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는 23일,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남부사회복지관에서 열린‘2023 화성시 사회복지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화성시 연구위원,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화성시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하여 100만 특례시를 앞둔 화성시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탐색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꽃을 아무리 숨겨도 꽃 향기가 나는 것처럼 복지는 잘 드러나지 않아도 그 향기는 은은하게 퍼진다”며 “오늘 정책토론회에서 화성시민 모두가 행복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복지 관계자 분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포럼은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권오균(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이 ‘화성시 복지균형발전 방향과 전략모색’주제발표 후, 우정석(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최혁(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전준희(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최혜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지난 17일 오전, 장안면 수촌리 토지에서 발생한 불법폐기물매립 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배정수 , 장철규, 김종복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지난 11월 16일 굴착한 폐기물매립현장은 7월 민원이 접수되어 토지주에게 폐기물 매립 의심 민원에 따른 수사의뢰로 굴착됐으며 정확한 성분조사가 필요하지만 눈으로 볼 때 발전소 소각재로 보였다. 조오순 위원장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불법폐기물 매립으로 인해 주변지역의 피해 및 환경오염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관계부서 등에서는 이런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통해 대책을 마련하라”라고 말했다. 한편, 수사당국 등은 불법폐기물 매립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공영애 화성시의원(국민의힘)은 15일, 제22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중 제1차 본회의에서‘화성시 100만 특례시를 위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공영애의원은 “화성시는 인구 100만 특례시로서 성장과 발전을 준비하고 있지만, 원도심의 어두운 모습이 아직도 많이 존재한다”며, “원도심 지역민들은 상대적으로 박탈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화성시는 재정자립도 전국 1위의 도시로서, 보여주는 화려함도 좋지만 균형 있는 성장도 필요하다”며, “원도심 개발계획의 추진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역별로 체계적으로 계획하여 화성시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영애 의원은 "향남 원도심의 발안천변의 열악한 지역은 집행부와의 소통으로 가로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며, "지역의 의원들과 꾸준히 소통해주신 집행부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가 11월 18일에 제14회 비봉 갈대숲 축제에 참여해 시민들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영애, 이용운, 이계철 의원과 동탄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가하고 비봉면 이장단협의회, 비봉면 새마을 협의회 등의 봉사 지원을 받아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훈훈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5년만에 갈대숲 축제가 다시 개최될 수 있었던 데에는 비봉면민분들과 비봉면 사회단체 협의회, 주민자치회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음에 감사한다”며 “비봉갈대숲은 다양한 생태환경의 보고로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됨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화성시에서 유일하게 습지가 있는 비봉면의 소중한 자원을 활용하고 오늘 축제가 화성시의 대표 지역 축제로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사물놀이, 라인댄스 등의 공연이 이어졌고 2부에서는 장락의 축하공연에 이어 갈대 원예체험, 제기차기, 전통보자기 포장체험, 슈링클스 등 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체험과 특산물 홍보가 펼쳐졌다. &n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는 16일, 장안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행사에 참가해 농업인의 날을 축하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공영애, 위영란, 의원, 화성시 전문농업경영인회, 농업인단체(회장 이상환), 4-H본부회장과 내외빈 등 약 480여 명이 함께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오늘 농업인의 날은 여러분의 생일과 같은 날로 정부가 농업을 진흥시키기 위해서 지정했다. 머지않아 농업이라는 직업은 희소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인 여러분들이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이라고 하며 “다변화되는 미래 농업에 우리 농업이 세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자급자족하는 화성시 농업인을 위해 화성시의회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 시상, 풍년 박 터트리기, 난타 공연, 농기계 등 전시물 관람, 4-H 발상지탑 제막식, 축하 공연 등 농업인 한마음 행사로 이루어졌고 이어서 관내 우수 농업인 3인에게 화성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1996년부터 11월 11일로 지정되어 농업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조대왕 역사 연구회’(대표의원 유재호)가 15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재호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오문섭·박진섭·배현경·위영란·장철규 의원 등 6명의 참여의원과 용역사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상황 보고와 내실있는 연구결과 도출을 위한 질문과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유재호 대표의원은 보고회 시작에 앞서 “화성시에는 다양한 역사·문화가 공존하고 있지만 정조대왕 관련 우리 시만의 정체성 있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고민이 필요할 때”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독자적이면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많은 시민들이 정조대왕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몸소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구회 참여의원들은 “그동안 분석된 자료를 기반으로 우리 시가 보유하고 있는 정조대왕의 역사문화 유산을 활용한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五感滿足)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화성시 지역 정체성 회복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연구회에서 추진중인 '화성시 정조대왕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 용역'은 지난 8월 착수를 시작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위영란 화성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22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중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포함하여, 동물업계 종사자들의 반려동물에 관한 인식 개선을 제고하고자 인식개선교육 확대 등 반려동물 관련 제안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위영란 의원은 "지난 9월 화성시 관내 동물생산업체로 등록된 강아지 번식장의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환경에서 자행된 불법진료 및 동물학대 등으로 고통받는 반려견들의 충격적인 현실을 접하게 됐다"며, "동물 학대는 동물의 생명과 존엄성을 침해하는 심각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이어, "동물보호법이 아닌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준하여 허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동물학대 등에 관해 규제개선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만 이에 대한 법적 규제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동물보호에 관한 교육을 확대하고, 동물업계 종사자들의 인식교육을 의무화하여 반려동물에 관한 인식개선 제고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위영란 의원은 "동물의 생명과 존엄성을 보호하고, 동물들의 복지를 위하여 반려동물에 관한 인식개선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교육 컨덴츠 개발 및 기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가 15일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에따른 ‘입장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이날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 국회입법 발의에 대해 본회의장에서 특별법 추진 행위를 당장 멈출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시의회는 “지난 2020년 7월 6일에 김진표 의장이 대표로 발의했던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 법률안이 3년 넘게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임에도 불구하고, 2023년 11월 13일에 또다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을 추가 제정하고 대표 발의하는 행위는 화성시민과 수원시의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이어 “현행법상 불가해진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을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재포장해 추진하는 것은 화성시민과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화성시민의 동의 없이 특별법 만능주의에 편승하여 밀어붙이기식의 이러한 처사를 화성시의회는 강력하게 규탄하며, 지역분쟁을 야기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추진 행위를 당장 멈추고, 국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국회의장 본연의 본분과 품격을 지켜 달라”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는 15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중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34일간의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2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는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 '202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본예산과 기금운용계획안' '화성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보고안 1건 등 9건이 접수되어 총 24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 김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에 맞추어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우리 의회도 화성특례시에 걸맞는 사무와 권한을 이양받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2024년도 예산은 내년 시정 추진의 근간이 된다는 점을 유념하시어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화성시의회가 15일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 국회입법 발의에 대한 규탄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14일 김진표 국회의장의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발의 계획과 관련해 화성시의회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와 화성시민의 ‘수원시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는 10월 27일 김진표 의장 규탄 공동성명서를 낭독했다. 추가로 11월 10일, ‘현대・기아 노동자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반대 준비위원회’에서도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반대 기자회견을 실시한 바 있다. 시의회는 “2020년 7월 6일에 김진표 의장이 대표로 발의했던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 법률안이 3년 넘게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임에도 불구하고, 2023년 11월 13일에 또다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을 추가 제정하고 대표 발의하는 행위는 화성시민과 수원시의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라며 “화성시민은 수원 군공항 이전에 대해 여전히 강력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함에도 불구하고 화성시민의 의사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이 특별법은 지역 이기주의이며 비민주적인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