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는 25일 완도항 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하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운항관리센터 및 제주 운항 여객선사인 한일고속 관계자들과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완도 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설 명절 기간 귀성객 등 이용객이 증가가 예상되어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계획 등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완도-제주를 운항하는 여객선 실버클라우드에 직접 탑승하여 차량 고박상태 등 안전상태 및 여객선터미널 내 시설물을 확인하고 안전요원 인원배치 등, 여객 승・하선 안전절차에 대한 실태 점검을 시행했다. 이 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유관기관 및 여객선사 측에 철저한 안전운항 당부와 함께 설 연휴를 맞아 섬지역에 방문하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고자 ‘농업 생산 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는 총 255억 원(국비 212억 원, 도비 8억 원, 군비 35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충도지구 배수 개선(108억) ▲삼산지구 배수 개선(84억)▲수리시설 개보수(30억)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18억) ▲흙 수로 구조물화(2억) ▲농로 및 용·배수로 정비(13억) 등이다. 배수 개선 사업은 저지대 농경지 침수에 대비하고자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와 위·수탁을 체결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다가오는 농번기를 맞아 노후되거나 파손돼 기능이 저하된 농업 생산 기반 시설물(저수지, 방조제, 관정 등) 정비 대상지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소안 가학제와 금당 삼산제, 신지 월양제 등을 대상으로 수리 시설 개보수 사업을 실시한다. 아울러 봄 가뭄 대비 읍면별 실정에 맞는 농업용수 공급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 생산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기후변화에 따른 영농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부터 24일, 2일간 기상 악화에 따라 항포구 정박어선 안전상태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당목․화흥포 여객선 터미널 및 해동․득암․원동항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풍랑주의보 발효에 따라 높은 파도와 눈보라를 동반한 거센 바람으로 해양 기상 상황이 불량할 것으로 확인된다. 항포구 정박어선 안전상태 확인을 위하여 완도군 조약도 해동․득암항 및 완도군 군외면 원동 항포구 일대 도보 순찰하며, 낚시어선 10여 척 및 정박어선 40여 척 대상 계류 상태 및 홋줄 보강 여부 등 안전점검 실시했다. 또한 여객선 주요 출항지인 당목항 및 화흥포항을 방문하여 여객선 접안장 및 수상레저기구 출항 슬립웨이 주변 낙상 및 해상추락사고의 원인이 되는 파래․이끼 분포 현황 확인 등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병행했다. 이 서장은 “항포구 및 터미널 선착장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어민들의 재산 보호와 국민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도서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1월 24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24 K-브랜드 어워즈'의 ‘K-도시(해양치유 도시)’ 부문에서 기관상을 수상했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K-브랜드 어워즈'는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 및 기업과 기관의 브랜드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완도군은 ‘K-도시’ 부문에서 기관상을 수상했으며, ‘해양치유 완도(Marine Healing Wando)’ 브랜드 이미지의 독창성, 브랜드 경영 비전과 전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양치유 완도(Marine Healing Wando)’ 브랜드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개관하면서 해양치유산업의 서막이 열림에 따라 우리나라 치유산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해양치유는 청정한 해양환경과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해 심신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이다. 완도군은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육성 중이며, 지난 2017년 해양치유산업 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연이은 기상악화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남군 소재 어란·구성항 선착장 및 관할 상주형 출장소를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상 불량에 따른 주요 항포구 어선 홋줄 등 고박상태를 확인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불철주야 근무하는 출장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이 서장은 직접 관내 전 해상 풍랑주의보 및 눈보라가 치는 상황에서 어란진·구성항 및 도선 선착장을 방문, 정박어선 고박상태 및 이용객들의 미끄럼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선착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어란·구성항 출장소를 방문해 △관할구역 지리적 특성 확인 △출장소 근무자 근무상태 확인 △청사 환경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 서장은 “기상악화 시 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 출항통제 및 항포구 정박어선 안전관리 강화하는 한편, 기상정보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원거리 해양사고 발생 시 민·관합동 해양사고 대응으로 구조 효과를 높이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금일해양구조대 사무실 개소식” 참석과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민간해양구조대는 지역사회 해상안전 확보를 위해 바다 사정에 정통한 어민, 잠수사, 레저사업자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해양경찰과 협력,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관련 금일 민간 해양구조대는 평일도 지역민 중 어업종사자 30여명으로 구성 운영 중이며, 사무실 개소(완도군 금일읍 금일로 836)를 통한 해양에서 재난 발생 시 구조 업무 등 자발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완도해경은 민간해양구조대와 주기적인 간담회 및 구조·응급처치 교육 등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구조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며, 해양 인명구조의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해양재난구조대법, 2025년 1월 3일 시행)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금일해양구조대 사무실 개소를 통해 긴밀한 민·관 협조체계 구축과 안전교육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은 해수부 연구·개발(R&D) 사업의 일환으로 치유 프로그램 효능을 검증하고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완도 해양치유센터 운영 모델 개발 리빙랩(Living Lab)’을 추진했다. 리빙 랩은 ▲근골격계, 체중 관리 ▲스트레스 완화 ▲피부 건강 증진 ▲체중 관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군민 15명, 관광객 35명이 참여했으며, 2박 3일 동안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해양문화치유, 해양기후치유센터, 약산 해안치유의 숲 등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근골격계는 요통이 완화됐으며, 체지방량 감소와 근육량 증가, 심리적 이완 및 스트레스 완화, 수면 장애 개선, 피부는 탄력 증가, 주름 감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뇌파 변화를 측정한 결과, 알파파*와 SMR파** 수치가 증가하여 심리적으로 편안해지면서 스트레스 완화, 오감 자극 활동으로 창의력과 집중력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알파파-긴장을 풀 때 나타나는 파동으로 심신이 안정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기상악화 대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완도군 약산면 득암항 및 당목항 여객선 터미널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주말 기간 완도 지역에 풍랑주의보로 인한 어업인들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득암항 및 당목항 여객선 터미널을 방문, 계류어선 20여 척의 정박 상태와 푼툰 등 계류지를 직접 점검했다. 또한 당목항 여객선 터미널의 여객선 계류상태, 홋줄 보강 여부 등 안전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한편, 비상 상황 대비 인명구조장비·안전시설물 및 선착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 서장은 “기상악화로 인한 위험 개소를 사전 집중 점검하여 해양사고를 예방하며 긴급대응태세 유지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완도 관내 화흥포 여객터미널 및 도선 선착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기간 완도 전 해상 풍랑주의보 발효에 따라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해양 기상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 서장은 직접 여객선 터미널과 도선 선착장을 방문하여 여객선 고박 상태 등 안전상태 점검과 안전 시설물 및 이용객들의 미끄럼 예방을 위해 선착장 집중점검을 실시했으며, 또한 도서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선착장과 인명구조장비 보관실태, 소화장비 등 인명과 밀접한 부분에 대해 최우선 점검을 했다. 이어 화흥포항 레저보트 출항지와 도선 선착장 점검을 통하여 레저 활동자 및 도선 이용객들이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서장은 “기상악화 시 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 출항 통제 및 항포구 정박어선 안전관리 강화, 기상정보 제공 등 안전한 바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강한 바람 및 높은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19일부터 풍랑주의보 해제 시까지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9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특정시기에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지속 ‧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관심, 주의보, 경보” 단계로 나누어 국민에게 그 위험성을 미리 알리기 위한 제도이다. 완도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관내 주요 항포구 및 위험구역 29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을 파출소 전광판 및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연안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은 안전수칙 미준수 등 개인 부주의인 만큼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 확인,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양사고 취약지역 및 연안사고 위험구역 순찰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