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1,42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가 2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 13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아름다운 도전, 감동 가득 파주, 하나 되는 경기’를 표어로 한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으로 그 시작을 알렸으며,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4,8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9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연대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파주시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경기장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부족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왔으며, 개회식장 안전요원 배치를 강화하고 각 경기장마다 의료 인력과 구급차를 빈틈없이 배치해 이번 대회를 안전사고 없는 대회로 마무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무엇보다 함께 응원해 주신 파주시민 여러분과 묵묵히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5 파주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시민들의 생활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15일 시청에서 진행된 ‘틈만나면, 현장속으로’에는 시민 30여 명이 참석해 재건축·교통안전·생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두고 소통이 이뤄졌다. ‘틈만나면, 현장속으로’는 시장이 공무원과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하거나 안건에 따라 시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만나는 정례 소통 프로그램이다. 현장에서 즉시 답변을 제공하고, 후속 조치를 설명해 빠르게 민원을 해결해 나가는 등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반복 제기되는 민원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재건축 지역 진입도로(사유지) 및 부지 내 재난위험시설 관련 △부천원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속 조치 △공장단지 내 교통시설물 설치 △생활문화축제 '다락' 활성화 등 4건이다. 조 시장은 먼저 “재건축은 속도가 핵심인 만큼 시민 부담을 줄이고 시간을 단축하면서 사업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행정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해당 지역을 시작으로 주변 일대가 살기좋고 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 대표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와 ‘제3차 반부패 청렴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된 반부패·청렴 시책의 효과성 및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각 부서에서 마련한 청렴 시책과 제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서별로 자율적 청렴 시책과 개선 아이디어가 제안됐으며, 시는 검토를 거쳐 시의 청렴시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날 종합청렴도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며, 공직 사회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행정의 기본 가치이자 공직자의 기본 소명”이라며 “앞으로도 반부패·청렴 시책을 강화해 부정부패의 여지를 없애고 모든 공직자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휴게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커피숍 ▲분식점 ▲패스트푸드점 등 소규모 휴게음식점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외국산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 ▲국산과 외국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 ▲원산지 증명서류 비치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주요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진행한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알 권리 보장과 공정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이번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호수공원 가족친수놀이터 물놀이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민과 아이들의 여가 활동 확장을 위해 새롭게 탈바꿈한 가족친수놀이터는 지난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섰다. 시는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물놀이장, 놀이시설, 휴게시설 등을 갖춘 가족형 친수 공간으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개장 첫날부터 많은 시민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의 추가적인 운영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시는 기상 여건 등을 감안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추가 개방을 진행한다. 운영 시간에는 안전 요원이 상시 배치돼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는 호수공원 내 시설 정비로 시민들의 여가와 편의를 강화한다. 내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려견 놀이기구와 펜스, 쉼터 등을 설치해 반려동물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노후화된 매점 현대화를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통과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현장평가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과 협력, 교육서비스 제공 등의 여건이 잘 갖춰진 지자체를 선정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2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난 8월에는 환경교육도시 공모 선정을 위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현장평가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평가위원단을 대상으로 ▲안산시 환경교육의 강점 ▲안산형 환경교육 ▲향후 미래 비전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시의 의지와 계획을 중점 설명했다. 평가단은 이날 ▲환경교육 조직 및 인력 ▲환경교육센터 운영 ▲환경교육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장 관심도 ▲환경교육 계획 이행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환경교육도시에서 지정 공모에 선정되는 지자체는 환경교육시설 설치·운영, 프로그램 개발 등에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작구가 오는 10월 1일부터 관내 청소년독서실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함께 방문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이용료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청소년의 안전과 활동을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부모를 비롯한 동반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가족 단위 독서실 이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현재 동반 보호자는 청소년독서실 이용 시 일반인 이용료 기준인 ▲1회권 5천 원 ▲정기권 12만 원을 적용받고 있다. 그러나 내달부터는 노량진1동, 상도3·4동, 흑석, 사당3·4동 등 관내 6개 청소년독서실의 1회권을 40% 감면된 3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1회권을 30일 연속 사용할 경우 정기권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독서실 이용이 가능해져, 이번 감면 제도가 이용자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기권은 매일 동반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감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나아가 구는 동반 보호자가 시설 내 휴게실도 시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중 동작구시설관리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작구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관내 동작‧대방‧여의교 3개 지하차도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구청 상황실과 연결해 실시간 관리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하차도는 한강 인접 지역에 위치해 침수 위험이 높은 곳이나, 구의 시설이 아니어서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관할기관인 서울시 남부도로사업소와 협의해, 지하차도 CCTV 영상을 신청사 10층 수방‧제설 상황실과 연계하는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2025.7.8. 시행)에 따라 지자체장이 관내 공공기관이 개별 운영하는 CCTV를 재난 예방·대응 목적으로 연계·통합할 수 있게 된 점을 근거로 추진됐다. 이번 조치로 ▲지하차도 내 빗물 유입 상황 상시 모니터링 ▲침수 발생 시 신속한 교통 통제 및 우회 안내 ▲관할 소방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 가동 등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지하차도 내 고립사고를 예방하고, 기상이변에 따른 구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대문구가 개천절과 주말,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 4월 개소했으며 고향 방문이나 장거리 이동으로 반려견 보호가 어려운 구민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 위탁 대상은 서대문구민이 양육하는 반려견으로 동물 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이 돼 있고 대인·대견 반응과 전염성 질환이 없어야 한다. 또한 임신·발정기에 있는 반려견은 이용이 제외된다. 돌봄 기간 반려견들은 센터 내 놀이장과 옥상 놀이터에서 보호받으며 자유롭게 활동한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3인 1조로 구성된 돌봄 인력이 2교대로 근무한다. 자원봉사자도 오전과 오후에 3명씩 함께 배치된다. 야간에는 당직 인력이 CCTV를 통해 반려견 상태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한다. 질병이나 부상 발생 등 만일의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인근 동물병원과의 연계 체계도 마련했다. 아울러 전용 오픈채팅방을 통해 하루 1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구 드림스타트와 성동교육복지센터가 협력해 여름방학 동안 지역 아동 대상 축구활동 프로그램 ‘2025년 성동 프렌드림FC’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성동 프렌드림FC’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문 코치의 축구 기술 훈련 ▲K리그 경기 관람 ▲가족참여형 축구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신체활동 증진, 사회성 강화,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에스팩토리(후원자 이호규)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7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0회 운영됐다. 성동구 드림스타트 아동 11명과 성동교육복지센터 아동 7명 등 총 18명이 단체 유니폼을 착용하고 참여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가족들을 초청한 축구대회와 시상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스마트기기 사용 등으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아동들에게 또래와 함께하는 스포츠 경험을 제공해 사회성과 건강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또한 기관 간 협업과 지역사회 후원으로 프로그램이 내실 있게 운영돼 참여자 만족도도 높았다.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