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 2024년 무안군 황토골 배 야구대회와 제2회 무안군 황토골 배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양 대회에는 14개 클럽, 400여 명이 참가하며 실력을 겨루고 개막식에는 김산 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정길수 전남도의원 등 내빈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황토골 배 야구대회는 22일 개막을 시작으로 8강 리그전을 거쳐 28일과 29일 4강 리그전을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제2회 황토골 배 궁도대회는 22일 대회를 마쳤고, 대회 결과 단체전 1위 김상영·김기장·최길남·박병용·김상민, 개인전 노년부 김용한, 장년부 최길남, 여성부는 박희자가 개인전의 우승을 차지했다. 류춘오 무안군 체육회장은 “무안 황토골 배 대회의 개최 목적이 각 종목 클럽 선수들의 화합과 상호경쟁을 통한 실력향상인 만큼 안전에 유의하며 선의의 경쟁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하신 조성달 무안야구협회장님과 임용우 무안궁도협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수 모두 스포츠정신으로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경찰서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현장 치안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전남기동순찰대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기동순찰대는 특정 관할에 구애받지 않고 범죄취약지역이나 치안수요가 급증하는 곳에 대한 예방 순찰을 통해 범죄 대응력 강화와 주민 안전망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23년도에 신설된 경찰조직이다. 특히, 무안서의 경우 최근 자전거 절도 등이 발생하고 있는 오룡지구 학원가 및 상가 밀집지역 등에 기동순찰대를 배치하여 가시적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범죄 예방을 위한 노력을 전개 중으로, 참석자들은 간담회 이후 남악 오룡지구로 이동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용준 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동순찰대가 지역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지키는데 그 역할을 보다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 무안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24 전남 장애인 생활체육 파크골프 어울림대회를 성료했다. 대회에는 도내 10개 시군에서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김산 군수, 이호성 군의장, 정길수 도의원, 함성장 무안군장애인협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는 남·여 개인전(장애/비장애)과 혼성단체전(장애 3, 비장애 1)으로 진행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대회 결과 개인전 남자부 우승은 영암군의 김철호, 여자부 우승은 무안군의 김량희 선수가 차지했으며, 단체전은 목포시 우승, 장성군 준우승, 무안군 3위를 차지했다. 김산 군수는 개회식에서 “대회를 준비하신 김석주 회장님을 비롯한 장애인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장애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가는 대회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전라남도, 함평군, 무안경찰서 등과 함께 지역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무안, 함평 두 지역 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과 방제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제계획을 조율하여 재선충병에 의한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 무안군은 지난 6월 소나무재선충이 발병한 무안-함평 경계지에 모두베기, 예방나무주사 등 하반기 방제사업을 10월부터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고 함평군과 공동방제에 대한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군은 함평 경계에 드론을 활용하여 정밀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고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에 관해 무안경찰서에 협력을 요청했다. 김산 군수는“이번 지역방제협의회는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로 이를 통해 효과적인 방제활동을 추진하겠다”며,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고 무안군 청정지역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서울 성동구와 두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동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무안군은 지난 5월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무지개나눔장터에 참가해 무안군 대표 특산품인 양파·쌀 등을 판매하고 전남사랑애서포터즈 홍보활동을 하며 성동구와 친분을 쌓고 교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실무부서 간 논의를 통해 더욱 긴밀하게 협조하여 두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 양 도시는 행정·경제·교육·문화·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특수성을 살린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주민 간 이해와 화합을 이루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게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우호교류 협약을 통해 전남의 경제·행정 수도로 변화와 성장 중심에 있는 무안군과 사람을 향하는 따뜻한 기술 스마트 포용으로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성동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구례군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4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무안군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을 홍보했다.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흙을 살리고 미래를 구하는 구례’를 주제로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도모하는 주제관 운영과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으로 환경과 경제의 상생을 도모한다. 행사에서 무안군은 흙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는 박람회의 취지에 맞춰 쌀, 양파, 고구마 등 우수한 토양에서 자란 지역 먹거리를 알리고 ‘맛뜰무안몰’ 현장 가입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회원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다양한 지역과 행사장을 방문하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맛뜰무안몰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 생산자의 매출 증대에도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맛뜰무안몰은 9월 30일까지 무안 대표 농산물인 양파·마늘 제품 구매 시 3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신규 회원 2천 원 쿠폰 지급과 카카오톡 채널 추가 2천 원 쿠폰이 추가로 지급되는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유기질비료 생산업체인 향토영농조합법인에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서 조영섭 대표는 “승달장학회의 장학사업에 대해 깊게 공감했으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작게나마 응원하고자 동참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무안 발전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매년 지역 우수 및 저소득층, 다자녀 등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국가장학금 수혜여부와 상관없이 생활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토요야시장 가요제를 끝으로 ‘2024년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토요야시장’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3회를 맞은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지난 7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10회 열렸고, 총 7,0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매출 약 1억 8천만 원을 기록하며 무안의 대표 야간 즐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플리마켓, 문화공연, 가요제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해 회차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며 전통시장을 알리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문정수 무안전통시장상인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이 야시장을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힐링의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해서 전통시장을 내 집처럼 찾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무안발전을 가로막는 군 공항 이전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미래 먹거리인 도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5일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공연장에서 소현규 AI메타버스연구원장을 초청하여 ‘챗GPT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제147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강연자로 초청된 소현규 원장은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 경기북부병무지청 자문위원,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강사, TEDx 초청 연사 등으로 활동한 대표적인 챗GPT 강사로 서울대학교, KAIST 등 다수의 강의 경력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등으로 널리 인정받은 강사이다. 이번 황토골 자치마당에서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챗GPT에 대한 상세한 이해를 시작으로 그 특징과 한계점을 짚고, 군민들이 실생활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행정에 접목하여 디지털 업무 혁신을 일으키는 방안 등을 소개하는 실용적인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황토골 자치마당을 통해 챗GPT 전문 강사를 모시고 유익한 강연을 진행한다”며 “챗GPT와 관련된 기초부터 실전까지 알기 쉽게 풀어낼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8월부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공식 유튜브 채널의 ‘무안 연꽃축제 팔로팔로미’영상이 베트남 국영방송국 VTC BEST IN KOREA에 방영 소개됐다고 13일 밝혔다. 영상은 총 2분 55초 내외로 무안회산백련지 전경과 무안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연꽃축제 현장을 담고 있으며, 베트남 국영방송국 방송채널 VTC 3, VTC 4에서 9월 11일부터 편성을 받아 오는 14일까지 총 6회 편성되어 송출된다. 김산 군수는 “청정 자연의 하얀 연꽃과 각종 체험이 가득한 연꽃축제 현장을 베트남 국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을 알릴 수 있는 유쾌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 연꽃축제 팔로팔로미’ 영상은 무안군 유튜브 채널 ‘무안군’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