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모개미천 수해 개선 복구 사업을 비롯한 총 3개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모개미천 수해 개선 복구 사업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사업 ▲송정동 빌라 신축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장 내 배수로 관리 상태 확인, 위험 경사면 보호 조치, 안전시설물 설치 및 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현장 관계자들에게는 비상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하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 시 공사장 안팎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관리와 대비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선제적 대응을 통해 예측가능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6월 19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제9대 광주시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책무인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서약식에는 허경행 의장을 비롯한 전체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특권은 내려놓고, 신뢰는 높이는 문턱 없는 청렴의회를 구현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청렴서약문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시의회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하고 책임 있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대 광주시의회는 2022년 7월 개원 이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전국 지방의회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으며, 청렴한 의정활동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조부모 포함)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아띠랑 휴 힐링프로그램’을 지난 6월 9일부터 총 7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가정의 세 세대, 즉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연계의 일환으로 CGV 경기광주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영화관 한 관을 전용 대관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맛있는 간식과 함께 힐링 영화를 감상하며 문화적 여유를 즐겼고 총 7회 프로그램에 걸쳐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 조부모 등 730명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과 위로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화 관람 외에도 전문 강사가 이끄는 명상 및 심리 치유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몸과 마음이 모두 쉬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는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와 관련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보육과 양육은 모두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기관 보육 교직원과 양육자들이 자존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4일 경기도 주최 청소년 합창대회 ‘방과후칸타빌레’에서 대상과 우수지도사상(경기도지사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방과후칸타빌레’는 경기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권위 있는 청소년 합창대회로, 경기도 내 14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관이 참가해 그간의 연습과 노력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무대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곡 ‘무궁화’를 합창, 청소년들에게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무대에서는 뛰어난 하모니와 감동적인 연출을 통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으며 관객들로부터도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합창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서발달과 예술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5일 태전동 한아람공원에서 세대 간 공감과 가족 간의 정을 되새기는 ‘제31회 소통릴레이 : 3代가 행복한 광주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부모, 부모, 자녀 3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2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입장이 시작되며 ▲가족사진관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체육활동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행사에서는 방세환 시장이 현장을 찾아 시민 가족들과 직접 소통하고 생활 속 의견을 경청하며 실질적인 대화의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의 마지막은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업(UP)’을 관람하며 마무리된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행사는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가족이 함께 광주의 미래를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소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새로운 도약의 역동적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17일 시청 순암홀에서 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과 관련한 지역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회복과 상생의 건설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현재 지역 내에서 시공 중인 7개 공동주택 단지의 시공사인 ▲동원개발 ▲중흥토건 ▲경남기업 ▲현대엔지니어링 ▲제일건설 ▲현대산업개발 ▲효성중공업을 비롯해 지역 전문업체 25개 사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업체의 참여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한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업체 15개 사는 건설사 본사의 외주·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자사의 전문성과 시공 역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네트워크 확대의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지역 건설업체들이 직면한 경기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고용불안 등의 현실적 어려움에 공감하며 공동주택 건설사업 참여 기회를 제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7일 교사·학생·학부모 간 상호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호존중 학교 문화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해 지난 3월 26일 개최한 ‘2025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을 계기로 시작됐다. 학교 현장에서의 갈등과 소통 단절 문제를 극복하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며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 시장은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상호존중은 건강한 학교문화의 출발점이며 교육공동체 모두의 권리를 지키고 책임을 다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광주시는 학교뿐만 아니라 시 조직과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상호존중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 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현재 하남시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확산을 이어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새로운 디자인의 ‘광주사랑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9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한 이후 첫 디자인 변경으로 시민들과 더욱 친숙하게 소통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새롭게 선보이는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의 상징 캐릭터인 ‘그리니’와 ‘크리니’, 그리고 ‘가까이에서 촘촘하게!’라는 슬로건이 디자인에 담겼다. 해당 슬로건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한 소비 유도를 목표로 한다. 이번에 발급되는 새 디자인의 카드는 신규 발급 시 수수료가 무료이며 카드 재발급 시에는 3천 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기존에 사용 중인 카드는 디자인 변경과 관계없이 계속 사용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사랑카드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소비 습관이자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6월 기준, 광주사랑카드는 일반발행 515억 원, 정책발행 66억 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17일 시청 비전홀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중심의 공약관리 체계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시민대표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공약 이행 현황 점검, 공약 조정(변경) 안건 심의 등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초청돼 ‘공약의 개념과 구성, 주요 추진 방향’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공약이행평가단 운영 방식 안내 및 단장 선출도 이뤄졌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공약이행평가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시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에 예정된 2차 회의에서 총 4건의 공약 변경(조정)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도시 여건 변화 및 행정 절차상 불가피한 사유로 일부 공약 조정이 필요하며 공약이행평가단의 심의를 통해 시민 중심의 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월 21일까지 지역 내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광주시 지역 내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 1천112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청이 매년 주관하는 지정 통계조사로 통계법에 근거해 산업 구조와 분포, 경영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된다. 수집된 자료는 국가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의 주요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유형자산 등 총 13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중 조업 실적이 있는 광주시 소재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로 조사원 방문을 통한 대면조사와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을 활용한 스마트조사가 병행된다. 인터넷 조사는 6월 17일부터 7월 4일까지 통계청 경제통계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 잠정 결과를 공표하고 2026년 1월 확정 공표 후 국가통계포털(KOSI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