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화순군은 28일 개미산 전망대 준공식 및 기념식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을 경축하고, 지난 2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100년 후를 내다보며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28일 19시 도심의 야경 명소이자 새로운 지역 랜드마크인 개미산 전망대 준공과 함께 민선 8기 2주년 기념행사를 개미산 전망대와 화순천 꽃강길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신정훈 국회의원, 소영호 전라남도 전략산업국장,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홍이식 전 군수를 비롯한 지역원로와 박웅 화순경찰서장, 조영래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형호 화순소방서장,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 농협장 등 주요 기관과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 8기 2주년 기념 ‘개미산 전망대 조성 사업 준공식’은 민선 8기 화순군의 지난 2년 동안의 성과와 화순군의 발전을 약속하는 기념행사로 식전공연, 개미산 전망대 사업 경과보고, 기념식, 2주년 성과 비전 영상, 구복규 화순군수의 기념사, 시설 관람 순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기획재정부 및 전남도로 제출된 국·도비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운곡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71억 원) △연둔리 마을숲에서 김삿갓 유적지 관광벨트 조성사업(58억 원) △화순군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50억 원) △화순군 테니스 돔구장 조성사업(33억 원) △화순군 자전거도로 개설사업(32억 원) △세계유산 축전사업(30억 원) 등이다. 구복규 군수는 “중앙정부의 긴축재정과 교부세 감액으로 재정 상황이 어려운 만큼, 군 현안 사업이 정부와 전라남도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구복규 군수는 지난 1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2025년도 국고 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정부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또한, 12일에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예산·정책간담회를 추진하여 군정 및 국고지원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 및 발전 방향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7일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국무총리 주재)’에서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전남 화순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 특화단지 지정은 화순이 가진 바이오 역량을 가지고 차세대 백신· 면역치료 분야에서 미래 첨단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되어 차세대 바이오·백신 산업을 열어가는 새로운 출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화순군민과 함께 성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은 많은 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기에 화순 바이오의 한 역사를 쓰게 됐다. 지지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구 군수는 이와 함께 “특화단지가 조성되면 백신·면역 치료제 분야의 기술·인프라·인력 등 혁신생태계가 더욱 확장되고, 1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순군은 2010년 대한민국 유일의 백신산업특구로 지정받았으며, 이후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받기까지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20년간 바이오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공을 들였다. 이번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은 전남 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7일 여름철 우기 대비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6일 전라남도 명창환 행정부지사가 화순군 도곡면 덕산마을 산사태취약지역 및 사방댐 설치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 해당 지역은 2014년 10월 21일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되어 인명사고 등 재해예방을 위한 △담당 공무원 지정 △마을연락망 유지 △산사태 현장 예방단 운영 등 주민대피체계를 구축하고 사방댐을 설치하는 등 지속해서 지정·관리하고 있다. 행정부지사는 전남도 박종필 환경산림국장을 비롯한 강종철 화순 부군수·도 산림자원과·군 관계자와 마을 주민들을 함께 대동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현황 점검 및 민원 사항을 청취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산사태 발생 우려 시 주민들의 선제적 대피 협조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담당 부서와 주민에게 대피에 대한 협조를 강조했다. 이어 강종철 화순군 부군수도 덕곡마을에 설치한 사방댐 현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관련 부서에 “산사태 주의보 발령 시 신속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주민 대피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라”고 지시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지난 6월까지 13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허가 안내 서비스'를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허가 안내 서비스'는 건축·개발행위·환경 인허가 안내 및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담당 팀장의 읍면 방문 홍보와 개별 상담, 건축사·개발업체 간담회 실시, 매월 인허가 공무원 직무역량 교육 등을 통해 신속·공정한 민원 처리로 군민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군은 올해 2월부터 인허가 정보가 담긴 책자 700부를 제작·배부하여 인허가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섰다. 상반기에는 담당 팀장들이 13개 읍면 이장회의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각종 인허가 민원에 대한 안내와 맞춤 상담을 제공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24일 실시한 직무역량 교육에서는 하반기 진행할 인허가 안내 서비스 추진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 3차례 실시한 건축사·개발업체 간담회에서 언급된 행정 절차 개선에 대한 건의 사항 논의와 청렴한 인허가 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 스스로 신속·공정한 인허가 처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 A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5일 오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하여 하성동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6·25참전유공자 및 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중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유공자회 화순군지회(지회장 김중환) 주관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거행됐다. 행사는 식전영상, 국민의례, 표창 수여, 대회사, 기념사, 6·25 홍보영상 시청,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구복규 군수가 김중환 6·25참전유공자회 화순군지회장에게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을 수여하였고, 김중환 6·25참전유공자회 화순군지회장은 유병두(화순읍) 씨 등 참전용사 8명에게 모범참전용사 표창을 수여하여 참전용사에 대한 사회적 존경심과 예우를 표했다. 김중환 6·25참전유공자회 화순군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국가에 몸 바쳐 하늘로 가신 전우들의 명복을 빈다.”라며, “6·25전쟁의 역사성과 의미를 전후 세대에게 교육하여 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5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을 기조로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화순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시행으로 한발 앞선 자치행정 역량을 2년 연속 전국에 과시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주제 1. - 민선 8기, 2년의 성과 한발 앞선 자치행정 역량 2년 연속 전국에 과시 만원 임대주택, 대한민국 인구정책의 대표 혁신 사례 전파 민선 8기 지난 2년의 성과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대한민국 인구정책의 대표적인 혁신 사례로 전파되면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과 정책 도입으로 이어지는 정책효과를 발휘했다. 각종 기관평가도 우수한 자치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2023년 정부 합동 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종합 1위에 이어 올해에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82개 군(郡)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명실공히 혁신 선진지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쌓았다. 화순형 24시 돌봄 어린이집, 자국민 전담 다문화 팀 운영, 마을주치의제도, 화순사평빨래방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보건·보육·복지 서비스를 지속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5일 관내 고등학교 3학생 전원에게 특별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장학금은 지난 5월 귀뚜라미그룹과 업무 협약을 통해 확보한 장학금 3천만 원과 더불어 화순장학회에서 추가로 지원받은 금액으로 마련됐으며, 2024년 한 차례만 지원한다. 화순장학회에서는 지난 24일 제2회 임시이사회를 통해 6천4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은 1인당 2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되며, 학생들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각종 입시 이슈와 취업난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원서 접수비와 면접 경비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운주사 석불석탑군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국제 학술대회를 6. 20.부터 6. 21.까지 이틀 동안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여미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국제 학술대회는 2일 동안 새로운 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 등을 통해 운주사 석불석탑군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세계유산으로써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규명에 한 걸음 나아가는 등의 학술적 성과를 내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개회식 행사에는 전라남도 박우육 문화융성국장,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세원 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송광사 성보박물관장 고경스님과 송광사 교무국장 무영스님, 운주사 무안 주지스님, 그리고 화순 사암연합회 회장 쌍봉사 진현스님을 비롯한 회원 스님들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운주사 석불석탑군의 세계유산 등재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개회식에서 구복규 화순군수는 “국내외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운주사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으며, 박우육 전라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운주사가 세계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소수국가 결혼이민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태국·몽골·우즈베키스탄 출신 결혼이민여성 3명과 통역 지원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순군은 2023년 1월 베트남, 중국,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출신 결혼이민자를 공무원으로 채용하여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담, 통번역, 복지서비스 연계 및 각종 시책 홍보 등을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태국·몽골·우즈베키스탄 출신 결혼이민여성들과 통역 지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소수국가 출신 결혼이민 가족들에게도 행정업무, 학교 상담 등의 통역을 지원하여 위기상황 등 각종 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관내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다문화가족들에게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수국가 출신 다문화 가족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모든 형태의 가족이 공존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