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의회는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흥군 문화예술회관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과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동의안과 승인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9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회기를 결정하고, 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 안건을 처리한 후 일정을 마무리 한다. 김재승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내실 있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항상 군민만을 바라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6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1열린 군정 실현을 위한 직능·사회단체와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재향군인회를 시작으로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장흥군지회, 자율방범대 연합회, 의용소방대연합회, 수산업경영인연합회, 조사료 경영체,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각 단체별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이번 자리는 안보교육 지원, 지방소멸대응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공모사업 확보 등 다양한 주제에 놓고 의견을 나눴다. 출산장려 및 주거정책 지원, 낚시산업 등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하계조사료 재배 확충 등 분야별 군정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군은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이 군정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평소 군정 참여의 기회가 적은 다양한 계층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보다 행복한 어머니 품 장흥을 만들어가겠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30일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장흥군연합회에서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연합회는 제17회 정남진 장흥물축제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인‘대왕 장어를 잡아라’운영 수익금 전액을 이날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장흥군 인재육성에 기여하자는 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이 이루어졌다. 기탁식은 수산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간담회에서 백임표 회장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장흥군연합회는 장흥 수산업 경영인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다양한 분야의 수산업 경영인들이 모여 바다자율정화사업 등 각종 수산사업과 함께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백임표 회장은“장흥 수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과 더불어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꾸준히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 이사장은 “해마다 인재육성에 동참하는 수산업경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흥의 인재육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일 제5회 장흥살이 행복이야기 수기 공모전 “살아본께 장흥이 최고여라’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장흥에 살며 느낀 다양한 경험들을 군민과 향우 그리고 전입을 희망하는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산문 부문 7명 (대상1, 최우상2, 우수상2, 장려상2), 이번에 처음으로 마련된 시 부문에서는 3명(최우수상1, 장려상2)이 당선 됐다. 영예의 대상은 용산면 이지예 씨의 ‘좋아하는 곳에 살고 있나요’ 산문이 선정됐다. 이지예 씨는 “서울을 떠나 농촌 환경에 적응하느라 좌충우돌한 적도 많았는데 주변의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며, “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면(面) 단위에도 조성되어 책을 좀 더 가까이 할 수 지역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장흥이 문화예술의 성지가 되길 꿈꾼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당선작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 관내 뿐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실감나는 삶의 이야기들을 담백하고 솔직하게 풀어낸 글들이 장흥 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훌륭한 길라잡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29일 ‘전입세대 희망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입세대 희망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노후 주택을 소유한 귀촌인에게 주택 수리비 5백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내요으로 한다. 장흥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된 신규 전입시책으로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장흥군의 전입자 주거지원 정책은 그 대상이 귀농·어업인이나 전·월세 거주자에 한정되어 있어, 농어업에 종사하지 않는 주택 소유자들은 귀촌하더라도 주택 수리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올해 ‘전입세대 희망 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지난 5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장흥군으로 신규 전입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신청 서류 검토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주택 노후도 ▲전입 세대원 수 ▲수리비 부담률 ▲주택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2차에 걸친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통하여 2024년 지원 대상자 8명을 확정했다. 선정된 귀촌인들은 지붕, 주방, 화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위해시설을 이전 및 정비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농촌이 가진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농촌공간을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지난해 6월부터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관산읍 삼산리의 산서마을과 우산마을 일대의 축사를 사업대상으로 설정하여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군은 오는 2028년까지 마을 내부와 주변에 산재해 있던 축사를 철거 및 이전한 뒤 복합문화체육센터, 쉼터, 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농지복원과 임대를 통해서는 귀농·귀촌 인구의 유입을 적극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김성 장흥군수와 문금주 지역구 국회의원이 농촌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협력해 온 성과로 알려졌다. 김성 군수는 “농촌다움을 복원하여 군민들이 살기 좋은 장흥을 만들고,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3일 ㈜대창기업이 지역사회의 화재예방과 안전을 위해 소화기 343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소화기는 대형 100대, 소형 243대 등 총 343대로 알려졌다. 소화기는 장흥소방서와 의용소방연합회 연계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대형소화기는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 축사와 마을회관(무더위쉼터) 등에 전달하고, 안전취약계층에는 소형소화기를 배부했다. 군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다. 기부식에 참여한 유희옥 대창기업 전무는 “지역사회의 안전 환경 조성에 도움이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흥군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위해시설을 이전 및 정비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농촌이 가진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농촌공간을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지난해 6월부터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관산읍 삼산리의 산서마을과 우산마을 일대의 축사를 사업대상으로 설정하여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군은 오는 2028년까지 마을 내부와 주변에 산재해 있던 축사를 철거 및 이전한 뒤 복합문화체육센터, 쉼터, 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농지복원과 임대를 통해서는 귀농·귀촌 인구의 유입을 적극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김성 장흥군수와 문금주 지역구 국회의원이 농촌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협력해 온 성과로 알려졌다. 김성 군수는 “농촌다움을 복원하여 군민들이 살기 좋은 장흥을 만들고,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농·수·축·임산업은 군민 70% 이상이 종사하고 있는 지역의 기간산업이자 생명산업입니다. 친환경 확대, 집단화와 단지화, 시설재배 및 스마트농업 확대를 통해 농어민의 실질적 소득을 높여 가겠습니다.” 김성 장흥군수는 최근 농·수·축·임산업 육성 정책 합동 현안 점검회를 갖고, 민선8기 후반기 ‘장흥형 농어업정책’을 통한 농어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장흥군은 농업과 농촌의 유지를 위해 농어가의 경제적 안정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를 위한 정책방향으로 친환경 확대, 집단화와 단지화, 시설재배 및 스마트농업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친환경 인증 비율 50% 달성을 통한 ‘장흥 농산물’ 차별화 장흥군은 지역 산업 중에서도 벼 등 식량작물 생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농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친환경 면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장흥군의 친환경 인증면적은 1,954ha로, 전체 경지면적의 21% 수준이다. 군은 친환경 인증면적을 단계적으로 5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정책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흥군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단장 채은아)은 27일 부산면 수성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반려식물 기르기’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선물하고, 식물을 키우는 방법과 관리 요령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채은아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장은 “반려식물 기르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힐링하고 조금이나마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흥군여성친도시모니터단은 매년 어르신 건강체조교실, 노래교실, 한글교실, 안심공경의 날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