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주간 월요일에는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에서, 수요일은 남악회룡주공아파트 ‘아낌없이 주는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총 4회에 걸쳐 나만의 천연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온 재료로 세상 하나뿐인 천연제품을 만들어보며 오감과 정서 발달을 돕고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여름철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피부자극을 보호하는 제품을 직접 만들게 돼 더욱 여름철에 많이 사용할 것 같다” 며, “쿨링샴푸 만들기 체험을 주변에도 권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아동의 오감을 자극하는 자연 친화적 활동을 통해 관내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 며, “체험을 넘어 환경과 자연의 중요성 또한 자연스레 익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건강, 교육,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12세 이하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지원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연이은 폭염에 대비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개인 냉방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폭염 대비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과 건강관리 요령을 함께 익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부채와 손 선풍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창의력을 발휘하고, 서로 협력하며 배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참여한 청소년은“예쁜 부채를 만들어 부모님께 드릴 수 있어 기뻤고, 나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물하는 손 선풍기를 직접 만들어서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청소년들이 냉방용품을 직접 만들며 폭염을 이겨낼 생활 속 지혜를 배우고, 동시에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도 함께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경찰서는 30일 무안군청, 전남서부권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무안경찰서(여성청소년과)에서 직접 제작한 범죄예방 리플릿을 활용하여 이해도를 높였으며,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실질적인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인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 ▴고령자 교통안전 수칙 ▴보이스피싱 최신 수법 및 피해 사례 공유 ▴농작물 절도 등 생활범죄 예방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우리를 위해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무심코 한 말도 노인학대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과 직접 눈을 맞추고 지역의 안전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역사캠프‘그 해 여름, 그리고 지금 우리는’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와 독립운동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광복의 가치와 민족의 희생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단순한 견학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역사 현장을 방문해 느끼고 생각해보는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에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천안독립기념관을 찾아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은 “독립운동가들의 고통이 생생하게 다가와 마음이 무거웠지만, 그분들의 희생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역사를 배우고 나눌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캠프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양파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배관리 및 기계화 육묘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양파 육묘의 기계화 소개 ▲병해충 예방과 방제 ▲양파 기계화 육묘 기술에 대한 선도농가 사례발표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된 무안스테비아양파영농조합법인 김덕형 대표와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지낸 이귀석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양파 재배관리 및 육묘 기술의 사례와 경험을 주요 내용으로 삼아 큰 호응을 받았으며, 생산비 절감을 위한 양파 기계화 추진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군은 올해 하반기 양파 기계정식 면적을 420ha 목표로 잡고, 양파 육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 더불어 9~10월에 기계화 선도 농가, 외부 전문가 등과 연계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이 기계화 육묘 관련 기술을 습득해 실제 현장에 접목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건비 상승, 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경찰서는 30일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지·파출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 사건 현장대응력 강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총기사건, 외국인 근로자 학대사건 등 사회적 이목을 끄는 중요 사건 조치 방안 및 보고체계 확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정폭력이나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해서 필요한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적정한 현장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검거된 피혐의자에 대한 관리 및 초동수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동료 의식과 적극적인 마음가짐을 갖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경찰서는 7월 29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특수 홍보물로 제작한 ‘교통질서 컵홀더’를 무안지역 카페 등 소상공인 업소에 배부하며 5대 교통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맞춤형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제작된 컵홀더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커피 테이크아웃 컵’을 활용한 소모성 홍보물로, ▲새치기 유턴 ▲끼어들기 ▲꼬리물기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상황 구급차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운전 근절’ 문구를 컵홀더에 인쇄해 실용성과 홍보 효과를 동시에 추구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을 고려해 필수 소모품인 컵홀더를 홍보수단으로 채택하여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교통안전 메시지 전달 효과를 극대화했다. 컵홀더를 제공받은 자영업자 김모씨는 “요즘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소모품을 지원받아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 동시에 우리 가게에 방문하는 손님에게도 교통질서 준수 메시지가 잘 전달되는 것 같아 좋은 아이디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소통과 협력으로 생활 속 교통문화를 개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7월 29일부터 4주간 일로 백련문화센터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무안군 마을공동체 꼬마학교‘제2기 꼬마학당’을 개강했다. 꼬마학당은 일로읍 초등학생 어린이 28명이 참가했으며, 개강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이호성 군의회 의장, 임현수 의원, 김봉성 의원, 박쌍배 의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꼬마학당은 무안 지역의 대표 자원인 ‘황토’를 주제로 하여 4주간 다양한 창의·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풍선아트 ▲목공예 ▲도예체험 ▲천연염색 ▲타일벽화 ▲클레이 촉감놀이 ▲팝업북제작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 공동체 의식 향상을 도모한다. 김산 군수는 “이번 꼬마학당을 통해 무안군 아이들에게도 단순한 돌봄이 아닌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그간 배후마을 주민들을 위해 각 읍면 거점지에 문화복지센터를 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 무안군립국악원의 손수진 상임강사가 지난 20일 열린 『제27회 서라벌 전국 학생 민속무용 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손 강사는 ‘이매방류 살풀이춤’을 선보이며 섬세한 선율 표현과 호흡이 살아있는 우아한 동작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재경 문화예술과장은 “강사님의 열정이 빛을 발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 강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군민들이 최고의 전통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립국악원은 군민들이 수준 높은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도록 오는 8월부터 무안군복합문화센터에서 무용과 해금 강좌를 개설하고 운영할 계획으로 국악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과 무안지역자활센터은 지난 29일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경로식당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복맞이 건강식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우양재단과 무안새마을금고에서 후원으로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의 장소 제공으로 이뤄졌으며, 무안군자원봉사센터와 민·관협력을 통해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대접하며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의 정을 나눴다. 김산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중복을 맞아 지역주민들께 정성이 담긴 건강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사업을 통해 함께 웃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미정 센터장은 “폭염으로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이 때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우리 센터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어 기쁘다”며, “자활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과 소통하는 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과 무안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