의 자재로 포장한다. 아울러 공사 중 밸브 조작 과정에서 ‘붉은빛 수돗물’(적수·赤水)이 발생할 우려에 대비해 적수 발생 시 수돗물을 배출하는 방법과 수질 이상이 나타날 경우 하남시 친환경사업소 상수도과로 연락해 조치를 받는 방법을 사전에 안내한다. 이현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액티브슬링 운동교실’에 참여할 중장년층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액티브슬링 운동교실은 스모비와 슬링 운동기구를 활용해 몸의 운동감각을 키우고 근육과 신경계를 활성화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10일부터 10주간 매주 화·목요일 ▲4050 액티브슬링반(40~50대 참여 가능반, 4명 모집) 오후 2시 ▲5060 액티브슬링반(50~60대 참여 가능반, 4명 모집) 오후 3시 등 2개반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스모비 운동기구는 기구를 흔들 때 발생하는 구슬의 소리와 진동이 신체에 자극을 주어 심부근육은 물론 전체 림프계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 시는 액티브슬링이 운동기능의 회복 및 교정이 가능한 만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중점 목표로 설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상자의 신체기능 및 건강·심리 상태 분석을 토대로 참여자 맞춤 운동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액티브슬링 운동교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세한 사항은 신청서를 통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팀을 구성해 기초건강을 측정하고 함께 운동하는 ‘2024년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 참여 희망자를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건강동아리 활동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 6~12명이 한 팀을 이뤄 1가지 주제를 정해 ▲조깅 모임 ▲맨발 걷기 ▲플로깅(운동하며 쓰레기 줍기) ▲화 낮추기 운동 ▲아파트 계단 오르기 ▲명상 모임 ▲스포츠 댄스 ▲음식 싱겁게 먹기 실천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건강동아리 참여자는 9월 진행되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스스로 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건강동아리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하남시보건소는 건강동아리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장소(운동교육실·소강당·조리실습실) 대관 ▲사전·사후 기초건강 측정 ▲운영 필요 물품·강사 강습 지원 등을 제공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겁고 재미있게 건강 습관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참여형 건강동아리를 운영하게 됐다”며 “하남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4일 오후1시30분 신장사거리변 동부신협빌딩 문화센터에서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전기·통신시설물의 전주로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 원도심 지역의 전선·통신선을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도시경관 개선 및 화재 예방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원도심 지중화 사업 첫 번째 구간인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그린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도시경관 개선사업으로, 국비 및 시비 등의 총 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GS더프레시’에서‘바른병원’앞 410M 구간의 공중선 철거 및 지중 전력설비(개폐기)를 신설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본 사업과 관련 하남시는 2023년도 공모사업에 탈락했으며, 이후 2024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총공사비는 49억원(전선 지중화 27억, 통신선 지중화 22억)으로 국비 9.8억(20%), 하남시 15.2억(30%), 한전 13.2억(26%), 통신사 10.8억(24%)씩 각각 분담하게 된다.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12일‘국토교통부 공고 제2024-1140호’에 따른 감일동, 감북동, 초이동, 감이동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하남시의 이번 공고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곳은 감북동 전체 지역과 감일동·감이동의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제외한 나머지 구역, 초이동 내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외 주거지역이다. 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도시지역 내 주거지역 60㎡ 초과, 상업지역 150㎡ 초과, 공업지역 150㎡ 초과, 녹지지역 100㎡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하게 될 경우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하며 세부 지정 필지는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토지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4. 8. 8.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신규택지 발표시까지 서울 등 그린벨트 전역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여 투기수요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의 100분의 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을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m 이내에서 30m 이내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추가로 신설된다. 학교 출입문부터 반경 50m 이내로 설정된 금연구역은 유지된다.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조치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하남시 조례에 따른 ‘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로 50m까지인 지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때는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하남시는 관련법 시행에 앞서 홍보현수막 게시 및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부착,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한 금연구역 확대 지정 소식 전파 등 홍보를 강화하고, 확대된 금연구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n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가 스마트쉘터 6개소를 설치하고 8월 9일부터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쉘터’는 미세먼지, 폭염 및 한파 등 계절적, 환경적 요인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냉·난방기, 공기정화시스템,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버스정류소다. 이번 스마트쉘터는 '덕풍시장. 더샵센트럴뷰', '황산사거리·미사3동행정복지센터', '감일문화공원', '하남시위례도서관·스타필드시티', '미사역' 정류소 2곳으로 총 6개소에 설치·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쉘터 설치로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한파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약 2주간의 시범 운행을 거쳐 8월 말 정식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로 스마트쉘터 설치를 확대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를 갖고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을 지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것으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소개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개요 ▲주요훈련별 일정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안내하는 등 훈련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는 한편, 최근에는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는 등 지속적인 도발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라며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실제상황으로 인식하는 마음가짐을 통해 위기 상황을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훈련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실시되며, 관·군·경·소방이 협력해 국가총력대비시스템을 점검하는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을 진행하는 등 위기관리에 대비한 다양한 훈련이 펼쳐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