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3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종합의료시설 유치 방안 모색을 위한 ‘과천 미래100년 포럼’을 개최하여, 시민과 전문가로부터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홍윤철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휴먼시스템학과 학과장)는 스마트 건강도시의 구성 요소와 AI 등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 의료시스템의 변화상 등을 토대로 ‘지속 가능한 미래 과천을 위한 스마트 의료체계’ 방안을 제안했다. 홍윤철 교수는 “미래의 의료시스템은 환자가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병원이 집으로 찾아오는 것”이라며, 현 의료분쟁을 통해 기존 대형병원 중심의 현 의료시스템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과천시에 스마트 건강관리센터, 주치의 센터 그리고 300병상 규모의 스마트 커뮤니티병원 등 ‘미래 보건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이건세 교수(건국대학교 의과대학)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철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임영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해외진출단장, 이희영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최수묵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전체위원장, 홍찬표 도시공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가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에 참가해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알리고, 푸드테크 산업 글로벌 전문가를 초청해 ‘과천 월드푸드테크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단단히 다져나가고 있다. 먼저, 과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는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것으로, 신성장 미래산업으로 각광받는 푸드테크 산업의 성장과 미래를 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과천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의 기관에서 참여해 별도 세션을 마련하여 푸드테크 산업과 관련한 정책 및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각각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등을 진행한다. 또, 로봇 기술, 식물 대체 식품, 세포 배양 식품, 메디-푸드(Medi-Food) 기술, 유통, 외식, 업사이클링, 고령친화식 등에 대한 세션도 마련된다. 특히, 과천시는 19일 15시에 ‘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 4층 공연장에서 ‘학교상담복지사업 운영 성과보고회’와 ‘또래상담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와 관내 12개교 학교상담복지사, 각 학교에서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8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과천시는 관내 초중고 전체 12개 학교에 학교상담복지사를 파견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학교별 맞춤형 단위 사업, 마음돌봄 프로그램, 우수사례 등 지난해 각 학교 상담실에서 이루어진 주요 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래상담 동아리는 각 학교에서 또래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동아리로, 이날은 올해 연말까지 활동을 하는 80여 명의 동아리 소속 청소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하는 청소년기를 보내는 우리 학생들이 학교상담복지사와 또래상담자들을 통해 정서적으로 도움을 받고 있다는 점에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상담복지사업 지원과 청소년 행복 증진을 위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어, 관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아동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최주희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장, 아동참여위원과 학부모, 대학생 멘토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 이외에도, 향후 활동 계획 안내, 아동권리교육, 아동참여위원회 임원진 선출 등이 있었다. 과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해 2022년 출범하여 아동 관련 정책 제안, 아동의 권리 증진 방안을 모색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아동참여위원은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을 통해 위촉된 아동들로,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아동을 대표하여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와 함께 아동권리 모니터링, 캠페인 등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활동을 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 아동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에 따르면, 14일 과천갈현초등학교 인근에서 ‘세계 리필의 날(World Refill Day, 6.16)’을 기념한 행사가 열려, 시민에게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저감과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푸른환경과천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빈 용기를 가져오는 시민에게 주방‧세탁 세제를 채워주고, 용도에 맞게 잘라서 쓰는 비누를 나눠줬다. 과천시민회관 2층에서 운영되고 있는 친환경 생활용품 판매 가게 ‘오아르’(사회적협동조합 굿스니저)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천연 수세미, 씹는 고체치약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과천시가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에 대한 홍보와 가입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시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세계 리필의 날 행사 포스터를 배포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을 벌였다. 한편, 세계 리필의 날은 영구의 환경단체(City to sea)가 물 리필이 가능한 장소를 공유하고, 불필요한 물병을 쓰지 말자는 캠페인에서 시작된 것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 부림동 문화교육센터에서 활동 중인 미용 동아리 ‘곱슬머리’가 지난 12일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들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발 봉사를 진행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마을 나들이를 하고 부림동 주민센터 직원들과의 담소 자리를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은 “날이 더우면 밖에 돌아다니기 어려운데 한여름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이발해 주니 한층 시원해진 느낌이고, 나들이도 함께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곱슬머리’는 2010년부터 부림동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미용 봉사 동아리로, 매달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이발 봉사를 하고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새치 염색을 해드리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3일, 일자리&50플러스센터에서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마무리에 앞서 내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할 아이디어를 얻고자 사업 참여자, 기업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올해 처음 KOTITI시험연구원을 비롯한 관내 우수기업 10곳의 16개 직무분야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6명의 청년을 지난 3월부터 각 기업에 배치해 인턴 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했다.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 KOTITI시험연구원, 에코네트워크(주), 이트너스(주), ㈜디엔엘인테리어디자인 등 관내 기업 담당자, 인턴 체험 참여자등 2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인턴 체험사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원하는 직무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실제 업무를 접해볼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기회였다”라면서 “이번 경험이 해당 분야 구직 활동에 있어서도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인턴십 체험 참여자와 참여 기업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향후에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민관 특별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이달 말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특별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관계 부서 공무원과 과천경찰서, 민간 단체인 ‘청소년지도위원’ 및 ‘청소년 유해 환경 감시단’ 등 50여 명을 단속반으로 구성해 학교 주변, 중앙동 및 별양동 상가와 학원가를 중심으로 한다. 단속반은 △음식점, 노래방 등에서의 음주 및 흡연 △술, 담배 대리구매 행위 △술, 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등에 대해 단속한다. 한편,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업주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 유해약물 및 물건을 판매하는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내 청소년 유해 시설 지도 및 점검을 통해 지역 사회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청소년의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 부림동은 지난 12일 시립 부림어린이집이 ‘부림 달빛 야시장’을 진행하고 발생한 수익금 36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립 부림어린이집은 ‘우리 동네’를 주제로 아이들이 재래시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야시장 놀이를 진행한 후 부림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애라 시립 부림어린이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고, 이번 기회가 아이들에게 지역 사회에 애정을 가지고 이웃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정애 과천시 부림동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주민들이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갈현동에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설치하고,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갈현동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과천제이드자이와 펄어비스 사이 보행자전용도로에 설치된다. 대여소에는 자전거 20대가 비치되며, 해당 자전거는 지정타 입주기업인 KOTITI 시험연구원에서 기부한 것이다. 공영자전거는 대여소 근무자에게 시민 또는 관내 기업 종사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한 자전거는 관내 공영자전거 대여소 어느 곳에서든 반납할 수 있다. 자전거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8시 사이에 대여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반납이 어려운 경우에는 다음날 12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한편, 갈현동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포함해 현재 과천시에는 8곳의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장소는 △중앙동 시민회관 시계탑 광장 △갈현동 과천율목초 앞 △원문동 정보과학도서관 앞 △별양동 정부과천청사역 4번 출구 △별양동 중앙공원 분수대 뒤 △부림동 과천역 1번 출구 △과천동 뒷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