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10일 ‘더 큰 파주 시민계획단(이하 시민계획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계획단은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파주시의 미래상, 실천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민계획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구성된 57명의 시민계획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 이어 시민이 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래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모집을 실시, 선발된 57명을 4개 분과로 나눠 시민계획단을 구성했다. 시민계획단은 4차에 걸쳐 파주시 미래상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며, 제시된 의견은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은 파주시의 20년 후 미래모습을 만들어가기 위한 기본계획으로, 시민계획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계획(안)을 작성하고,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승인권자인 경기도지사에게 승인신청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1월 9일부터 운정4·5·6동 행정복지센터 대민서비스 업무를 개시했다. 2023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교하동과 운정1·3동에서 분리 후 신설된 운정 4·5·6동의 인구는 각 2만3,495명, 4만3,086명, 1만6,213명이다. 이날 운정4·5·6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입신고, 인감, 출생·사망신고, 수급자 관리,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무한돌봄서비스 등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한 모든 업무가 시작됐으며, 지역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주민자치 영역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 개시에 맞춰 지역주민을 초청해 9일 각 행정복지센터의 임시청사에서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임시 사용 중인 현 청사 3곳은 ▲운정4동(파주시 하우3길 77, 구 운정3동출장민원실) ▲운정5동(파주시 돌단풍길 34, 구 교하동출장민원실) ▲운정6동(파주시 청석로 115 반석프라자 5층)이며, 신청사 건립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파주시는 청사 건립에 필요한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조직 내 공공건축과 청사건립팀을 신설해 조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임시적 공간이지만 신청사 준공이 완료될 때까지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변지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장, 연규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은 모금 운동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회비는 재난구호 활동과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온 봉사자분들과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및 지역사회봉사 등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파주시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비는 지로와 인터넷, 휴대전화 결제로 납부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소방서는 6일 소속 직원 20명과 함께 파주 관내 명산인 감악산을 방문하여 무사고 기원을 위한 등반과 직원 상호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감악산은 정상을 중심으로 파주, 연천, 양주시 등 세 지역에 걸쳐 길게 산자락을 뻗었으며, 임진강을 끼고 있어 예로부터 정기가 힘차게 솟구치는 산이라 불렸다. 이번 행사의 주된 목적은 2023년 365일 무사고 실현 및 안전사고 예방을 기원하고 파주소방서 직원들의 안전 의지를 재무장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고자 하는 자리 역시 함께 진행됐다. 행사 순서는 특별한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준비운동 후 감악산을 등반하여 정상에서 안전 기원문 낭독 및 기념사진으로 안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고, 올 한해 대형화재 등 재난·재해로부터 파주시와 직원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소방서를 책임지는 서장으로서 직원들의 안전방지가 늘 최우선 과제였다. 이번 안전기원제를 통해 파주시의 안전과 우리 소방공무원의 안전사고 없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또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소방서는 6일 사우나, 수면방, 안마시술소 등에서 화재 발생 시 이용객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적극 권고했다. 비상용 목욕가운은 사우나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착용을 통해 화재로부터 이용객들이 골든타임 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용품이다. 특히 지난 2017년도 제천스포츠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9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으며, 지난 2019년도 인천의 한 호텔 사우나 화재로 투숙객 291명이 긴급 대피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파주소방서는 화재 시 신체를 가리기 위해 옷가지를 챙기고, 입는 등으로 인해 대피 시간이 지체되는 것을 막고,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및 피난 중심 환경조성을 위해 관계자들에게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적극적으로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사우나 등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무엇보다 신속한 대피가 최우선이다.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와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당 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51만 파주시민 여러분! 설레는 시작과 소망으로 가득찬 계묘년 새해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토끼처럼 힘차게 뜀뛰며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2년도에는 계속되는 코로나19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사건·사고로 사회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참 힘든 한 해였습니다. 고물가·고금리의 경제난까지 더해져 시민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내셨지만 이 또한 인내하며 슬기롭게 잘 이겨내신 파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지난해 출범한 제8대 파주시의회는 지금껏 임시회와 정례회를 거치면서 조례안 등 106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각종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이 내실있게 집행됐는지 살피는 행정사무감사, 2023년 예산안 심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을 살펴보는 현장 중심의 일정으로 바쁘게 달려왔습니다. 2023년 파주시의회는 ‘더 새로운 파주,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위해 저를 포함한 15명의 의원들이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대내적으로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의원연구단체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며, 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소방서는 화재 등 안전사고 대응에 취약한 소상공기업을 대상으로 관서장 주도 종합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환기 유닛을 제조하는 신우공조(주)를 방문했다. 파주소방서에서 특수시책으로 진행하는 일명 ‘소소한(소상공기업 소방안전 한번에)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안전시설 투자 비용이 낮아 화재나 사고에 취약한 산업단지 내외 중소기업 중 하나의 대상을 선정하여, 관서장 주도 종합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심하며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에 목표를 맞춘 파주소방서의 소방정책이다. 추진 내용으로는 지난 26일 신우공조(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과 소화기, 옥내소화전 숙달 훈련을 진행했고, 28일은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위험요소 및 문제점을 도출하는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29일에는 외국인 노동자 14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조기 인명대피를 위해 기숙사로 이용되는 컨테이너 3동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보급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인명피해 및 화재 발생이 가장 많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소상공기업들의 화재 예방대책과 안전한 기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위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윤희정 부의장이 추천한 이은순 팀장(광탄면, 행정6급)이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은순 팀장은 광탄면 마을살리기팀에 재직하며 사업비 약 2억원 규모의 광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신규 개소했으며 이불세탁서비스, 리마인드 웨딩촬영, 김장 나눔 행사 등 지역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집수리, 환경정비, 지역순찰 및 위험관리 등 지역·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칭송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유휴지를 활용한 꽃밭 조성과 정원만들기, 주민 제안 사업 등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업무에 대한 열정적인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되어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하게 됐다. ‘이달의 칭찬공무원’을 추천한 윤희정 부의장은 “지속적이고 실현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사업 환경을 조성한 이은순 팀장님께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앞으로도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자를 표창하여 모범적인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도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예산을 148억원 확보하는 역대급 성과를 올렸다.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5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28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3억원을 추가로 확보했고, 이로써 올 한 해 동안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68억원, 특별조정교부금은 219억원을 교부받게 됐다. 그간 행정안전부와 경기도를 찾아 재원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뛰어다닌 김경일 시장의 리더십과 지역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이 협력해 이룬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문산 거점도서관 건립(11억원) ▲삽다리 IC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5억원) ▲덕은3교차로 상습침수 예방(3억원)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장비 설치(2억원) ▲(구)어유1교 보수·보강(2억원) ▲아가메교 보수·보강(1억원) ▲운정호수공원 여수로 수해복구(1억원) 등 총 7개 사업이다.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은 ▲운정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조성(20억원) ▲소리천 산책로 정비(5억원) ▲신촌산단~문발공단 연계도로(지목로) 정비(10억원) ▲하지석동 우수관로 정비(8억원) ▲운정3동 출장민원실 인근 우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소방서는 28일 고층 건축물과 아파트, 대형 판매시설, 물류창고 등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하층은 공간 특성상 지상층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경로가 별로 없고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의 확산 속도가 빠르며, 좁은 공간에 열기와 짙은 농연으로 인해 발화점을 쉽게 찾기 어려워 대피가 어렵고 소방대원의 진입이 힘들어 소방활동에 장애가 있다. 이번 피난 안전관리 주요 사항으로는 ▲지하 주차장, 사무실, 대기실 등 주요 장소 피난 안내도 부착 ▲소방시설 배치도 부착 ▲지하층 바닥면 피난유도선, 픽토그램 등 근무자 대피 동선 도식화 ▲출입구 상부(1.5m이상)·하부(1m이하)에 대형 피난유도등 설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지하층 특성에 맞는 적절한 피난 여건을 마련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관계인의 각별한 관심과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