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존경하는 74만 남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2천 5백여 공직자 여러분! 힘차게 달려왔던 임인년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올해 7월 남양주시 슈퍼성장을 목표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 6개월 동안 한결같은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남양주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하여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준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저는 지난 7월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고 ‘상상 더 이상 남양주’ 실현을 위해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취임 전 당선인 시절부터 시민 여러분들과 진심소통을 통해 여러분들의 마음을 살피고 의견을 들어 왔습니다. 저는 시정을 펼치면서 ‘소통’을 핵심 가치로 생각하고 있기에 취임 전 내세웠던 공약들도 시민이 진정 원하고 바라는 사업인지 시민의 의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6개월간 많은 분들을 만나고 많은 얘기를 들어 왔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의 의견을 가슴에 새기면서 남양주를 위한 시정을 펼칠 수 있기를 다짐해 보면서 110개 공약과 중점과제 등 6개 분야 전략을 수립했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전심전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0일 3기 신도시 건설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석동 한강시민공원에 위치한 수석대교 건설 대상지 현장을 찾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교통국장으로부터 수석대교 건설 사업에 대한 현안을 보고받고, 남양주시와 하남시를 연결하는 수석대교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담당 공무원에게 하남시 및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적극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수석대교 6차로 건립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수석대교 건설 사업은 남양주시 수석동과 하남시 선동IC를 연결하는 한강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당시 선동IC 입체 교차로 개설을 포함하는 6차로 교량으로 계획됐으나 하남시의 극심한 반대로 지난 2020년 12월 4일 국토교통부에서 미사강변대로와의 연결을 제외하는 4차선 교량으로 계획을 확정 지었다. 특히, ‘수석대교 확장 추진 및 조기착공’은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으로 남양주시에서는 LH와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인 갈등 해소를 위한 노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수석대교 건설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종무식을 열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김영미 징수과장이 이해인 시인의 ‘12월의 엽서’를 낭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조안면 삼봉마을에서 전해지는 지역 풍물의 가락을 청소년들이 배우고 전승하는 ‘소리노리 꿈의 학교’의 운영진 선생님들이 삼봉두레풍물 공연을 펼쳤다. 이어 직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2022년도 마무리 영상 시청, 주광덕 시장의 송년사, 퇴직·우수 공무원에 대한 시상,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종무식에서 주 시장은 지난 7월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의 시작을 알리며 힘차게 출범한 민선 8기에 성원을 보내 준 시민들을 비롯해 남양주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 시장은 “올 한 해는 남양주시의 발전적인 건설과 대항해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항로를 결정하는 만반의 준비를 하는 시간이었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과거의 아쉬운 점들은 더욱 발전적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가 호평동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에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가칭 ‘경기도의료원 남양주병원’ 설립을 건의하고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협력하자는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남양주(갑)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응천 의원이 함께했다. 남양주시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용지는 약 1만 평(33,803.9㎡) 규모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6개소보다 면적이 가장 넓어 대규모 종합병원 신설이 가능하며,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에 직접 연결돼 있는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남양주시 소유로 관리되고 있는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용지)로서 경기도의료원과 같은 공공 보건의료기관은 토지 무상사용이 가능해 병원 신설에 따른 토지 매입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현재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 양정역세권, 진접2지구 등 대규모 개발 사업과 함께 지하철 4·8호선, GTX-B 노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설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이 진행되고 있는 경기 동북부의 유일한 대도시이나 인구 증가에 비해 의료시설과 응급환자를 수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민국헌정회공익재단(이사장 김병태)은 29일 남양주시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남양주시 내 권역별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평소 학업에 충실하고 성실한 품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아동·청소년 20명에게 지원되며,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장학 증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한민국헌정회공익재단 김병태 이사장은 “남양주시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협력해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김병태 이사장님의 따뜻한 나눔이 남양주시 아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아이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 산하 공익 법인인 대한민국헌정회공익재단은 지난 2003년 한올장학회로 출범해 현재까지 6억 원이 넘는 장학금과 물품을 후원했으며, 2021년 5월에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 시민인 조흥래 씨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조흥래 씨는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남양주시에 온정이 넘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구석구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28일 양정동에 소재한 초원한정식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예비)사회적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3년 새해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마지막 월례 회의를 시작으로, 올 한 해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업 간 화합 도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사회적기업인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힘든 상황에서도 유대감을 갖고 협력하며 열심히 일하시는 기업들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덕행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어둡고 힘든 시기를 지나 오는 2023년에는 상호 연대와 협동을 통해 희망을 만들어 가는 한 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사회적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2011년 1월 설립돼 현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8일 화도읍에 소재한 마석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운영위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환경 조성 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그간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교육 분야 공약 사업에 대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고등학교 3개소, 중학교 2개소, 초등학교 1개소, 대안 교육 기관 2개소를 방문했으며, 학부모들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교육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 시장은 시에서 지원한 마석중학교 도서관 선진화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교육 현안에 대한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직접 방문해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들어 주시고 학교의 교육 활동과 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교육 정책이 추진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 시장은 “교육 현장에는 다양한 현안이 있을 수밖에 없어 지역 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이자 남양주시의 희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문화소외지역 및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열린(이동)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남양주시새마을회를 수탁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열린도서관은 대형버스 2대의 내부를 도서관으로 개조해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거밀집지역,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 관내 70개소를 2주에 1회씩 각각 순회하며 운영되고 있다. 책, 사람, 온기의 소통 창구인 열린도서관은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큰 글자 도서, 다문화 관련 도서를 비치하는 등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소통하는 독서 공간으로 마련된다. 시는 민간위탁 공고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남양주시새마을회를 열린도서관 운영 단체로 재선정했으며, 앞으로 시민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보 소외 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열린도서관을 통해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정보 취약계층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환경부로부터 ‘2040년 남양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전체 변경 승인을 통보받아 ‘상상 더 이상 남양주’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이란 하수도 시설의 계획적·체계적 정비를 도모하기 위해 '하수도법' 제5조 및 제6조에 따라 20년 단위로 세우는 하수도정비에 관한 최상위 계획으로,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필요한 경우에는 변경해야 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계획 수립에 착수해 ▲조안면 비상 연계 관로 사업 ▲하수처리구역 편입 민원 지역 3,308필지 2.913㎢ 확대 ▲화도 하수처리시설 3.3만㎥/일 현대화 사업 ▲3기 신도시 하수처리시설 10만㎥/일 신·증설 등 시급한 현안 사항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부분 변경을 4회 추진한 바 있다. 이번 ‘2040년 남양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은 유역하수도정비계획, 오염총량관리계획, 도시기본계획 등을 반영해 2040년 인구 112만 명에서 발생하는 하수의 효율적 처리를 통한 하천 수질과 생활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2021년 대비 ▲하수처리시설 26만㎥/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