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연제구는 10월 10일 골프 아카데미 ‘어메이징 골프(대표 김기훈)’와 함께 ‘어메이징 키즈’ 골프 프로그램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들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골프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어메이징 골프 아카데미는 재능기부 형태로 전문 골프프로를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어메이징 키즈’ 골프 프로그램은 오는 11월부터 연제구 내 어린이집 3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체험형 수업을 통해 유아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형 프로그램과 함께 골프 기본동작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어메이징 골프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아이들이 골프를 통해 집중력과 인성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스포츠를 즐겁게 배우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일 김제시민운동장 외 주로코스에서 펼쳐진 제24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근 달리기 열풍이 반영된 듯 동호회와 러닝 크루들을 비롯한 5천여명이 참가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코스모스가 만발한 황금들녘을 참가자들은 질서정연하게 안전에 유의해 큰 사고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소장가치 있는 메달과 메달 뒷면에 자신의 기록을 무료로 적어주는 각인서비스 및 기록포토존 등을 제공해 마라토너들에게 많은 추억거리를 선사하며 대회의 이미지를 높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중(雨中)속에서 진행됐으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준 자원봉사자 등 대회 관계자분들과 연휴 첫날 교통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시민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 더 좋은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제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에서 선정하는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2021년 선정되어 운영중이며 지역 공공시설물을 거점으로 시설·운동프로그램(탁구, 배드민턴, 그룹트레이닝, 소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내년 2월 열리는 ‘2026대구마라톤대회’의 마스터즈 참가 접수가 시작 21일 만인 10월 8일에 조기 마감됐다. 참가 접수는 9월 17일 시작됐으며, 총 41,104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지난해에는 81일 만에 40,130명이 접수해 조기 마감됐지만, 올해는 10km 1만 5천여 명이 접수 개시 당일 마감되고, 건강달리기 5천여 명은 접수 3일 만에 마감됐으며, 풀코스 2만여 명도 21일 만에 마감되면서 전년도보다 60일 앞당겨 조기 마감 기록을 세웠다. 종목별 접수 인원은 ▲풀코스 20,005명 ▲10km 15,648명 ▲건강달리기 5,451명이며, 지역별로는 대구 지역 17,901명(43.6%), 타지역 21,956명(53.4%), 해외 1,247명(3%)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외 참가자 수는 지난해 315명에서 약 4배 증가해, 대구마라톤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4,852명(36.1%)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40대 12,836명(31.2%), 20대 5,221명(12.7%) 순으로 나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팀 렉서스(TEAM LEXUS)’의 일원이자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남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2018년 KPGA 투어 입성 후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이뤄냈다. 그 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의 경우 아직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클래식’ 공동 9위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1,928.92포인트), 상금순위는 29위(127,142,720원)다. 특히 2018년 KPGA 투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불곰’의 포효가 미국에서 울려 퍼졌다. 이승택(30.경희)이 PGA투어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승택은 한국 시간으로 13일 미국 인디애나주 프렌치 릭의 프렌치 릭 리조트 피트 다이 코스(파72. 7,791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최종전 ‘콘페리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타를 줄여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대회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에 자리한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이승택은 PGA투어 진출 확정 후 “오랜 꿈이었던 PGA투어에 입성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뛴다. 어린 시절부터 꼭 PGA투어에서 뛰겠다는 목표로 그간 힘든 여정들을 이겨냈다”며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벅차지만 기쁜 마음은 딱 오늘 까지다. 다음 시즌 PGA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미국에서도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주신 조준만 경희 대표님과 그간 많은 응원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삼성 디아즈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디아즈의 개인 첫 월간 MVP 수상이자, 삼성 외국인 타자로서는 첫 수상이다. 디아즈는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30표(85.7%), 팬 투표 53만 365표 중 28만 6, 323표(54%)로 총점 69.85점을 받아, 기자단 투표 0표, 팬 투표 7만 8, 353표로 총점 7.39점을 기록한 LG 오스틴을 제쳤다. 9~10월의 디아즈 성적은 타율 0.412(3위), 7홈런(공동 2위), 28안타(공동 3위), 27타점(1위), 장타율 0,838(1위), 출루율 0.500(공동 1위) 등 대부분의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9월 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기록한 홈런으로 단일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과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경신하며 KBO 리그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갔다. 2025시즌 마지막 월간 MVP에 선정된 디아즈는 화려한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50홈런, 158타점, 장타율 0.518로 세 부문에서 시즌 1위에 오르며, KB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진안군은 한국체육대학교 썰매부와 순창고등학교 역도 선수단 등 선수 21명이 오는 16일까지 7일 일정으로 관내에서 전지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수단은 진안 역도 훈련장을 비롯해 관내 체육시설에서 경기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진안군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에도 전지 훈련팀에게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와 지역 체류비 지원 등을 포함한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며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정봉운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진안의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광장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합화 및 출발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금정산 고당봉(희망의 불) ▲유엔(UN)평화공원(평화의 불) ▲가덕도 연대봉(비상의 불) ▲강화도 마니산(화합의 불) 등 4곳에서 채화된 불꽃을 하나의 불꽃으로 합화 후, 성화 봉송의 첫 출발을 하게 된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겸 시 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김석준 시 교육감, 장인화 시 체육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체전 성공을 기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담아 퓨전 퍼포먼스팀 '인(IN)풍류'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성화 합화 ▲성화봉 점화 및 최초 봉송 주자 인계 ▲어린이 치어리딩단 '슈팅스타'의 축하 퍼포먼스 ▲봉송주자 출발 순으로 진행된다. 시청 1층 성화 보존대에 보관됐던 성화는 각 채화지의 최종 주자들이 들고 행사장에 입장한다. 이후 합화자로 나선 ▲박형준 부산시장 겸 시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전천후 테니스장을 비롯한 6개의 관내 테니스장에서 ‘제9회 거창사과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와 ‘제24회 거창군수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신중양 거창군의회 부의장, 김홍섭 군의원,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거창군테니스협회 임원 및 지역 클럽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거창군테니스협회(협회장 이재윤) 주관한 이번 대회는 1일차에 여자 국화부와 남자 오픈부, 2일차에 여자 개나리부, 3일차에 전국 신인부 등 4개 부문 복식 경기가 전국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거창군수배 테니스대회가 열려 관내 동호인 선수들이 출전했다. 베테랑부, 장년부, 일반부, 새내기부, 혼합복식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복식전이 펼쳐졌으며, 총 1,020명의 선수가 참가해 테니스 코트를 땀과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대회 결과, 제9회 거창군 사과배 테니스대회에서는 △전국신인부 손병수·정진용 △개나리부 서영주·서동숙 △남자오픈부 위성택·정현국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화순군은 13일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기량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부산 강서구 체육공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일반부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반부 여자복식 8강전에 출전한 정나은-김보민(화순군청) 선수는 백하나-이서진(인천광역시) 선수를 상대로 부전승 하여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박혜은-윤혜림(대구광역시) 조와 접전 끝에 0 대 2로 패배, 최종 3위에 머물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