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농업기계 순회수리 현장실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에 사용되는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예취기 등 농업기계의 기초적인 작동원리와 조작요령 등 이론교육과 정비·점검 등이 그 내용이다. 특히 농업기계 수리 시에는 소요되는 부품 실비만 부담하게 해 농업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농업인이 농업기계를 직접 수리할 수 있도록 교재를 통해 손쉽게 정비·점검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군민활력과 희망복지팀과 협업하여 농작업 효율성 증대를 도모하고, 농기계의 수리 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작업 중 사고 발생 시 피해를 보장하는 농기계종합보험 홍보물도 제작 배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농번기가 되면 부주의나 조작 미숙, 안전정비 미흡 등 인적 요인으로 인한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농업기계 사용 시 반드시 안전 사용 수칙을 준수해 달라”라며 당부했고, 순회수리 현장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 중인 석곡 석곡지구 및 죽곡 원달지구 약 1,500여 필지에 대해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서비스”를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서비스는 고령의 토지 소유자의 우편물이 지속적으로 반송되는 등 사업 내용에 대해 정확한 설명과 이해가 필요한 토지 소유자를 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자가 개별 방문 상담을 추진하며, 사업지구 내 항공영상을 중첩한 도면을 활용해 재조사 측량 결과에 대하여 설명하고 그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자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경계협의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으며 토지 소유자들의 이해를 돕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9일 지역유림, 주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향교와 옥과향교에서 춘기 석전대제를 각각 봉행했다고 전했다.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의 학덕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해 거행되는 제사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 속에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 등 순으로 유교 전통을 기리는 제례의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석전대제에서는 조상래 곡성군수가 옥과향교의 초헌관을 맡아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드리고 그 뜻을 기렸으며, 곡성향교에서는 초헌관으로 조희용 전교가 직접 참제해 제례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곡성군 관계자는, "석전대제는 무형 유산적 가치가 높은 유교 유산으로서, 앞으로도 곡성·옥과향교가 전통문화를 보전하고 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곡성 태안사 금고(金鼓)』, 『곡성 태안사 사적기(事蹟記) 일괄』이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곡성군의 국가유산은 종전 54점에서 2점이 추가되어 56점이 됐다. 곡성 태안사 금고는 1770년(영조 4)에 조성됐으며 크기는 지름 83㎝, 두께는 18.8㎝이다. 금고는 청동으로 만든 북으로 절에서 쓰인 의식 법구의 하나이다. 태안사 금고 측면 음각 명문을 통해 제작연대, 봉안 지역 사찰, 제작자를 알 수 있고, 크기가 대형이고 조형미와 문양의 표현력이 매우 뛰어나 불교 공예사적 가치를 지녔다. 또한 곡성 태안사 사적기 일괄은 『동리산태안사사적』외 12책이며, 태안사 기록에 관한 자료들로 조선 후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필사본 문적이다. 태안사 각 전각의 내력을 알 수 있고, 역대 주지 스님과 그 시대의 불사, 사찰 운영 등을 알 수 있어 불교문화사와 향촌사회의 측면에서 역사적 학술 가치를 인정받아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조상래 군수는“앞으로도 우리 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해 적극적으로 발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곡성군이 '2025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문화복지 활동을 위해 1인당 최대 25만 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남도 내에서 도서 구입, 체육시설, 학원 수강, 공연 관람, 숙박시설 등 문화 복지 분야에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2023년 3월 4일 이전부터 전라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중인 1997년~2006년도 출생의 곡성군 청년이며, 전년도 선정자도 자격 요건 확인을 위해 올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기간 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복지포인트 및 복지카드 등 복지혜택을 받은 공공기관 근무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는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4만 원을 제외한 11만 원만 지급할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3년 연속 재기부자가 잇따라 나타나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향의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조용히 기부하고자 하는 작은 마음일 뿐이고 이런 기부가 제겐 행복감을 줍니다.’ - 최성식 재활의학과 원장 - ‘혼자 지내시는 분들에게 부피가 큰 이불 빨래는 큰 짐과 같습니다. 저의 기부가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짐을 덜어드렸기를 바랍니다.’ - ㈜아성제약 전무이사 겸 아성종합상사 대표 이선창 - 곡성군은 기부자들이 곡성군의 지정기부 사업인 '어르신을 위한 마을 빨래방 사업'에 깊이 공감하며, 하루빨리 사업이 시행되길 원하며 3년 연속 재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년 ~ 2025년 3년 연속 재기부자 ▲㈜아성제약 전무이사 겸 아성종합상사 대표 이선창 ▲ 최성식 재활의학과 원장 조상래 곡성군수는 “2025년 2월 말 현재 약 만 2천여 명의 기부자들이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정을 보내주고 계신다. 그중에도 3년 연속 재기부를 해주신 분들은 우리 지정기부 사업에 대해 더욱더 관심도가 크다고 생각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지난 4일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6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2025년 자금 운용 계획 등 2건의 보고 사항과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하여 총 6건의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으로는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조직 및 정원 규정 일부개정규정안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 회계 규정 일부개정규정안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공인관리 규정 일부개정규정안 ▲선임직 임원(비상임 이사·감사) 선임안 ▲기부금 기본재단편입예외 및 사용안 ▲2022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6건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결산잉여금과 군 보조금, 기부금 등을 반영해 본예산 57억 4,300만 원 대비 10억 3,108만 4,000원이 증액된 67억 7,408만 4,000원이 확정됐다. 조상래 이사장은 “재단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성장하는 곡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과 협력해 갈 것이다. 지역사회의 공감 받는 교육 사업이 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5일 청년 및 본부 4-H 선·후배 회원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제시, 군산시 일원에서 4-H회 양성 교육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4-H회 양성 교육은 청년 4-H와 4-H본부 간의 결속을 다지고 현장 견학을 통한 영농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코자 추진됐다. 이에 따라 현장 견학을 통하여 청년 회원들에게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 활동 기반 강화를 통해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교육의 중점을 두었다. 김제시의 농촌 융·복합산업 체험농장을 방문한 교육생들은 레드향, 바나나, 파파야 등 아열대 작물 재배 현황과 온실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하여 수제청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생산 중심에서 벗어난 6차 산업 모델을 견학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선진 현장을 경험하며 미래 농업을 실천하는 지역의 농업 리더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곡성군4-H연합회 권형택 회장은“이번 양성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이 한층 성장한 계기가 됐으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8일 ㈜우리기업의 이재박 대표가 재단법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 곡성형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재박 대표는 “우리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항상 기쁜 마음으로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곡성 아이들은 우리 지역의 큰 자산이므로 재단에서 장학금으로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조상래 이사장은 “재단에서는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정주할 수 있도록 장학·격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기부자가 지정한 목적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지역자원 연계 곡성형 창의교육, 4차 산업 대응 창의융합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진로탐색 지원, 평생교육사업 등에 지정 기탁 가능하다. 한편, 정기후원, 재능기부 등 기부 문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을 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AI-IoT사업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25년 3월부터 5월까지 선착순 270명을 대상으로 신규 등록 및 사전평가를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한다. 신청 대상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허약,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을 희망하는 어르신이다. 단 스마트폰 기종과 건강 상태에 따라 신청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해당 면 보건지소 또는 보건의료원 AI 프로그램실 전화 및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참여 어르신에게 건강행태별로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한 손목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를 제공하고, 어르신 친화형 모바일 앱(오늘건강)을 이용해 ‘매일 걷기’, ‘매일 혈압 측정하기’등 어르신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미션을 부여한다. 참여자는 6개월 동안 ‘오늘건강’앱으로 연동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개별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