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HD현대삼호1%나눔재단이 12일 1,500만원 상당의 ‘건강한 여름 희망꾸러미’ 150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달라며 영암군에 전달했다. 이 재단은 2020년 설립 이후, 매년 1, 2회 영암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고, 지금까지 약 8,300만원의 기부실적을 올리고 있다. 영암군은 이날 전달받은 삼계탕, 육개장, 미숫가루, 누룽지 등 꾸러미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거쳐 취약계층에 전달, 안부 살피기로 나눠줄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 영암읍의 토목건설업체 금진건설의 박상수 대표가, 10일에 영암군청을 방문해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박상수 대표는 “영암군의 인재육성과 향토인재 발전, 지역 아이들이 꿈을 더 꿀 수 있게 장학금이 쓰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19일 오후 청소년수련관에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 ‘제2회 영암군민 아카데미’ 무료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특강에서 이 아나운서는 ‘한마디 말로 우리는’을 주제로, 30년간 방송과 20년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에서 말과 소통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영암군민 누구나 들을 수 있는 특강은, 행사 당일 오후 12시30분부터 행사장에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군민이 즐길 수 있는 특강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군민 아카데미는 다음달 26일 김미경 아트앤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 대표의 특강으로 이어진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우승희 전남 영암군수가 임택 광주 동구청장, 서흥원 강원 양구군수와 11일에 국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선 방안을 여야 국회부의장인 주호영·이학영 국회의원,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 윤건영·임오경·박정현·채현일·김재원 의원 등을 찾아 설명하고,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건전한 고향기부 문화 조성, 지역균형발전 이바지, 지방소멸 방지 등이 취지인 취지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라 지난해 1월 도입돼 시행 2년 차를 맞는 제도로, 국민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암군과 동구, 양구군은 지난해 ‘고향사랑e음’ 모금 공공플랫폼은 물론이고, 민간플랫폼을 이용한 성공적 모금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세 단체장은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에서 민간플랫폼 도입, 기부 주체 법인·단체 확장 등을 담은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해 국회의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기자간담회에서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역 현장에서는 소멸에 대한 위기감으로 하루하루 속이 타들어간다. 작년과 다르게 행안부가 민간플랫폼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은 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해마다 지역발전과 지방행정 혁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전국 기초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한다. 영암군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기후환경 등 총 6개 분야 평가에 참가해 주민만족도 등이 포함된 1~4차 심사를 통과했다. 특히, 틀에 박힌 관광정책에서 벗어나 ‘지속가능 관광’에 초점을 맞춘 영암군의 주민주도형 경제관광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암군은 지난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을 잇달아 유치했다. 이런 관광거점을 기반으로 전국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교육·관광·생태가 어우러진 관광복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야간시간 월출산을 새롭게 콘텐츠화한 영암달빛축제는 문광부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8일 삼호읍 한마음회관에서 주민과 소통 공감하는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열어 주요 군정사업을 설명하고, 현장 고충민원 등을 들었다. 이동군수실 방문 주민들은 우승희 영암군수에게 ▲대불주거단지-삼호중·고등학교 통학로 인도 설치 ▲용당리 도로 및 횡단보도 도색 ▲모밀항마을 입구 통관 박스 정비 등 다양한 사안들을 건의했다. 이동군수실에는 영암군 각 부서장들도 함께해 주민이 제기한 건의와 제안을 놓고 설명하는 등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이동군수실에서 영암군민의 소중한 의견과 제안을 듣고 군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주민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이날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열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영암군과 충남 부여군이 5일 부여군에서 열린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식에서 각각 620만원의 고향사랑기금을 상호기부했다. 올해 3월 영암군은 충남 부여군과 ‘우호 교류 협약식’을 체결했고, 박정현 부여군수는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찾아 두 도시의 우정과 협력을 보여줬다. 이날 개막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가 참여했고, 두 도시에서 공직자 각각 62명이 상호기부에 참여해 서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상호기부에 참여해 준 영암군과 부여군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자매도시 간 긴밀한 협력과 기부가 민간으로 확산해 지역사회 상생발전의 동력으로 작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4일 영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아동센터와 38번째 ‘소통의 창을 여는 시간, 목요대화’를 가졌다. 이날 목요대화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하고, 이달부터 지급되는 ‘호봉제 임금’ 안정 지원, 연합체육대회와 종사자 역량 강화 지원 등을 건의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돌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해 줘서 감사드린다.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을 위해 더 대화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과 추진을 함께 하자”고 전했다. 영암군은 지역아동센터 17개소에 운영비, 인건비, 아동 급식비를 포함해 환경개선사업과 인프라 구축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92세의 어르신이 지역의 0세들을 위해 나섰다. 5일 영암군 덕진면의 92세 어르신이 영암군청에서 우승희 영암군수를 찾았다. 덕진면의 한 사회단체장 소개로 이뤄진 만남이었지만, 어르신이 무슨 일로 군수를 찾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 마라톤 선수처럼 마르고 왜소한 체격에 조그만 등산 가방을 멘 검소한 차림의 어르신은, “마음껏 써도 좋다. 단, 영암 출생아들을 위해서만 써달라”는 말과 함께 500만원을 입금하겠다고 밝혔다. 공무원 퇴직을 앞둔 35년 전 영암으로 이사온 이 어르신은, 아내와 함께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 지금까지의 영암살이에 만족한다는 어르신은 걷기와 자전거로 이동하며 여전히 집안일을 도맡아 할 정도로 건강하고 정정한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이어 은퇴 후 30년 동안 자신과 아내를 따뜻하게 품어준 영암이 너무 고맙지만 딱 하나 불만이 있어서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몇 년 동안 마을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나지 않는다. 나는 살만큼 살았는데, 이렇게 살기 좋은 영암에 아이들이 줄고 있어서 너무 안타깝고 걱정된다”고 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역을 빛낼 로컬크리에이터, 내 손으로 뽑는다.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영암형 창업지원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발표평가에 참여할 청중평가단을 3~10일 모집한다. 영암군에서 활약할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 특화 자원과 문화에 혁신 아이디어를 결합해 창업에 나서려는 청년(팀)이다. 1차 서류심사로 9팀, 전문가 심사단과 청중평가단 발표평가로 선발된 최종 3청년(팀)에게는 창업지원금과 교육·컨설팅비, 인건비 등을 3년 동안 최대 2억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청중평가단에 선정되면 이달 18일 오후 영암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열릴 로컬크리에이터 평가과정에 참여해 영암 대표 청년(팀)을 선정한다.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평가단에 참여할 수 있고, 영암군홈페이지 배너광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안내는 영암군 사회적일자리팀에서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성원 속에 영암군의 대표 로컬크리에이터가 탄생하도록 많은 분들의 청중평가단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