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 곡성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구례군과 곡성군 주민복지과 직원 28명이 28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례군과 곡성군은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상호 기부를 추진한 바 있으며 구곡순담(구례·곡성·순창·담양) 장수벨트행정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오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공직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 지자체가 상생 발전을 위한 긴밀한 우호 관계를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4월 9일 구례군 노인회관에서 (사)대한미용사중앙회 전남동부지회 구례·곡성지부가 정기총회 및 공중위생 교육이 열렸다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미용업 발전을 이끌며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가꿔준 회원들에게 감사와 성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된 공중위생 관리 법규를 포함한 영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준수사항 등을 전달하는 이론교육과 회원들이 새로운 미용 기술을 습득하는 기술교육으로 진행됐다. 두 지역의 회원들은 정보 공유와 화합의 시간을 보내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용업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곡성지부 회원 여러분은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용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 이륜차 총 38대(일반 26대, 우선지원 4대, 배달용 8대)를 보급한다. 구매보조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 차종에 따라 최소 14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 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구례군에 주소를 둔 군민 또는 법인과 기관은 누구나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소상공인, 취약계층(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뿐만 아니라 농업인에게도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또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구입하는 경우에는 유형·규모별 보조금 상한을 넘지 않는 선에서 국비 3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배달용으로 구매할 경우 국비 10%가 추가 지원된다. 전라남도 도내 생산 제품(에이치비) 구매 시에는 6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제13대 한국임업후계자 전남도지회 회장에 김동근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 회장(사진)이 선출됐다.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 전남도지회는 3월 29일 순천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남도지회 임원 선거에서 회장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동근 구례군임업후계자협의회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찬.반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김동근 회장은 “임업 전문가들이 모두 모여 있는 전남임업후계자협회가 상호 협력과 연대를 통해 응집된 힘을 한곳으로 모아 힘차게 나아가는 동력을 만들어 내고, 화합과 적극적 참여를 통해 함께하는 즐거운 전남도지회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그리고 김 회장은 “임.농.축산업과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복합영농의 기틀을 만들어 열악한 환경의 임.농.축산업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상호간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청년과 여성 임업후계자 참여를 위한 후계자 양성프로그램 개발과 선도 교육 제공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핵심산업으로의 기회를 확대하고, 임업인 산지매입자금의 현실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봄이 깨어나는 4월 ‘제60회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1964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전국의 모든 도서관이 참여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구례군매천도서관은 오는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꽝 없는 뽑기 이벤트 ▲오행시 짓기 ▲도서 1.5배 확대 대출 ▲연체 해방 데이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꽝 없는 뽑기 이벤트’는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 누구나 추억의 종이 뽑기 판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꽝 없이 푸짐한 상품이 대기 중이다. 오행시 짓기의 주제어는 ‘매천도서관’이며, 매천도서관은 우수작을 선정해 전시하고 상품도 시상할 예정이다. 도서관 주간에는 대출 권수가 10권에서 15권으로 늘어나며, 행사 기간에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 기간 없이 바로 대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한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여기고 자주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최근 천은사 등산로 입구에 해충기피제 자동 분사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진드기 감염 예방을 위해 대나무 숲길 등 5개소에 자동 분사기를 설치한 후 군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는 천은사 등산로에 해충기피제를 추가 설치했다. 기존에 운영 중인 대나무 숲길, 오산 등산로, 피아골 등산로, 화엄사 주차장, 봉성산 공원 산책로와 더불어 관광지와 등산로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진드기 매개 감염 예방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 분사기에는 모기, 진드기 등 해충이 기피하는 약제가 들어가 있으며 등산로와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자동 분사기를 사용할 때는 설치된 기계의 빨간색 버튼을 누른 후, 측면 손잡이 버튼을 움켜쥔 상태에서 옷 또는 노출 피부(팔, 다리) 등에 10초 동안 약품을 고르게 분사하고, 눈이나 입 등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구례군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는 88명이었으며, 이번 자동 분사기 설치를 통해 봄부터 가을까지 유행하는 쯔쯔가무시증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천년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남악사, 화엄사 시설지구,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제80회 지리산남악제 및 제43회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남악제례와 시가행진, 군민의 날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 전시·체험, 경연 등 4마당 31종목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18일에는 남악 서예 백일장을 시작으로 저녁 7시 서시천 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군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본선 진출자의 뜨거운 경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제33회 전국 정가 시조경창대회에서는 전국의 시조 명창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19일 오전 10시에는 천 년의 역사 동안 국태민안과 시화연풍을 기원한 남악제례가 남악사에서 봉행되고, 이후 장죽전 녹차 시배지에서 헌공다례가 진행된다. 화엄사 시설지구에서는 문화예술공연, 숨어있는 장사를 찾아낼 길거리 (초등대항) 씨름대회, 읍면 (초등대항) 윷놀이, 읍면 농악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우리 차 시음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4월 13일 구례 5일시장 일원에서 '2024 구례에서 즐기자 제2회 오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례 오맥축제는 구례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축제지원 프로그램이다. 오맥축제는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과 5일시장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맥주 축제로 2023년에 처음 열렸다. 올해 축제는 카스와 협업을 통해 참여자에게 신선하고 시원한 생맥주 4잔을 2,000원에 제공한다. 참여자는 5일시장 내 청년점포 야시장을 이용해 안주 또한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다. 축제 당일 오전 부대행사로는 체험 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고, 오후에는 플리마켓과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허명진 5일시장 상인회장은 “축제 참여자들이 전통 시장의 추억과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푸짐한 먹을거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오맥축제가 향후 구례 5일시장을 대표하는 야시장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5일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4월 16일까지 구례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4 삼대삼미 집수리 아카데미 3기 도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20명 내외이며, 집수리에 필요한 기본 도배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4년 집수리 아카데미 3기 도배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주 2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기초부터 자격증 취득 과정까지 모두 교육한다. 교육 신청은 구례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블로그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앞으로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구례 골프연습장이 4월 6일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커팅식, 시타, 연습장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구례군은 2021년 1월부터 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물 면적 932.65㎡(지상 2층) 규모의 골프연습장 조성 공사를 시작해 올해 2월 준공했다. 구례군 용방면 광의철쭉동산로 170에 위치한 구례 골프연습장은 비거리 250m에 28타석으로 조성됐다. 운영 시간은 매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초보자를 위한 골프 레슨도 가능하다. 골프연습장을 통해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운동과 휴식을 취하고 일상에 또 다른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군수는“구례에 골프연습장이 처음 건립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실 수 있도록 생활 체육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