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관악구가 연이은 물가 상승과 실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를 돕는 다양한 지원책을 가동하고 있다. 구는 총 8천만 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저금리로 지원해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을 돕는다. 자금 소진 시까지 총 소요금액의 80%까지 지원하며, 영업장 수리·개조나 설비 구입 등 ‘시설 개선’에는 최대 8천만 원, ‘화장실 개선’에는 최대 2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융자 지원 대상은 관악구 내 「식품위생법」상 영업등록·신고를 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업소 등이다. 단, 휴업 또는 폐업한 업소, 신규 영업등록·신고(지위 승계 포함)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흥·단란주점의 경우 화장실 개선 자금만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2%대의 저금리를 적용하고, 식품접객업소는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식품제조업소는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화장실 개선 자금의 경우,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융자 신청서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관악구가 미래 혁신 일자리 창출과 상생 일자리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2026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구는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에 따라 지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4만 5,00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구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행일자리, 강감찬 민생안정 일자리, 어르신·장애인 일자리 등 총 95개 사업을 통해 9,055개의 직접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장려금 지급 등 4,699개의 간접 일자리를 창출하며 총 1만 3,754개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1만 2,300개를 111.8% 초과 달성한 수치이다. 이러한 성과는 대외적인 평가로도 이어졌다. 구는 2025년 지방자치 경영대전 ‘지역 활력 제고’ 분야 국무총리상 수상을 비롯해 ▲제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 평가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등 일자리와 경제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동력 삼아 올해 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영등포구가 올해 인근 어린이집 간의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을 8개 공동체로 확대하여 고품질 보육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모아어린이집’은 도보 생활권 내 3~5개 어린이집이 하나의 공동체를 구성해 협력하는 상생형 보육 모델이다. 입소 대기 조정, 보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교재‧교구‧공간 공유 등을 통해 개별 어린이집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구는 올해 신규 공동체 2개를 추가 선정해 당초 목표(1개소 확대)를 초과 달성했다. 이에 따라 2023년 4개 공동체로 시작한 모아어린이집은 매년 확대돼, 올해 35개 어린이집이 참여하는 8개 공동체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영등포구 모아어린이집은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길’과 ‘스마일문래’ 공동체가 서울시 전체 6개 선정 대상 중 우수공동체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자연‧과학 접목 체험 ▲생태 오감 놀이 ▲분리수거, 식물 가꾸기 등 지역사회 연계 활동 ▲부모 대상 그림책 인형 만들기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육 경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영등포구가 노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2026년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참여자를 20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은 노후 저층주택을 대상으로 ▲창호‧단열‧난방‧방수 등 주택 성능개선 ▲내부 단차 제거, 위생기구 교체 등 ▲소화기‧화재감지기 설치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이 되는 건물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저층주택 중 ▲중위소득 100% 이하 주거 취약가구가 거주하는 주택 ▲반지하 주택 ▲양성화된 옥탑방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신길동 268-4번지 일대 등) 내 20년 이상 된 저층주택이다. 저층주택은 단독·다가구주택과 다세대·연립주택을 말한다. 지원금액은 주거 취약가구의 경우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하며, 반지하 주택은 최대 600만 원, 양성화된 옥탑방 및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주택은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주거 취약가구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등이 포함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종로구가 쪽방 주민을 위한 건강·문화·교육·안전 4대 분야 통합지원 프로그램 '2026년 지·덕·체 더하기 채움 동행'을 추진한다. 구는 신체 회복·정서 안정·자립 역량·생활 안전을 아우르는 통합 돌봄 체계를 마련하고 ▲건강(體) ▲문화(德) ▲교육(智) ▲안전 4대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정서 안정과 고립감 완화를 도울 식물원 데이트, 쪽방 시원 카페, 힐링 베이커리 등 다섯 개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해 만족도를 대폭 높일 예정이다. 먼저 체력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겨냥한 ‘건강’ 영역에서는 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건강관리 교육, 볼링 교실, 한방 치료·상담을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와 소통 공간을 겸하는 시원 카페도 새로 문 연다. 냉방 기기를 일일이 갖추기 어려운 주거 여건임을 고려해 음료를 곁들인 휴게 공간을 조성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힘쓴다. 정서 돌봄을 위한 ‘문화’ 영역에서는 좁은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과 예술을 경험하는 식물원·아쿠아리움 탐방을 신설했다. 계절별 식물과 해양 생태를 경험하며 심리적 환기를 도모하고, 일상 속 활력을 되찾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관내 대학·기관과 함께 마련한 ‘2026년 상반기 대학·기관 연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상세 일정을 공개하고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인문학과 예술, 외국어, 생활 건강까지 아우르는 강좌를 생활권 안에 모아 구민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가장 먼저 문을 여는 강좌는 ‘제17기 다산시민대학’이다.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주제는 ‘다산의 삶과 여정’이다. 이어 경희대학교와 연계한 클래식 인문 강좌도 4월 중 운영돼 음악과 유럽 문화, 인문학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익숙한 음악을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시대와 도시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내는 방식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함께하는 ‘테마로 읽는 희곡교실’도 눈길을 끈다. 1기는 4월 6일부터 27일까지, 2기는 5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이어서 운영될 예정이다. 희곡의 주제와 인물, 극의 구조를 이해하고 낭독을 통해 감정 표현까지 익히는 과정이라 책을 읽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주민센터가 모텔에 머물던 90대 어르신과 아들로 구성된 주거 위기가구를 발굴해 긴급주택 이주와 통합 지원을 추진했다. 종암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례는 지난 3일 “고령의 어르신과 가족이 모텔에 투숙 중인데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는 신고 전화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동주민센터는 즉시 직원 2명을 현장에 투입해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주거 및 생활 실태를 확인했다. 상담 결과 해당 가구는 기존 반지하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침수를 반복적으로 겪었고, 임대인과 갈등 끝에 거처를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마땅한 주거지를 구하지 못해 모텔에 임시로 머물러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구는 90대 고령 어르신이 포함된 데다, 아들 A씨가 대리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나타나 주거 불안과 돌봄 부담, 생계 곤란이 복합된 위기 상황으로 판단됐다. 이에 종암동주민센터는 주거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보고 SH공사 ‘바로도움주택’으로의 이주를 지원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 18일 긴급주택으로 이사를 마쳤다. 또 갑작스러운 퇴거와 숙박비 부담 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다자녀 가정을 위한 소통과 힐링의 장을 마련했다. 성북구 가족센터는 자녀를 2인 이상 양육 중인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다둥다둥 동글맘’ 참여자 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자녀 양육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엄마들이 여유를 갖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티타임과 간단한 요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성북온가족행복지원센터 2층 휴카페에서 진행되며, 참여자 간 교류와 힐링을 도모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성북구 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다자녀 양육자들이 서로 공감하고 응원할 수 있는 돌봄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유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7일 지역주민의 외로움 해소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거점 공간 ‘서울마음편의점 성북점’ 조성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성북점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마련됐다. 해당 복지관은 지역 내 고독사 예방과 고립가구 발굴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복지 안전망 구축에 나서왔다. 구청과 복지관이 고립·은둔 가구 문제 해결에 협력하기로 하면서 공간 조성이 이뤄졌다. ‘서울마음편의점 성북점’은 서울시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된 복지 공간이다. 누구나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라면을 끓여 먹으며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공간에는 ‘AI 심리상담’ 기능이 도입됐다. 방문객은 비대면 방식으로 마음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고립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에게는 복지관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정서 지원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서울마음편의점 성북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신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하절기 모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2026년 3월부터 소규모 주택 정화조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배부했다. 이번 조치는 모기 성충 발생 이전 유충 단계에서 방제해 발생원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구제하면 성충 500마리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도심 내 주요 서식처인 정화조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배부 대상은 정화조 용량 5톤 이하 주거용 건축물로, 통상 5층 이하 다세대주택이 포함된다. 약품은 통장이 건물별로 방문해 건물당 1봉씩 전달하며, 정화조 단위로 사용되기 때문에 관리인이나 한 가구가 대표로 수령해 투여하게 된다. 사용 방법은 약품 1알을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리는 방식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투여하면 된다. 정화조에 직접 투여할 경우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의가 필요하다. 성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닿지 않도록 보관하고, 유충구제 외 용도로 사용하거나 섭취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