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5년 동구 인재 육성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학회 임원과 학부모, 수혜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함께 응원했다. 올해 장학생 선발에는 총 168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85명(고등학생 23명·대학생 62명)을 최종 선발, 총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장학금으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지닌 훌륭한 재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포부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출범한 (사)동구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강철성)는 지난해까지 1,453명의 학생에게 14억 원의 장학금과 6개 학교 환경개선 사업에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대문구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달 11일과 12일 구청 광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28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해 6,000kg의 김장을 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채소 다듬기와 김치 양념 만들기를, 둘째 날에는 양념소 넣기와 포장을 진행한다. 김장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기초수급자와 저소득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 850곳에 약 7kg씩 전달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서대문구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분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2025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 추계 3기’에 참가해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1957년 처음 개최된 ‘캔톤페어(Canton Fair)’는 올해로 67회를 맞이한 중국 최대 규모의 국제 종합무역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안양시 공동관’을 구성·운영하며,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안양시 공동관에는 ▲㈜도수메딕 ▲니치메이커 ▲립소이 ▲이피브 ▲마레모미 ▲㈜뉴트레빗 ▲㈜조성코퍼레이션 ▲㈜에이로마플라붐 등 총 8개 기업이 참가해 현장에서 제품 시연, 바이어 상담, 판촉행사 등을 활발히 진행했다. 특히, 참가 기업들은 다수의 글로벌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해외 신규 거래선 발굴, 수출 계약 추진, 향후 협업 논의 등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전시회를 통해 중국 및 아시아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를 직접 확인하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군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연계해 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6일 “2025년 전 군민 화합 건강 걷기 행사가 지난 5일 대한민국 국향대전 주무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연계해 추진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축제 관람객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무대에서 준비체조를 마친 뒤, 수산봉 천지길과 맨발 황토길, 함평천지다리를 잇는 약 2km 코스를 걸으며 국화의 향기와 함께 가을철 함평의 매력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또한 군은 걷기 행사와 더불어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해 신체활동, 영양, 비만, 절주 등 통합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행사는 군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속 건강실천을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2025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연말연시 음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음주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음주도 스마트하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7일 오후 2시 시민평화공원에서 열리며, ▲음주폐해 예방 O‧X 퀴즈 ▲가상음주체험 ▲나의 음주습관 알아보기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절주 캠페인으로 시작된다. 이어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는 센터 누리집을 통해 생애주기별 온라인 문제음주 예방교육이 진행된다. 온라인 교육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e-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음주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한 음주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북부의 대표 산림휴양지인 동두천 자연휴양림이 일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워케이션(Workcation)’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동두천시는 2025년 경기북부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휴양림 내에 원격근무형 업무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산림 치유 프로그램·트레킹 코스 등을 연계한 자연 속 근무 환경을 마련했다. 단순 휴양을 넘어 업무 집중과 재충전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문화를 제시한 것이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워케이션은 온라인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주중 2박 이상 이용 시 1박당 5만 원 숙박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숲속에서 업무에 몰입하고, 휴식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회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나아가, 인근 체험 시설인 ‘놀자숲’에서 이용가능한 경기투어패스가 지원되며, 근무 후에는 소요산·캠프보산·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 주변 문화·관광지 탐방도 가능해 업무와 여행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지역형 워케이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수도권에서 1시간 남짓 이동으로 닿을 수 있는 접근성과 울창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산림부산물을 재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으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따뜻한 온정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함평군은 올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 일부를 땔감으로 준비해, 5일과 6일 이틀간 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25가구에 땔감 25톤을 직접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함평군은 2006년부터 숲가꾸기4 등 각종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재활용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 사업은 버려질 산림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이를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겨울철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등 환경보호와 맞춤형 복지를 동시에 달성한 군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 내 가연성 물질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산불 등 산림 재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외계층 지원과 산불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눠드린 땔감이 군민 여러분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1월 5일,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및 유치원 특수학급 유아와 교직원 약 50명을 대상으로 주주팜에서 동물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유아들에게 오감으로 느끼는 동물 교감 활동을 제공하고, 관내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및 유치원 특수학급 교직원 간의 협력과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유아들과 교직원들은 다양한 동물들을 오감들을 통하여 느끼고, 농장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진행했으며, 또래와 함께 기념품을 만들면서 유익한 시간들을 보냈다. 아울러, 여주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들은 참여 기관별로 개별 지원 교사를 지정하여 장애 유아에게 내실 있는 교육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유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즐겁게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본 행사에 참석했던 여주 관내 유아특수교사들은 연합체험학습을 통하여 장애유아의 교육과정 운영 및 생태 활동에 대한 서로의 지식을 나누고, 심리적 지지를 주고받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유아들은 다양한 동물 교감 활동을 통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하승리가 조용할 날이 없는 가족 사이에서 속앓이를 했다. 어제(5일) 저녁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18회에서는 강마리(하승리 분)가 아빠 강민보(황동주 분)의 미국 딸 ‘제니퍼’의 존재를 가족들에게 알려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마리는 이후 자신을 위해 펼쳐진 서프라이즈 파티에서 엄마 주시라(박은혜 분)와 친척 이모 윤언경(조향기 분)이 싸우는 것을 목격했다. 마리는 엄마 시라에게 민보의 다른 가족 유무를 물어봤지만, 시라는 “네 아빠한테 여동생 하나 있어”라며 미국 딸의 존재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한다는 듯 말했다. 결국 마리는 진실을 알리지 못한 채, 민보와 함께 사는 일을 힘겨워하는 엄마를 위해 말을 아꼈고, 남자친구 이강세(현우 분)에게만 속내를 털어놔 애잔함을 자아냈다. 마리의 복잡한 마음을 알 리 없는 민보는 인턴을 앞둔 딸을 위해 정장을 선물하며 “그동안 못 해준 걸 하나씩 해주고 싶다”고 말해 가슴 찡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그러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믿고 보는 배우 손현주, 이주명, 전혜진, 진구가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특별한 연기 시너지를 발휘한다. 오는 2026년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크리에이터 김순옥/ 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원작 산경)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2025년 대세 배우 이준영이 축구선수 황준현 역으로 재벌 회장과 영혼 체인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수식어가 필요 없는 베테랑 배우 손현주,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받았던 이주명, 막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전혜진, 묵직한 존재감의 소유자 진구가 의기투합해 ‘신입사원 강회장’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먼저 이준영과 긴밀하게 엮이게 될 손현주는 국내 굴지 대기업 회장 강용호 역을 맡았다. 강용호는 불굴의 의지로 최성그룹을 재계 서열 10위까지 올려놓은 사업가. 모든 건 돈의 논리대로 흘러간다는 가치관 아래 쌍둥이 자식에게도 경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