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희망찬 내일을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 달간 ‘2025 생활밀착형 시책 아이디어 제안 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 8기의 핵심 가치인 ‘실용’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체감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생활밀착형 시책 공모전의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해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자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생활편의 제공 ▲복지 지원 ▲안전 환경 조성 ▲민원 처리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5대 분야이며 광주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식(신청서, 제안서, 개인정보 동의서) 3종을 다운로드 및 작성 후 광주시청 기획예산과 담당 주무관 이메일로 3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의 우수작을 선정하며 선정된 정책은 시정 소식지 ‘광주비전’에 게재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30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10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황소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2018년 9월 국내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가 첫선을 보인 후 개인형 이동장치(PM ‧ Personal Mobility)의 이용 증가와 맞물린 관련 사고의 증가, 무질서한 이용에 따른 보행자의 안전 위협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나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은 매우 취약한 실정이라며 안전교육 강화, 불법 이용 행태 단속, 공유업체의 등록제 전환 등 관련 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2018년 9월 국내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가 첫선을 보인 후 PM은 도시 내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서 뿐만 아니라 친환경 운송 수단으로 2024년 8월 기준 7개 업체에서 약 27만대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PM 관련 사고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7,8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2월 10일에 개최된 제314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쌍령동 민간임대주택 사업의 적법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불법 홍보현수막에 대한 광주시청의 효율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노 의원은 “광주시 전역에 무분별하게 도배되고 있는 불법 홍보현수막에 대하여 1차 1억 2,300여 만원, 2차 1억 800여만 원, 3차 4억 400여만 원, 누적 총 6억 3,7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음에도 납부는커녕 행정력을 비웃기라도 한 듯 보다 전략적으로 불법현수막을 거리에 도배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자의 불법 행위를 규탄했다. 노 의원은 “거리 곳곳에 도배된 불법 현수막들은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면서 “사업자의 대한 적법한 사업진행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노영준 의원은 “'주택법'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상 조합원 및 임차인 모집이 아닌 회원 혹은 투자자 모집으로 간주되어 행정력을 통해 규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 ‘제3회 창업누림 로컬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끝으로 두 달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6팀의 청년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가 지원했으며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으로는 △대상 사람과 문화를 연결하는 로컬 거점 플랫폼(김민정) △최우수상 광주시 특산물을 이용한 민감성 피부용 클린뷰티 스킨케어와 친환경 패키지(이민재) △우수상 그리니·크리니 로컬팀(김소미) △특별상 ‘자연과 치유’를 결합한 복합 문화 공간(염혜현) △장려상 비나이다 로컬 패션 굿즈(최인영), 프로레슬링 기반 광주시 오리지널 공연 콘텐츠(이혜동)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지역 가치, 지역 기반 제조, 거점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이 출품됐다. 향후 시는 수상자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사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은 지난 10일 청년역량 강화, 여가 개선, 네트워크, 청년 창업 등 청년정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과 ‘더 누림 플랫폼-창업누림’을 찾아 센터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운영진의 업무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22년 7월 28일 개소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은 광주시 청년들이 자유롭게 기회·배움·젊음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연 7천328명의 오프라인 방문자와 63만5천840명의 온라인 방문자가 이용하는 등 매년 방문자 수가 늘고 있다. 또한, 광주시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자를 인큐베이팅하는 ‘더 누림 플랫폼-창업누림’은 현재 11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매년 중간평가와 최종 평가를 통해 입주 연장 기업을 선발하고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창업자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운영진과의 대화에서 “광주시 청년정책의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 창업, 자치활동, 여가 개선 등 각 분야에서 담당자들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로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10개월)까지이며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 가구는 2월 17일부터 온라인 농식품 바우처 누리,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매월 농식품 바우처 카드에 충전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구입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 우유, 잡곡, 두부류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먹거리 부담이 더욱 커진 만큼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 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으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으로 1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슬레이트 지붕·벽체 철거비 최대 700만 원(취약계층은 전액 지원), 비주택(축사, 창고, 노유자시설)은 200㎡ 이하 면적은 전액 지원, 지붕개량은 최대 500만 원(취약계층은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주택 지붕개량 및 주택, 비주택(축사, 창고, 노유자시설) 슬레이트 철거 지원 총 40개 동이며 사업 신청은 시청 기후탄소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슬레이트 건축물의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건축주에게 철거 동의를 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주택개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제23회 퇴촌 토마토축제’의 가치와 의미를 담아내기 위한 슬로건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올해 퇴촌 토마토축제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공모는 광주시의 대표 축제인 퇴촌 토마토축제의 전통과 특성을 잘 반영하고 축제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슬로건을 선발한다. 당선작 1명(상품권 30만 원), 최우수작 1명(상품권 10만 원), 우수작 2명(상품권 5만 원)에게 상품이 지급되고 당선작은 ‘제23회 퇴촌 토마토축제’ 슬로건으로 활용된다. 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메일을 통해 1인당 최대 2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슬로건은 축제 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중에 결정되며 당선작에 대한 시상은 3월 중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위원장인 김성환 퇴촌면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퇴촌 토마토축제를 더욱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축제로 만들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슬로건 공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는 10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 재난대응 단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난대응 단체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자발적인 재난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자율방재단(35명), 의용소방대(35명), 자율방범대(30명) 등 총 100명의 재난안전 활동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재난 예방 및 대응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대회는 전문교육을 통해 재난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제설장비(송풍기) 36대를 각 단체에 전달했다. 제설장비는 자율방재단에 16대, 의용소방대 9대, 자율방범대 11대의 제설 장비를 배분했다. 방세환 시장은 “재난 대응의 핵심은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재난대응 단체의 역할이 더욱 강화되고 시민 안전을 위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각종 재난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주경 한성길 대표는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독서문화 발전에 써 달라며 책 운반기(북 트럭) 2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 대표와 방세환 시장, 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책 운반기는 광주시 공공도서관 및 신규 개관 예정인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방 시장은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서관 자료실 내 비치해 도서관 서비스 향상 및 시민 편의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경 한성길 대표이사는 활발한 봉사활동과 기업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