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경묵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20일 제308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남구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반다비체육관 운영에 대해 발언하며, 체육관 이용의 불편함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반다비체육관은 수영장, 헬스장, 실내 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개관 이후 9월까지 1만 2천여 명이 수영장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특히 배드민턴, 탁구, 보치아 등의 프로그램에는 2천4백여 명의 구민이 참여했으며,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체육관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매달 약 20건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이러한 민원들이 대부분 즉시 조치되었지만, 체육관 운영과 관리에 미흡한 부분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로 장애인들이 체육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지적, 개관 이후 9월까지 장애인 프로그램 이용 현황이 3,629명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체육관이 높은 경사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을 장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의원들은 20일 성명서를 통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가결을 환영하며, 5‧18 민주정신으로 비상계엄과 포고령에 저항한 국민과 광주 시민, 그리고 21만 남구민들의 승리를 강조했다. 이어, 군사독재 시절로의 회귀를 시도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무력으로 유린한 윤석열과 그 가담자들의 신속한 법적 단죄를 요구하고, 윤석열 탄핵을 지체 없이 인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남구의회 의원들은 "헌법재판소가 국가의 명예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결정을 내리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내란 수괴 윤석열과 그 가담자들에 대한 엄정하고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남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20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된 2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광수, 김경묵, 오영순, 박상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의원발의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을 의결하고 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6,058억1천9백만원 가운데 3억 5천 1백만원을 삭감하고, 6,054억6천8백만원을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으로 확정했다. 또한,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결과 총157건에 대하여 시정처리를 요구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로써 남구의회는 올 한해 2차례의 정례회와 임시회 8회를 포함하여 총 10회 90일간의 2024년 회기를 모두 소화하며 공식적인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남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27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고경애의원(화정3동·화정4동·풍암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청 차원의 행사보험가입’을 제안하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민선 8기,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행사관련 보험을 개별부서나 행사대행업체가 가입하다 보니 보상처리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일례로 최근 동에서 진행한 행사에 참석한 주민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행사대행사가 가입한 보험으로 보상처리를 하다보니 그 과정에 행정은 배제당하는 상황이 되었다. 보험계약 당사자가 아니니 보상진행절차에 대한 정보가 없어 제대로 된 안내가 불가능하며 이는 행정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에 고경애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 서구청 차원의 행사보험 가입 ▲ 구민안전보험의 보장내용에 행사에서의 사고 포함 검토 ▲ 행사진행 시 보장내용에 대한 주민홍보를 요청했다. 고경애 의원은 “주민 안전은 모든 정책과 사업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27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오광록 의원(광천동․유덕동․치평동․상무1동․동천동/더불어민주당)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무직 공무원의 행정사무감사 포함’과 ‘정무직 공무원들의 직제개편을 통한 체계적인 구정운영 보좌’를 요청했다. 오광록 의원은 이번 327회 정례회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 '광주광역시 서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임용된 정무직 공무원등에 대해 출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불출석 사유등을 제출하지 않은 채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10년 넘게 시장비서실과 정무부지사실이 행정사무감사를 받고 있는 서울시와 구청장비서실에 관한 사항이 행정재경위원회 소관으로 되어 있는 서울시 금천구 사례처럼 행정사무감사의 전면 확대를 요청한 것이다. 또한 체계적인 구정운영 보좌를 위해 비서실 및 정무직 공무원들을 하나의 부서로 배치하는 직제개편도 요구했다. 오광록 의원은 “견제받지 않는 행정은 그 방향성을 잃어버리기 마련이다.”며 “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본연의 기능을 인정하고 공무원으로서 업무와 규정·절차에 대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이 19일 제32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형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지정 및 운영에 대한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 임성화 의원은“‘아픔은 시간을 기다려주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밤 중에 아이가 아파 응급실로 달려가더라도 진료 받기도 어렵고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은 현실이다. 서구에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이 지정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제안합니다”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임의원은“광주는 현재 응급실 비용보다 저렴한‘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이 24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23년 9월부터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으로 지정 후 진료를 시작한 광주기독병원은 1년여 만에 약 6만 여명이 진료받았고, 응급실 과밀화 및 가계 부담 해소 등 톡톡한 정책 효과를 내고 있다. 이에 올해 5월에는 광산구 센트럴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아동병원과 협의만 되면, 서구도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검토한다는 광주시의 계획이 있다. 관내 3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양동, 양3동, 농성1동, 농성2동, 화정1동, 화정2동)이 19일 제32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 통해 △세외수입 미수납 대책 마련 요구 △집중관리예산 일명 풀(Pool)예산 사용 관련을 주제로 발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최근 재정여건 악화로 국·시비가 삭감되는 등 구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임시적 세외수입 미징수액이 최소 138억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되어 재정여건 개선과 구민을 위한 복지 사업 추진을 위해 세외수입 징수에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집중관리예산 일명 풀(Pool)예산 집행에 대해 지적하며, “24년 4천 6백만원이 사용, 집행내역을 보면 본예산이나 추경에 편성해서 집행이 가능함에도 풀예산으로 사용했다”며,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약화시키지 않도록 꼼꼼한 예산집행을 요청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서구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19일 광주 JS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 광주사회복지협의회 성과보고대회’에서 돌봄 종사자 처우개선과 노인복지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광주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기관과 추진해 온 사업성과를 평가·공유하고, 수고와 헌신해 온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기 광주사회복지협의회장은 “박미정 의원은 시민을 섬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오셨다.” 며 “이번 공로패는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광주시민의 고마운 마음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수여됐다.”고 했다. 박미정 의원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돌봄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서는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이 중요한 과제이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망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며 “현장과 함께 호흡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뛰겠다.” 고 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43개 지방의회 부문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해까지 광역의회와 일부 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했던 것을 올해 243개 전체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확대해 지방의회의 전반적인 청렴 수준과 부패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자율적 청렴 노력 등 의정활동, 의회운영에 대한 포괄적인 청렴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지방의회 관련 공직자·단체·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80%) ▲지방의회의 반부패 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20%)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10%) 등 3개 영역의 평가 결과를 반영한다. 광주 5개구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은 동구의회는 특히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등 청렴 제감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주민 체감 청렴 의회를 정립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동구의회는 그 동안 전체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20일 오전 10시부터 광주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광역시 사회복지시설 평가·인증제 구축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광주시의회·광주시·광주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 사회복지시설 평가·인증제 구축 방안에 관한 민·관·정 의견수렴을 위해 열린다.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비롯해 공무원, 시설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는 기조 발제 청취 후 각 패널이 토론에 나서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박미정 의원이 좌장을 맡는다. 발제는 박종선 광주사회서비스원 연구원이 맡아 광주광역시 지역형 사회복지시설 평가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은 김건태 광주사회복지관협회 회장, 유은주 광주장애인공동생활가정연합회 회장, 송현준 광주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정책위원장, 정성배 조선대학교 교수, 최선영 광주시 돌봄정책과장이 참여한다. 박미정 의원은 “급속한 고령화 현상과 맞물려 노인 돌봄의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이다.” 라며 “믿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