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9월 27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강화를 위한 일과 삶의 균형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수시 최초로 ‘정치 후원금을 통해 열린 시민 참여형 정책토론회’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백인숙 의장, 문갑태 부의장, 정신출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여수시의회와 전남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비롯한 50여 명의 시민과 관계자가 참석해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임송미 전남 일․생활균형지원센터장은 “성평등한 일․가정 양립 정책이 개인의 행복과 만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남성의 육아 및 돌봄 참여 확대 △가족친화기업 인증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 등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과 워킹맘이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박은영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여수시 내 5인 미만 영세 기업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27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세계섬박람회 콘텐츠 발굴과 지속가능한 섬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갑태 부의장, 박성미 의원, 이미경 의원과 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와 공동 주최했으며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서남해안환경연구센터 등 다양한 전문가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수시 섬들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콘텐츠 개발 방안과 지속가능한 섬 개발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병호 여수시립박물관건립추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 진행을 이끌며 여수 섬들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냈다. 김경일 부천대 겸임교수는 발제를 통해 ‘연도’를 미래 섬 모델로 제안했다. 김 교수는 연도가 뛰어난 해양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지닌 섬으로 해양 재난을 극복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어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양레저 산업 활성화와 섬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이 용이해 여수섬박람회의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지정 토론에서 박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의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9일간 제241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0월 2일 2차 본회의에서 여수시 주요 현안 업무 보고 △10월 7일 3차 본회의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답변 추진 상황 보고가 있다. 상임위 회의는 10월 4일 열려 조례안․동의안 등 각종 안건 심사가 이뤄지며 10월 8일 4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며 회기는 종료된다. 9월 30일에 열린 1차 본회의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및 처리 확대 촉구 건의안 △여성 대상 묻지마 살인 및 의료 대란에 대한 대응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또한 5분 발언에서는 2명의 시의원이 △전기차 전용구역주차장 화재 예방 △도서․벽지 및 도심 외곽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을 주제로 발언대에 나섰다. 백인숙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원님들께서는 시민들의 관심 사항과 현안 사항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질문과 바람직한 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의 장을 만들어줄 것”과 “시정부에서는 안건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성실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30일 지역 내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복구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불시 가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불시 가동훈련은 재난 규모에 따른 대응조직의 확장과 역할을 숙달해 전략적인 현장대응 기능 강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지역 내 주상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통제단 가동부터 각 부·반별 담당 임무 수행과 대응 방안 모색, 복구와 수습을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여수소방서장은“훈련을 통해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7일 국·소·단장, 읍·면·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소관부서별 업무계획과 읍면동 동향 보고에 이어 주요 행사·축제와 섬박람회 준비사항 등 시정 현안에 대한 당부가 이뤄졌다. 정 시장은 “이번에 보고된 내년도 핵심사업과 신규 시책이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이긴 하나, 역대 가장 어려운 재정 여건에 부딪혔다”며 “시급성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준비에 대해서도 “섬박람회 개최까지 700일 남은 지금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 체계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할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얼마 남지 않은 동동북축제와 여수밤바다불꽃축제, 여수시민의 날 등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와 홍보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하고, “안전 및 교통 대책 등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시민과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 미평동 소재 봉화산에서 열린 황톳길 개장 맨발걷기 행사가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 27일 여수시는 지난 25일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 일원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여수지회,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여수지회장의 맨발걷기 기본동작 설명과 시연 등 올바른 맨발걷기에 대한 교육과 혈압‧혈당 기초 검사, 폐활량 측정, 금연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온’ 앱 모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200여 명의 참가자들은 황톳길 약 1.4km 구간을 맨발로 걸으며 건강과 자연의 중요성을 체험했으며, 완주자들에게는 시에서 마련한 맨발걷기 물품들이 들어있는 건강꾸러미가 제공됐다. 특히, 참가자를 대상으로 ‘여수만 르네상스 사회관계망(SNS) 홍보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신호탄이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걷기 문화 확산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소방서는 26일 여수소방서에서 관내 소방관련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소방관련업체의 건전육성과 소방산업의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방관련 개정법령 등 달라진 제도 안내 및 정보교환, 소방시설의 적법한 설계, 착공, 감리 등 부실 공사 방지, 기타 소방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여수소방서장은“소방시설 관련 업체 관계자의 법령 준수 여부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틈 불법 하도급을 근절하고 소방기술책임 하에 철저한 시공·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며“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부조리 척결에 소방관련업체에서 앞장서달라”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3일부터 5일간 민선 8기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완성을 위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 정기명 시장과 13개 국·소·단장 및 58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핵심사업 76건과 신규시책 103건 등 총 636건의 사업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의 마무리와 더불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본격 추진에 촉각을 세웠다. 신규 사업은 ▲본청사 별관 증축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건설 대응 발전 전략 수립 ▲원도심권 노인복지관 건립 ▲해양레저 레일바이크 설치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유치 ▲섬박람회장 내 도시숲 및 실외정원 조성 ▲여수형 청년임대주택 지원사업 확대 등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분석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들을 부서별로 차후 보완하여 예산 확보·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내년은 민선 8기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해로, 그동안 추진해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가 시내버스 무정차 근절에 나섰다. 26일 오전 쌍봉사거리 일원에서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시내버스 3개 업체 운수종사자와 모범운전자연합회,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무정차 제로(ZERO)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초부터 추진한 시내버스 급출발·급제동 근절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로, 버스 정류소에 승객이 있는 경우 무조건 정차하여 승객의 불편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로 시행됐다. 한편, 여수시는 난폭운전 등 고질적인 시내버스 불편 민원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분기마다 주제별․장소별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시행 전후 버스 운송업체의 운행 기록을 자체 분석한 결과, 급출발·급제동 건수가 대당 4.7건에서 3.8건으로 약 1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친절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급출발·급제동 근절에 이어 올해 연말부터는 무정차 제로(ZERO)를 목표로 시내버스 승객들의 불편 최소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6일 여수문화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청렴 여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 청렴 의식 함양과 상호 존중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의 자리로 마련됐으며,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등 3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연극, 강의, 퀴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단순한 전달 형식 교육에서 벗어난 ‘이야기 전달(스토리텔링)’ 강의로 교육의 집중도와 반부패 법령·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방식을 취했다. 먼저 상황극을 통해 부패와 갑질 등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재연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웅정 감사담당관이 강의를 이어받아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법령의 핵심 내용을 녹여낸 실무 경험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정기명 시장은 “청렴에서 우선되는 것은 명경지수(明鏡止水)와 같은 깨끗한 마음”이라며 “반부패 청렴 실천에 모든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신뢰받는 여수시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는 강력한 청렴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