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10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의 가치를 높이는 우리,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총 26명의 자원봉사자에게 시상한다. 누적 봉사활동 시간 기준 ▲명예의 전당(7,000시간 이상) 8명 ▲봉사왕(1,000시간 이상) 8명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우수봉사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묵묵히 기여해 온 이들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 소속 ‘오우밴드’의 오프닝 공연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영상, 미니토크쇼, 아카펠라 축하공연 등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자원봉사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자원봉사센터 누리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은평구은 은평구청 앞 정원 ‘숲으로 가든’과 GTX연신849광장을 겨울 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계절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은평구청 앞 정원에는 은평목공소에서 직접 제작한 루돌프 썰매가 선물을 가득 싣고 있는 모습이 전시돼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또한 정원 내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입구의 측백나무를 활용한 투톤의 트리존이 조성돼 다채로운 분위기의 트리를 감상하며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정원 입구에는 사계절 푸른 회양목을 다양한 크기로 원형 토기볼과 함께 배치해 겨울철에도 생동감 있는 경관을 연출했다. 잎이 진 뒤 붉은 가지가 매력적인 흰말채나무 길은 겨울 정원의 포인트로 특별한 계절 미를 더하고 곳곳에 배치된 눈사람과 루돌프 등 아기자기한 장식물은 정원을 둘러보는 즐거움을 한층 더 선사하고 있다. 한편, GTX 개통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연신GTX849광장은 광장의 개방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정원의 편안함과 머물고 싶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녹지대를 활용해 겨울 경관을 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천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장난감도서관 및 서울형 키즈카페 이용 가족을 대상으로 ‘2025 크리스마스 미션! 사랑을 나눠요’ 이벤트를 12월 8일부터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놀이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동시에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벤트 참여 가능 시설은 관내 장난감도서관 6개소(해누리, 신세계이마트희망, 해맞이, 해우리, 목동깨비, 신정7동2호점)와 서울형 키즈카페 3개소(신정7동점, 목4동점, 신정7동2호점) 등 총 9개소다. 참여자는 ▲크리스마스 댄스파티 ▲겨울 음식 함께 먹기 ▲그림책 읽기 ▲트리 앞 사진 찍기 등 총 12가지 가족 놀이 중 필수 미션인 ‘사랑을 나눠요‘를 포함해 3가지 미션을 선택해 수행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필수 미션인 ‘사랑을 나눠요’는 행사 기간 중 장난감도서관 및 서울형 키즈카페 내에 마련된 모금함에 기부하고 ‘사랑의 열매’ 뱃지를 수령하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강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 송년 예술 행사 ‘기억은 그리고 예술에 물들다’를 열고, 한 해 동안 치매 예방과 인지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한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조기검진과 등록관리,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건강 프로그램, 가족·보호자 지원 등 올 한 해 센터가 추진해온 사업을 되돌아보고, 참여 어르신들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예술치료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과 치매 가족이 함께 만든 그림책, 회화, 공예품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 4·5층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꽃을 주제로 시니어 아티스트들이 만든 아크릴화·수공예품 55점, 그리고 노년의 삶과 기억을 담은 그림책 21권을 선보인다. 대표 작품으로는 ▲치매를 겪는 아내를 평생 돌본 90세 남편의 삶을 그린 ‘세월: 삶의 흔적’ ▲치매를 ‘잠시 쉬어가는 시간’으로 받아들이며 그 기다림을 담은 ‘엄마의 휴가’ ▲결혼 후 함께 쌓은 삶을 꽃으로 표현한 ‘나의 꽃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4일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메디컬 아시아 2025’에서 ‘K-의료관광 도시브랜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 첫 수상 이래 통산 10번째 수상으로, 강남구는 명실상부한 의료관광 1번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메디컬 아시아 2025’는 한국 머니투데이, 미주중앙일보 뉴욕, 중국 봉황망길림 등 한·미·중 3개국 주요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100인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총 40여 개 분야의 대상이 선정된다. 강남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외국인 의료관광객 37만 7,073명을 유치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국 외국인 환자의 32%에 해당하며,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중심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과 글로벌 홍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강남메디컬투어센터는 공항 픽업부터 전문 통역, 의료기관 연계까지 외국인 환자에게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강남인강’을 통해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 정보의 지역·계층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입시 전문가 5인이 참여해 수능 결과 분석은 물론, 주요 대학별 정시 지원 전략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만기 강사는 2026학년도 수능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정시 흐름을 분석하고 최종 지원 전략을 짚어준다. 오재성 강사는 서울 주요 대학의 선발 방식과 특성에 맞춘 지원 전략을 설명하고, 이용언 강사는 지역거점 국공립대 중심의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준다. 이치우 강사는 중위권(3~4등급) 수험생을 위한 실질적인 맞춤 전략을 제시하고, 윤한울 강사는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등 이른바 ‘의약계열’ 정시 지원 흐름을 분석한다. 영상은 12월 5일부터 강남인강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별도 가입 없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2027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을 위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는 불법 차량이 성행하고 있으며, 이들이 중국인 관광객의 이동 수요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며 “결국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관광객 대부분이 서울로 향하는 만큼, 서울시 관광경제에도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원은 “흑차는 단순한 불법 영업을 넘어 공항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관광객 전체의 안전과 서울 관광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며 “국가적 사안이라고 서울시가 방치해서는 안 된다. 관광체육국이 관련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 의원은 중국 SNS에는 한국 공항 픽업·차량 대여·여행 대행 등 불법 ‘원스톱 서비스’가 버젓이 홍보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12월 3일 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개최한 '창립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30년간 서울 영유아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민간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급격한 원아 감소와 운영 여건 악화 속에서도 안정적 보육 환경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민간어린이집연합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민간보육의 역사와 성과를 돌아보고 변화하는 보육환경 속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상혁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조정훈 국회의원, 박홍근 국회의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이새날 의원, 강석주 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축사에서 박상혁 위원장은 “민간어린이집은 지난 30년간 서울 보육의 한 축을 든든히 떠받쳐 온 중요한 파트너였다”며 “저출생으로 인한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성장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정책의 변화는 무엇보다 현장의 현실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국민의힘, 노원1)은 12월 3일 열린 2025년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 117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국가유공상이자 및 보훈가족의 평생교육 참여를 격려했다. 이번 졸업식은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학장 구본욱)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117명의 졸업생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의 기쁨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 김홍찬 서울시 복지정책과장, 각 구 지회장 및 운영이사 등 여러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유을상)는 졸업식과 연계하여 서울·강원 합동으로 9일부터 22일까지 중앙보훈병원에서 ‘창작예술제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수원보훈체육센터에서 열린 창작예술제에서 출품된 우수작품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창작예술제에는 회원·배우자·미망인·유족 및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보훈복지문화대학 16개 지역캠퍼스 학생들과 상군체육회 소속 1급 중상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시 부문에는 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위원장 직무대리(국민의힘, 비례대표)를 비롯한 위원들은 지난 12월2일(화) 자치구체육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과 호봉제 도입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18일에 개최한 지역체육 단체장들과의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써, 서울시의회 문체위와 지역체육회 간 유기적 운영 체계를 강화하고, 생활체육 일선에서 뛰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를 위한 제도 개선안 도출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대표하여 이종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와 김경 의원이 간담회에 참석했으며, 자치구체육회에서는 25개 자치구체육회 사무국장(대리 포함)들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호봉제 도입에는 대부분 찬성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자치구마다 재정 상황이 달라 서울시 차원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통지한다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임금 최저선을 맞춰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사업의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의견을 전달하여 지금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길 바란다는 희망사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