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5월 16일부터 모든 민원서류에 대한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면제한다. 대법원 전산망을 통해 발급되는 ‘부동산등기부등본’은 수수료 면제에서 제외된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높이고,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주요 지하철역, 공공기관 등에 무인민원발급기 86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12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부담 없이 민원서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무료로 전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 스마트 민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상반기 수원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으로 9개 기관에서 총 35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제출해야 한다. 채용 인원은 수원도시공사 15명, 수원시정연구원 1명, 수원도시재단 5명, 수원문화재단 3명, 수원컨벤션센터 1명,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7명, 수원FC 1명, 수원시국제교류센터 1명, 수원시자원봉사센터 1명이다. 채용 직렬, 시험 과목 등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1인이 1개 기관에 1개 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14일에 있다. 공통과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이고, 기관별로 전문 과목이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24일 오후 2시 발표한다. 합격자는 6월 24일 오후 2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인성 검사를 해야 한다. 6~7월 기관별로 서류·면접 전형을 한 후 7월 중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원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상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는 17~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싱그러운 숲 속의 파티가 열린다. 파티의 제목은 ‘2025 수원연극축제’다. 새로운 예술을 경험하고, 일상 공간과 삶을 돌아볼 기회를 갖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축제다. 수원시가 관객의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할 17개 작품을 준비했다. 초록빛 숲을 배경으로 한 탁트인 무대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공간마다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펼쳐져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일 년에 한 번 펼쳐지는 숲 속의 파티를 최대한 즐기려면 예습은 필수다.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 관람 포인트, 작품의 내용을 ‘미리보기’ 해보자. ◇불꽃으로 그리는 피날레 ‘불의 정원’ 관람 필수! 2025 수원연극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메인 프로그램은 마지막 공연인 ‘불의 정원’이다. 매해 볼거리와 무대 연출이 극대화된 작품으로 연극축제를 마무리한 것처럼 올해 역시 화려한 피날레로 축제를 끝내고 다음 수원연극축제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올해는 수원연극축제를 위해 새로 제작된 신작이 피날레를 장식하게 돼 기대감을 높인다. 포인트는 ‘불꽃’이다. 창작 불꽃극 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아워세트 : 김홍석×박길종》전시 연계 프로그램 〈우리 가족 미술관〉을 5월 17일부터 9월 27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우리 가족 미술관〉은 전시 해설과 함께 작품과 연계한 참여 활동으로 구성된 만 7세 이상 15세 미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프라이빗 프로그램이다.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전시 관람으로 전시를 더 가까이 만나고, 작품을 한층 더 깊이 기억할 수 있는 참여 활동을 통해 예술을 매개로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아가는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8회 운영된다. 1회차는 5월 17일 김홍석 작가의 〈침묵의 고독〉 작품과 연계하여 ‘침묵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가 2회차는 5월 24일 박길종 작가의 작품 속 숨은 사물 그리기, 3회차는 6월 21일 박길종 작가의 작품 '공든 탑이 무너지랴'와 연계한 탑 모양 돌리기가 진행된다. 4회부터 7회차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트베케이션(Art-vacation)으로 운영된다. 4회차는 7월 23일에 휴지를 바닥에 떨어트리지 않고 오래 불기, 7월 30일은 창의적인 작품 그림일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12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회장 유경미)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세류3동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5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재식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은 5월부터 유튜브를 통한 구정홍보를 시작한다. 유튜브라는 SNS 파급력이 큰 채널을 개설하여 MZ세대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세대의 많은 시민들이 구정소식을 일상 속에서 더욱 쉽고 재미있게 모바일로 접할 수 있게 된다. 특히 MZ세대들에게 짧은 동영상인 숏폼과 동영상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만큼 비교적 구정소식에 관심이 적었던 젊은이들에게 신선한 영상으로 구정홍보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찾을 예정이다. 또한 팔달구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소식들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틀에 맞춘 딱딱한 형식이 아닌, 때때로 유머를 더한 영상으로 제작한다. 재미있는 영상을 시청하고 구정소식까지 알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바쁜 현대인들은 TV보다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트렌드 또한 만들어진다. 지자체의 구정홍보는 항상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시민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유행과 유머 코드를 적극 어필하여 팔달구의 여러 소식들을 재미있게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2025 지역특화음식 캠페인(고토치구루메)’을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수원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음식을 테마로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지역상권과 연계하여 수원의 대표 음식인 수원왕갈비를 정식 메뉴로 개발하여 점심‧저녁 시간대에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식당은 연포갈비, 화청갈비, 수원갈비스토리 총 3곳으로, 행궁동에 위치하고 있어 수원화성 관광과 연계가 가능한 지리적인 강점이 있다. 참여 업소에서 식사한 관광객은 ▲화성행궁 무료입장 ▲화성어차 및 국궁체험 50% 할인 ▲식당 및 카페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북도 받을 수 있으며, 경기관광공사에서 준비한 수저 세트 기념품은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작년부터 본 캠페인을 진행하여 총 702명의 관광객이 참여했고 올해는 참여객 750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관계자는 “작년에 기대 이상의 참여가 있었던 만큼 올해도 캠페인을 이어가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공공위원을 포함한 전체 위원을 대상으로 영통구 협의체 운영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협의체의 활성화와 실질적 운영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주미 간사를 초청하여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직과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4년 진행됐던 위원 역량강화 교육의 심화 과정으로 ▲ 협력기반 마련 ▲ 지역문제 대응 ▲ 구 사업 추진 ▲ 자원 활용체계 조성 등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핵심 주제들에 대해 심도있는 컨설팅이 진행됐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출범 2년을 맞은 구 협의체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며 놀라운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영통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우병준 위원장은 “영통구 협의체는 위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내실 있는 협력뿐 아니라 외부 기관과의 연대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개별공시지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공시지가의 정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민원인들에게 전문 감정평가사가 직접 전화로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의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로 민원 상담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민원인들은 공시지가와 관련된 궁금증 및 문의 사항을 유선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방문 및 유선접수 후 필요시 감정평가사가 민원인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상세한 설명과 상담을 제공하여 민원인이 보다 정확한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일, 구운동과 입북동 지역의 주요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담당 부서장과 관할 동장이 동행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실시했다. 금번 방문한 곳은 구운공원 육교캐노피 설치 공사, 구운공원 배드민턴장 철거현장,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시설개선 공사 등 3개소이며, 모두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개선에 밀접한 사업현장이다. 특히, 구운공원 육교 캐노피 설치 사업은 비나 눈이 내리면 육교 바닥이 미끄러워 인근 구운초등학교를 통학하는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된다는 민원이 지속되어 왔으며, 권선구는 이를 해결하고자 작년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4억원을 확보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6월 중 준공할 계획이며, 이용자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직접 보고, 듣고, 결정하는 방식으로 권선구의 생활 인프라를 면밀히 살피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구정을 위해 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권선구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