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연수구협의회는 지난 6일 회원, 다문화가정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지역사랑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직접 고추장을 담그고 포장해 총 300여 개를 제작했다.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은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각 동의 협조를 통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종암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고추장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재호 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이웃사랑 실천이 연수구 전역으로 퍼져 더 따뜻한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밝은마음’에 지역 주민이 직접 가꾸고 수확한 텃밭 작물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한평텃밭 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이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정성껏 가꾼 텃밭에서 수확한 작물로 마련됐다. 참여 주민들은 거름 넣기, 모종 심기, 난각칼슘 뿌리기, 잡초 제거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수확한 배추 · 무 등 작물과 겉절이 양념 약 10kg을 준비해 전달했다. 한 참여자는 “이웃들과 함께 작물을 가꾸며 즐겁게 참여했다.”라며 “직접 재배한 작물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더 큰 보람을 느꼈고, 따듯한 마음도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평텃밭 교실’은 건강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텃밭을 가꾸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하는 사업이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수확한 작물을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수구는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어린이 식생활 교육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감톡톡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오감톡톡 요리교실’은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어린이들이 오감을 활용해 식재료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편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재료의 감각적 특성을 느끼는 오감 체험, ▲어린이 스스로 만드는 간단한 요리 실습, ▲편식 예방을 위한 재미있는 영양 교육, ▲연수구 어린이 식생활 교육관 영양 프로그램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감톡톡 요리교실’은 매달 4회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일에만 운영되던 어린이 식생활 교육관은 최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요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음식과 친숙해지고,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수구는 지난 6일 경기도 양평군 더힐하우스 세미나실에서 주요 핵심사업과 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연수구 구정혁신자문회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구정혁신자문회의 최순자 의장, 분과위원장과 위원, 그리고 혁신과제를 수행 중인 국·소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 현황과 개청 30주년 기념 미래비전 수립, 연수한마음공원, 송도국제도서관 준공 등 올해 주요 구정 성과와 현황에 대한 총괄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분과별 위원장이 1년간의 논의 안건 결과를 발표하고, 2026년 구정혁신자문회의 운영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구정혁신 자문회의’는 2022년 11월 출범한 자문 기구로, 복지, 재정·경제, 미래전략·균형발전, 교육·문화, 안전·주거·환경의 총 5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29개의 주요 논의 과제를 선정해 자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달 개관한 송도국제도서관 내 9개국 대사관 추천 도서 비치 및 세계문학관 운영, ▲연수어린이 디지털 식생활 체험관 주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에스티젠바이오 임직원 20명과 함께 승기천 일대에서 ‘그린상륙작전V’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승기천 주변의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지역기업과 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해 추진한 민·관 공동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는 데 의미를 더했다. 에스티젠바이오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동 덕분에 직원들이 매우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준비 단계부터 활동 진행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신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직접 유해식물을 제거하며 지역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는 보람을 느꼈고, 함께 참여한 직원들 모두 만족해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젊은 세대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봉사에 참여해줘서 매우 기쁘고 설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포스코인터내셔널로부터 다문화 가정 아동 언어발달을 위한 도서 및 도서기기를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는 인천 서구 봉화초등학교, 인천 서구 천마초등학교, 인천 서구 신현초등학교(교장 김정식), 인천 서구 초록몬테소리어린이집, 인천 서구 아이빌어린이집, 인천 서구 제나 어린이집 등 지역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기기는 단순한 독서 보조도구가 아닌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사회적기업인 알로하아이디어스가 함께하여 포스코 임직원들이 직접 성우 교육을 받고 책 내용을 녹음한 ‘목소리 도서기기’로 제작되어 더욱 뜻깊다. 포스코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각 교육기관 관계자들도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한 세심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포스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 아동행복과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121명(38가구)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입장권과 식사권을 함께 제공하여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에버랜드 내 다양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멀어서 방문하는 데에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가족 간의 관계가 더욱 끈끈해졌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 행사가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 서구는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와 협력하여 추진한 은둔·고립 청년 회복프로그램 ‘멈춰버린 시간, 함께 걷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10월 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사회적 관계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심리·정서적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20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자존감 회복과 관계망 형성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멈춰버린 시간, 함께 걷기’는 청년들이 스스로 일상 회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육, 캠핑 등 6회기로 구성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아디주 커뮤니티(대표 조현수), 상생마을 협동조합(이사장 김윤희), 청년이룸(대표 정상민)이 대행기관으로 참여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맡았으며, 참여 청년들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공동체 활동과 심리 치유 과정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 청년 간 지속적인 관계망(Network)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국민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45억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경진 국민은행 경인지역영업그룹대표, 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국민은행과 서구청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되며, 국민은행은 서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금 3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구청은 대출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중 2%(최초 1년에 한함)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서구 관내 소상공인은 출연금의 15배인 45억원 한도에서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로 1년간 대출(5년까지 연장 가능)이 가능해지며, 여기에 서구청의 이자 보전까지 더해져 경영 자금 확보와 이자 부담 경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큰 금액의 출연으로 서구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힘을 보태준 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금융지원이 서구 소상공인들의 경영 정상화에 큰 역할을 하여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청소년센터에서 ‘제5회 서구 청소년 Sports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청이 주최하고, 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센터가 주관하며, (주)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한국서부 · 중부 · 남부발전이 후원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지역대표 스포츠 축제로, e-스포츠, 풋살, 농구, 피구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대회와 체험존을 운영하여 온 가족이 참여하고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구청장의 축사와 선수 선서, 개회 선언이 진행됐으며, 이후 본격적인 경기 일정이 이어졌다. ▲Youth Zone에서는 청소년 대상 농구, 피구, 풋살, FC온라인 대회 ▲Family & Event Zone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카트라이더 대회와 릴레이 체육대회 ▲체험부스에서는 발전4사와 서구청소년센터 자치기구가 운영하는 ESG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세대 간 어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