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2일 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학대 대응 기관인 곡성경찰서,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대응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와 관심제고를 위한 팜플렛 전달,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응원 메시지 작성, 아동권리지수 안내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신고 의식을 높여 지역사회 내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배너와 현수막 설치 및 리플릿과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였으며 아동학대의 의심 징후인 다치기 어려운 부위의 상처, 비위생적인 신체 상태, 건강 상태 불량, 지나치게 공격적이거나 위축된 행동, 가출 및 자살 시도, 나이에 맞지 않는 성적 행동, 잦은 결석, 늦은 귀가 등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관광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양육법에 대해서 알고 체벌과 훈육이 어떻게 다른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7일 개막한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개막 6일 만에 전년 대비 21% 증가한 방문객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1004종 세계 각국의 장미로 수놓아진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장미정원은 현재 수억만 송이의 장미꽃들이 만발해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7만 5천 평방미터의 장미정원은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유럽 등 각지에서 온 세계 명품 장미를 볼 수 있는 장소이다. 올해 장미축제의 핵심 컨셉은 'The RED'로, Romantic, Excitement, Delight의 의미를 담아 낭만, 신남, 흥을 나타내며 이에 부응해 축제장에서는 레드 컨셉의 의상을 맞춰 입은 커플과 단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평일에는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지역 문화예술인과 예술단체 33개팀, 그리고 곡성 출신 가수들이 장미축제를 세계에 알리고자 무대를 함께 꾸미고 있다. 축제 마지막 토요일인 25일에는 더 신나는 익사이팅 공연으로 ‘아모르 트롯 투나잇’ 공연이 펼쳐진다. 전 세대가 즐길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3일 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2024년 동행축제‘ 방문 고객 할인행사와 어린이 미래고객 참여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행사는 ‘체험형 참여 프로그램’과 방문 고객을 위한 ‘점포 할인 행사’로 구성되었다. ‘체험형 참여 프로그램’에는 곡성중앙초등학교와 고달초등학교 학생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청소년들이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의 역할과 경제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전통시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늘 상인은 바로 우리!’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상인이 되어 물건을 판매하고, 손님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쌓았다. 뿐만 아니라, 세계장미축제 방문 관광객들을 위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다육아 집에 가자’에서는 다육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시장 특화 먹거리 요리 체험 및 시식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만들어보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1일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지역예술인과 예술단체의 공연으로 훨씬 풍성하고 신나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우리 모두가 장미라는 의미의 “위 더 로즈”를 주제로 지난 17일 개막해 26일까지 펼쳐지고 있다. 우선, 17일 개막식 전 공연은 곡성군립청소년관현악단 "꿈놀자오케스트라"가 맡아 개막의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이어서 개막 후 특별 축하 공연은 곡성 출신의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이 맡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20일부터 평일에는 “곡성살롱 시즌2” 코너를 마련해 각 읍면의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끼를 무대에서 한껏 뽐낸다. 이처럼 현재 곡성한우리실버예술단, 곡성장구사랑동호회, 리듬여행동아리 등 11개 팀이 섬진강기차마을 중앙무대에서 장고와 춤, 노래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더해 축제 마지막날인 26일까지 총 33개 지역예술단이 색소폰, 댄스, 난타, 중창 등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역예술인들의 실력을 장미축제에서 유감없이 발휘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이 곡성읍 묘천리 일원에 새롭게 조성된 생태축의 명칭을 '뚝방생태공원'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뚝방생태공원'은 곡성천 뚝방 근처에 위치한 공원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했으며, 다양한 동식물을 보호하고 군민에게 질 높은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군에서는 도심 내 공원으로서의 상징성, 지역의 정체성과 특성을 담은 이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2월 군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해, 선호도 조사와 대표성, 적합성, 상징성을 평가한 결과 '뚝방생태공원'으로 최종 결정했다. 새롭게 조성된 뚝방생태공원은 생태습지, 생태통로, 생태숲, 생태관찰로를 포함한 다양한 생물 서식처를 갖추고 있다. 특히 곡성천의 습지 환경을 최대한 보전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수달, 원앙, 큰말똥가리, 참개구리와 같은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맨발걷기 열풍에 맞춰 황토 맨발길도 조성됐다. 황토 맨발길은 몸도 마음도 쉬어갈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져 전국 맨발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본격적인 벼 모내기 철을 맞아 지난 20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인 '백세미' 재배단지에서 열린 모내기 시연 행사에 이상철 군수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 날에는 백세미 홍보와 풍년농사 기원을 위해 곡성군수를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곡성군의회 의장,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곡성군지부장, 석곡농협장, 재배농가,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중 이상철 군수는 모내기 시연을 지켜보며 백세미의 품질과 특장점을 설명하고, 경쟁력을 강조했다. 또한, 백세미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을 소개하며 백세미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상철 군수는“백세미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에 힘써주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세미는 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됐으며, 국회의장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여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명품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백세미 1,450톤을 전량 매입했고, 매입가격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0일,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봉사 활동 덕분에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새마을회는 축제 첫날인 17일부터 자원봉사 부스를 운영하며 매일 회원들과 함께 축제장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의용소방대는 평일 4명, 주말 8명의 회원이 축제장 전반을 순찰하며 사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설 관리와 안전 관리를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소망정, 생태체험관, 로즈카카오체험관 등 주요 시설 주변을 상시 순찰하며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회원들이 매일 와사비 초밥 체험과 초코 쌀칩 체험을 운영하며 곡성을 알리고, 곡성의 맛과 아름다운 장미를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일에는 곡성군체육회 소속 직원 20여명이 오전 9시부터 축제장 전반을 돌면서 쓰레기를 줍고 테이블을 정리하는 등 자발적으로 축제장 정비에 나섰다. 이 밖에도 축제장에 곡성경찰서, 곡성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지난 19일 개막 후 3일만에 누적관광객 11만명을 돌파했다. 개막 첫날인 17일에는 17,282명, 둘째 날인 18일에는 45,098명, 셋째 날인 19일에는 48,154명이 축제장을 찾아 총 110,534명이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장미 향연을 즐겼다. 곡성군은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경찰서, 소방서, 의용소방대, 군, 대행사, 민간 구급대, 민간 용역사와 함께 매일 축제장 현장 종합상황실에서 유관기관 안전회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19일 최대 관광객이 예상됨에 따라, 아침 9시에 합동안전회의를 열고 교통, 의료 등 축제장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를 주재한 곡성군 이귀동부군수는 “관광객 예상추이가 적중하고 있다”며.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위더로즈, 우리 모두가 장미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17일 개막을 했고 26일까지 진행된다. 축제장인 섬진강기차마을은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18일,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기념하여 섬진강동화정원 10만 평의 호밀밭에서 특별한 버스킹 공연이 열렸다. 곡성군은 곡성세계장미축제를 맞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섬진강동화정원까지 축제장을 확대하기 위해 버스킹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그리고 19일, 오는 25일, 26일 주말 오후 3시와 5시에 청량감 가득한 동화정원 호밀밭에서 첼로와 바이올린 연주를 눈 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호밀밭에서 진행되는 이 연주는 가브리엘스 오보에, 사랑의 인사, 유 레이즈 미 업, 인생의 회전목마 등 익숙한 음악들로 구성됐다. 연주자 변재홍 씨는 “아직은 많은 인원이 오시지는 않지만, 참여해주시는 분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 신나고 더운 줄도 모른다”며, 이런 장관을 이룬 호밀밭에서의 연주는 연주자로서도 너무 영광이고 감사할 뿐이다“고 말했다. 한 관람객은 “인스타를 보고 시간을 내서 찾아왔는데 너무 감미롭고, 아름다워서 나도 모르게 춤을 추고 있었다”며 “다음 버스킹 시간도 잘 기억해서 꼭 다시 와야겠다”고 밝혔다.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위더로즈, 우리 모두가 장미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장미의 향연을 약속하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17일 성대한 개막 팡파르를 올렸다. 곡성군은 17일 오후 5시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섬진강기차마을 중앙무대에서 뮤지컬 컨셉의 화려한 개막공연과 함께 26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 관광객 모두가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신나고 즐겁게 함께하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상철 곡성군수와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의 선창으로 관광객 모두가 하나 되어 주제곡을 열창하면서 개막식의 흥을 올렸고 퍼모먼서들의 화려한 무대로 역동적인 개막을 열었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곡성 출신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초청 공연이 개막 무대의 시작과 마무리 맡아 개막을 완성했다. ‘The Romantic 로즈 콘서트’ 에는 미스트롯3 곡성 출신 나영이 귀엽고 깜찍한 무대를 보여줬고, ost의 여왕 린이 장미축제의 첫날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올해 처음 시도한 전국장미소환 “내 이름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