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의회는 제1기 의정모니터단과의 정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10일 오전 11시 상임위원회실에서 개최했다. 이천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의정모니터단 단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는 시의원과 의정모니터 단원 9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정모니터단 임원 선출 및 활동방향 ▲시의원과 의정모니터단의 내실 있는 운영과 활성화 방안 및 오찬 ▲전문강사 초청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천시의회는 입법 고문인 최민수 교수를 특별 강사로 초청해, 실제 의정활동 모니터링 사례와 방법, 지방의회의 기능 및 역할, 시민참여의 중요성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의정모니터단 단원들은 의회 정책과 사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명서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은 시민과 의회를 잇는 소통의 가교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의정모니터단의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하여 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는 10일, 제379회 임시회를 열어 개발제한구역 내 농업인의 영농활동을 돕고, 도시민의 체험 기회도 확대할 수 있는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허용을 강력히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체류형 쉼터 허용 촉구 건의안’과 ‘양주시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획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을 심의하여 통과했다. 정부는 올해 2월, 「농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농지 내 연면적 33m2 이하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를 허용했지만 개발제한구역 내 농민은 이 혜택을 받지 못한다. 개발제한구역 등 개별 법률로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를 제한하는 지역에는 쉼터 설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개발제한구역 내 쉼터 설치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따라야 한다. 실제로, 매년 전국 각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은 생업인 농업에 종사하며 농작업 보조 용도뿐만 아니라 일정기간 농촌에 머물 수 있는 쉼터 설치 민원을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지만 부처 간 해석 차이로 정부는 외면하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윤창철 의장은 “농지법 시행령 상 같은 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흥시는 전국적인 무더위에 폭염 위기 경보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10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1단계를 발령해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앞서 시는 지난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했다. 7월 9일 기준, 시흥시민 중 총 7명의 온열질환자(관내 3명ㆍ관외 4명)가 발생했으며, 관내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나드는 등 3일 이상 폭염경보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즉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안전교통국장을 중심으로 7개 반, 17개 부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본부는 폭염 취약계층(고령자ㆍ노숙인ㆍ옥외근로자 등) 보호 및 지원대책 마련 ▲무더위쉼터 및 에어송풍기 등 폭염저감시설 점검 ▲농축수산물 피해 예방 및 관리대책 추진 ▲온열질환자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시설물 피해 상급기관 상황보고 등에 주력한다. 시는 농작물 피해 예방, 옥외근로자 보호, 도로ㆍ하천 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7월 10일 오후 목포역에서 ‘전남남해선 개통대비 시승 점검’에 참여하여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방안을 청취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철도 당국에 당부했다. 이날 점검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철도공사 관계자, 언론인 등과 함께 진행됐으며, 보성~임성리 구간 전남남해선의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열차 시승과 인터뷰를 통해 개선점과 기대효과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태균 의장은 이날 “전남남해선은 서남권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광역 교통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중요한 철도 인프라”이라며, “개통 이후에도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교통 편익이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남해선은 앞으로 남해안권의 철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교통축”이라며 “관광·물류·경제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인천광역시의료원 백령병원과 도서 지역 학생의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해 5도의 유일한 2차 의료기관인 백령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백령·대청·소청 등 도서 지역 학교의 보건 안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백령․대청도 특수성을 반영한 학교 응급상황 대응 지원 ▲ 학교 건강관리의 전문의학 자문 지원 ▲ 건강 평등권을 위한 공공의료 사업 운영 ▲ 학생 보건의료교육 및 교직원 건강교육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청소년 건강자치단 소속 학생들도 참여해,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과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직접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건강관리 협력 모델로 학교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역 건강 인재를 양성하는 다양한 건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부패 취약 분야 개선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부서 순회 청렴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컨설팅은 시 감사실 주관으로 7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시 산하 62개 전 부서를 직접 방문해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직원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업무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갑질 및 부조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함으로써 전 직원의 자발적 청렴 참여를 유도하고 2025년 종합청렴도 등급 상승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재신 감사실장은 “부서 순회 청렴컨설팅을 통해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이를 통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7월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직원이 청렴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청렴활동에 참여하고, 평소 업무 처리 과정에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친절한 태도로 임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9일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순천비전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병석)으로부터 청소년을 위한 영어·수학 교재 46권(약 100만 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석 회장을 비롯한 클럽 회원 5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교재는 순천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병석 회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배움과 도전을 응원해주신 순천비전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비전라이온스클럽은 2012년 창립 이래 사랑의 집수리, 무료급식, 김장 나눔, 헌혈 봉사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농촌 주민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특산품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한 달간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특산품 가공 및 상품화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가 뜨거웠다. 수업은 순천 쌀을 활용한 요리 전문가가 수업을 맡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순천만 모링가를 활용한 쌀쿠키 ▲순천막걸리를 활용한 컵술빵 ▲순천복숭아를 이용한 케이크 ▲우리쌀을 이용한 쉬폰빵 등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한 수강생은 “디저트 요리가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과 이웃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체험 농장을 운영하는 한 수강생은 “농장을 방문하는 유아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디저트 만들기 과정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전참시’에 첫 출연한다. 오는 12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5회에서는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주역 배우 조유리의 리얼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징어 게임’으로 화제를 모은 조유리의 집이 최초 공개된다. 아기자기한 집에서 기상한 조유리는 의외의 상여자 모멘트를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 특히 아침부터 파격적인 양념게장 먹방을 펼쳐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조유리는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나누며 부산 사투리를 속사포처럼 쏟아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오징어 게임 시즌3’에 대한 과몰입 토크를 이어가는데. 특히 극 중 전 연인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임시완에 대한 얘기를 나누기도.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3’ 오디션의 비하인드까지 밝힌다고 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가수 김소연이 매혹적인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소연은 지난 9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요일밤에')에 출연해 '미스트롯1' VS '미스트롯3' 대격돌의 밤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소연은 '미스트롯3' TOP7 단체곡으로 김다현의 '꽃처녀' 무대를 선보였다. 꽃을 들고 깜찍한 안무를 펼치며 TOP7 멤버들과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는 김소연의 매력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김소연은 3라운드에서 오유진, 정슬과 함께 'SOS'라는 팀을 결성해 김나희, 두리의 '나두리' 팀과 대결에 나섰다. 김소연은 무대 전부터 상대 팀과 신경전을 벌이며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연은 오유진, 정슬과 주병선의 '아라아리요'를 선곡하며 무대 위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특히 레드와 블랙 색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스타일링으로 매혹적인 비주얼을 드러냈고 농익은 무대 장악력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었다. 김소연은 끈적한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탄탄한 가창력까지 갖추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