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내년 상반기 관내 개최 예정인 대규모 취업박람회에서 지역주민들의 채용을 확대할 수 있는 전략체계 구축 등 5대 분야에서 정책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참여혁신위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세 번째 정기회의를 열고 5개 분과(일자리·도시개발·교통·복지문화·교육)가 선정한 새로운 제안과제를 발표했다. 시민참여혁신위가 지난 7월 분과별 회의를 통해 도출해 이번에 발표한 하반기 제안과제는 △(일자리) 2025년 대규모 취업박람회 대비 하남시민·기업 채용 확대 방안 △(도시개발) 도시디자인을 고려한 계획적인 식재를 통한 차별화된 교산신도시 조성 △(교통) 노상주차장 유료 전환 시범운영을 통한 원도심 주차장 환경 개선 △(교통) 지하철역 등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무인 자율주행버스 시범사업 △(복지문화) 장애인 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 사업 추진 △(교육)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구축 및 내실화 방안 등 총 6건이다. 하남시는 시민참여혁신위가 제시한 새로운 제안과제를 면밀히 검토해 담당부서의 보완·숙성 과정을 거쳐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하남시 전역에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 4일차에 진행된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에에 대한 국민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이뤄졌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이날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지하 대피시설로 대피해 라디오 청취 등을 통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익혔다. 아울러 민·관·군·경·소방은 대피훈련과 차량 이동통제 및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통해 통합 민방위 대비태세를 점검하기도 했다. 또한 이현재 하남시장과 정준경 스타필드 하남지점장은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 장소로 선정된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훈련을 참관했다. 이날 훈련을 주관한 시설 방재 관계자와 군 화생방 교관은 시설 직원과 민방위 대원, 시설 이용객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방독면 착용법 등을 교육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민방위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과 쓰레기풍선 살포 등 수시로 국민을 위협하는 공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의 물놀이장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 18일 예정됐던 물놀이장의 운영종료 시점을 이틀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사호수공원·풍산근린3호공원·신평어린이공원·위례순라공원·감일문화공원·유니온파크 등 6곳의 물놀이장은 24·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일간 추가로 운영된다. 아울러 이번 연장 기간에는 물놀이장 휴식 시간을 줄여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 '40분 운영, 20분 휴식'에서 '45분 운영, 15분 휴식' 체계로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 이용 희망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사전예약시스템을 활용해 접수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물놀이장 이용 종료 시점을 이틀 더 연장하기로 했다”라며 “연장 기간에도 철저한 수질과 시설관리로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이번 달 27일을 ‘2024년 3분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운영키로하고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한다. 시의 이번 단속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체납차량 일제단속과 보조를 맞춰 추진하는 것으로 하남경찰서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단 생계형 차량(화물차, 다마스, 밴 등)은 경제활동의 어려움을 감안해 5회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이후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찾아갈 수 있다. 만약 번호판 영치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 인도명령·강제견인·공매·운행정지명령 등 고강도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미리 체납액을 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의회는 지난 20일 ‘2024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1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하남시 을지연습은 본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제5708부대, 제3879부대 1대대, 제2019부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하남시청(보건소),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350여 명이 3박 4일간 주야로 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 있다. 금광연 의장을 비롯해 정병용 부의장과 의원들은 이날 오후 4시 10분 하남시청 본관 지하 1층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하남시 관련 현황과 훈련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비상대비태세 상황을 둘러보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금광연 의장은 “을지연습 훈련에 참여한 관계 공무원 및 군인, 경찰관, 소방관계자 등 근무자들의 노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지난 3월부터 한국전력이 신청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관련된 4건의 허가신청서에 대해 ‘대규모 주거단지(약 4만여명) 및 다수의 교육시설과 연접하여 있고, 주민의견 수렴 절차 없이 증설 입지를 확정하는 등 주민 수용성도 결여되어 있어 도시민의 건전한 생활환경 확보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지정 취지에 맞지 않으며, 건축법령상 공공복리 증진에도 부합하지 않아 불가 처분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전력에서 추진 중인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은 감일신도시와 연접한 동서울변전소에 기존 교류 345kV(킬로볼트) 옥외시설을 옥내화하고, 초고압직류(HVDC) 전압 500kV 관련 시설을 추가 증설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완료될 경우 전력설비 용량이 2GW(기가와트)에서 7GW로 3.5배 증가하게 된다. 그간 감일신도시 주민들은 전자파 유해성 등을 이유로 한전에서 추진하려 했던 사업설명회를 무산(7.9.)시키고, 단샘초등학교 앞에서 증설 반대 집회 및 집단 거리투쟁 실시(7.21.)하였으며, 하남시청 정문에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을 반대하는 집회를 진행(8.19.)한 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20일 신장 원도심과 미사상업지구, 감일상업지구를 중심으로 하남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1개 기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민·관 합동점검단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돌면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문구 부착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등을 지도·점검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라며 “하남시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 9월 7일 오후 7시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4 '뮤직 人 The 하남' 티켓을 8월 22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티켓 배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남시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8월 22일~23일 9시~12시, 13시~18시)와 하남문화예술회관(8월 22일~24 9시~12시, 13시~18시)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다. 하남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등본이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1인당 2매까지 수령 가능하다. 또한 8월 25일 9시~12시, 13시~18시에는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누구나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의 ‘커뮤니티-이벤트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실물 티켓은 9월 3일부터 6일까지 10시부터 18시 사이에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매표소에서 수령 가능하다. 모든 티켓은 1인당 최대 2매까지 제공되며, 티켓이 소진될 경우 배포가 조기 종료된다. 공연 당일인 9월 7일 오후 5시부터는 티켓 소지자에 한 해 선착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21일 하남시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황학용)이 주재한 관계부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태풍 ‘종다리’는 19일 대만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소형 태풍으로 20일부터 서해상을 따라 북상한 후 21일 오후 3시경 경기권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황 부시장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장마 침수 피해지역 추가 피해 방지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등 낙하물 추락 및 가로수 전도 사고 사전 대비 ▲태풍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피해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 태풍 피해에 대비한 사전 예방과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도록 지시했다. 황 부시장은 “태풍 종다리가 21일 새벽부터 하남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오후 3시경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면서 “시민들께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하천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하남시는 수도권 지역 1,400만 국민에게 물을 공급하는 팔당취수장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한 「2024 을지연습-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 배알미동 소재 팔당취수장에서 군부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등 관·군·경·소방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 경기도 단위 실제훈련인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통합방호훈련은 충무계획의 3대 기능 중 하나인 ‘국민생활안정’의 세부 분야인 식수 공급 시설을 방어하기 위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24개 자치단체 1,400만 국민에게 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를 방어하는 대응태세 점검 및 국가총력대비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관·군·경·소방은 ▲미상의 폭발물 의심 물체 식별 및 처리 ▲드론 테러·인질극 대응 ▲화재진압 및 구조 ▲재난안전통신망 연락체계(PS-LTE)를 활용한 상황판단회의 진행 ▲용의자 검거 등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훈련을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강평에서 “북한의 다양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