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의회는 12월 3일에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령 선포를 강력하게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무안군의회는 4일 성명을 통해 비상계엄령은 국가의 안보와 질서 유지를 위해 극히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발동되어야 하므로 이번 비상계엄령 선포는 명백히 정치적 목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위협과 반국가 세력의 척결을 비상계엄령 선포 이유로 들었으나 이는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는 행위이자 절차적으로나 실체적으로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가 국민을 우롱하고 민주주의를 짓밟는 반헌법적인 탄압 행위임을 다시 한번 천명하며 민주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불법적인 폭거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 공연예술유통사업에 선정된 특별 공연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 김경호의 아리랑목동’을 오는 12월 13일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공연에서는 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정초롱’이 사회를 맡고, 섬세한 곡 해석과 유려한 테크닉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휘자 ‘박상우’와 창단 32년을 자랑하는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총감독 김혜성)의 연주가 펼쳐진다. 또한, 락가수 ‘김경호’는 국악과 락 음악이 결합한 아리랑목동, 못찾겠다 꾀꼬리 등의 인기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나라로 잘 알려진 성악가 ‘신문희’, 신예 소리꾼 ‘윤하정’, 주현미 밴드 색소폰 연주자 ‘고호정’, 세계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연희팀 ‘난장앤판’ 등 다양한 분야의 최고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각기 다른 음악적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준비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에 가족복지의 구심점 역할이 될 무안군가족센터·공동육아나눔터·다함께 돌봄센터가 2일 함께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산 무안군수와 이호성 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다문화가족,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무안군가족센터는 무안읍 무안로에 있던 기존 시설을 이전해 1~2층에 위치하며 ▲1층 교류소통공간, 교육장, 요리교육장, ▲2층 가족센터 사무실, 면접·집단·전화상담실이 들어서, 가족행태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무안군에 처음으로 생긴 공동육아나눔터는 1층에 위치하며,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무안군가족센터에서 운영하여 육아정보 공유와 돌봄품앗이 서비스를 담당한다. 5층에 위치한 다함께 돌봄센터는 4호점으로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돌봄공백 해소로 맞벌이부부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에 가족관련 3개 기관이 함께 개소하여 육아·돌봄 공백을 한 곳에서 해소하고 가족 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국제공항이 2007년 개항 이후 17년 만에 첫 데일리 정기노선이 운행한다. 전남 무안군은 2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진에어의 데일리 국제 정기노선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열었다. 무안국제공항 2층 국제선 출국장에서 실시한 취항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김산 무안군수, 정길수, 나광국 도의원, 진에어 박병률 대표이사,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장, 전남도 및 무안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기노선 운항을 축하했다. 취항 이벤트로 진에어에서는 항공권 첫 구매자 1명에게 국내선 항공권을, 무안군에서는 여행용 파우치를 탑승 여행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진에어는 이번 취항으로 12월 2일부터 무안-오사카(08:25), 무안-나리타(17:00), 무안-타이페이(23:30), 무안-제주(13:35)를 매일 운항하며, 항공권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무안국제공항은 9개국 18개 노선이 동절기에 운행되어 노선 확대에 따른 이용객 증가로 공항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인사말에서 “진에어의 데일리 정기선 취항은 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지난 30일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회 무안황토골배 검도대회’가 참가선수들과 선수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동안 무안에서는 엘리트 대학 및 실업선수를 대상으로 검도대회를 여러번 개최했지만, 관내 생활체육 검도인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에는 김산 군수와 무안군의원,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응원했다. 대회는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열띤 경쟁 끝에 ▲단체전 일반부 우승은 무안검도교실, ▲청소년부와 초등부 우승은 동우검도관, ▲개인전은 초등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초등여자부, 청소년부, 여자부, 유급자부, 유단자부 등 총 8개 부문에서 32명이 입상했다.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은 “생활체육은 체력과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소 충전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대회를 자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2002년 창단 이후 수많은 전국대회 우승을 거두고 있는 무안직장검도부 위상에 걸맞게 생활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월 29일 개최된 2024년 전라남도 통합건강증진 성과대회에서 신체활동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건강생활실천과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통합해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2023년 ‘워커블 시티 무안’선포 후 일상 속 걷기 좋은 환경과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한 ▲걷기 지도자 양성 ▲걷기 동아리 운영 ▲걷기 문화 정착을 위한 걷기 대회 개최 및 홍보관 운영 등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걷기 운동을 일상화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지만 심뇌혈관질환과 비만예방 등 건강 효과가 크다”며 “내년에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사업을 운영하여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걷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9일 남악복합센터 공연장에서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무안신도시 시니어 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재원 원장, 수료생 47명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노인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 및 개근상, 정근상 등 표창장을 24명에게 수여하고,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배움에 열정과 노력을 다한 수료생을 격려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종 기반 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신도시 노인복지회관 건립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 신도시 시니어대학은 지난해부터 남악,오룡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교양, 건강, 지식습득, 시사 정보에 대한 교육과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은 연말을 맞아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늘부터 매일 맛뜰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1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1인당 3매 제공된다. 한편, 올해 4월 말 오픈한 ‘맛뜰무안몰’은 50회 이상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기획전을 펼치며 현재 회원 수 1만 6,200명, 매출 7억 원을 기록하여 순조로운 첫해를 보내고 있다. 김산 군수는 “맛뜰무안몰은 지역민과 소비자들의 관심 덕분에 성공적인 출발을 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와 상품으로 무안군의 농특산물을 알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군 관리계획 변경 결정 원안 승인을 받았다. 첨단농업복합단지는 총 444억 원 규모로 무안스포츠파크 옆 현경면 양학리 일원에 21만여㎡ 규모로 농업기술센터와 과학영농 기반시설, 신기술 실증시험포 등의 첨단 농업시설을 집적해 조성하는 사업이다. 무안군은 지난 2023년 11월 전라남도에 군관리계획 변경 결정안을 입안하고 관계 부서,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원안 가결 심의를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승인으로 사업 부지 중 7만여㎡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는 용도지역 변경을 진행하고, 전체 사업 부지는 공공청사(농업기술센터)로 군 계획시설을 결정하게 되어 150억 원의 국비 확보와 더불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그동안 사업 추진에 가장 큰 걸림돌이던 사업 대상 부지의 약 98%의 농림지역은 무안군의 끈질긴 노력과 서삼석 국회의원의 설득이 더해져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진흥지역 해제 동의를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군은 주민 공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7일 무안군스포츠파크에서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농가와 근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농번기에 맞춰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출국하게 됨에 따라 농한기에 맞춰 추진하게 됐으며, 필리핀·라오스 계절근로자, 고용주, 관내 결혼이민자와 가족 초청 근로자 등 총 500여명이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라오스 고용노동부 차장, 과장이 직접 방문하여 낯선 타국에서 일하고 있는 자국민들을 격려하고 행사에 참여하며 자리를 빛냈다. 대회에서는 고용주와 계절근로자들이 함께 뛰고, 함께 웃으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체육행사와 계절근로자들이 틈틈이 준비한 필리핀, 라오스 가요 등이 불린 노래자랑이 열리며 흥겨운 시간이 됐다. 김산 군수는 “세계화 시대 국가의 경계가 사라진 지금, 이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우리의 가족이자 새로운 미래 무안을 함께 할 이웃이다”며, “앞으로 우리 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인권 향상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