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7일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화순읍 벽라 1구 경로당과 한천면 동산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으로 무더위쉼터 내 냉방시설 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집중·점검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과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전파하여 건강한 여름나기에 온 힘을 기울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관찰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어르신들도 기온이 높은 한 낮의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여름철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운영은 물론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노인지킴이단 활동 등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 확보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1분기 행정 안전부 주관 신속 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상반기 전라남도 주관 신속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 2분기 신속 집행 목표 달성 실적과 소비·투자 집행 실적 및 업무 협력도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화순군은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 2,426억 원에 대해 2,736억 원을 집행해 112.8%의 집행률로 도내 3위를 기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재정 신속 집행은 전략적 예산 집행 및 관리를 통한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확보를 위한 제도이다. 임경우 기획감사실장은 “신속 집행 추진을 위해 상반기 동안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전략적인 예산 집행 관리를 통한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5일 배드민턴 정나은·복싱 임애지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나은(화순군청)-김원호(삼성생명) 선수는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중국 정쓰웨이-황야충(중국)과 금메달을 다퉜으나 2 대 0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너무나 값진 은메달이었다.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메달을 수확한 것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용대-이효정 선수의 금메달 이후 무려 16년 만이다. 한편 임애지(화순군청) 선수는 한국 복싱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선사하며 동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임애지 선수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kg급 준결승전에서 하티세 아크바시(튀르키예)에게 2 대 3으로 판정패했다. 준결승에 진출해 한국 복싱 여자 선수 최초의 올림픽 메달을 확보했던 임애지선수는 최종 동메달을 따냈다. 임애지 선수의 동메달은 2012 런던 대회 한순철(남자 60kg급 은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일 배드민턴 정나은 선수, 복싱 임애지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나은(화순군청)-김원호(삼성생명)는 2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조를 2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 확보의 영광을 얻었다. 정나은 선수는 첫 올림픽 출전에서 결승전에 오르며 은메달을 확보했으며, 한국 배드민턴은 은메달 확보만으로도 2008 베이징 대회(금 1·은 1·동 1) 이후 최고 성적을 냈다. 특히 혼합 복식 메달은 2008 베이징 대회 이용대-이효정의 금메달 이후 처음이며, 정나은 선수는 2일 밤 11시 10분 16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임애지 선수는 2일 열린 복싱 여자 54Kg급 8강전에서 콜롬비아의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를 상대로 3대 2의 판정승으로 한국 여자 복싱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복싱 종목에서 12년 만의 메달이다. 임애지 선수가 출전하는 복싱 54Kg 준결승전은 오는 4일 밤 11시 3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과 영산강유역환경청이 화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한 지금까지의 추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일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사업 현장인 화순 홍수조절지를 방문하여 홍수조절지 본연의 기능 보장과 관련 화순군과 긴밀히 협의했다. 군은 사업 현장의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책 확인 점검과 함께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당부했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화순 파크골프장을 조속히 조성하여 군민과 파크골프 동호인들께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연일 높은 폭염과 폭우가 이어짐에 따라 작업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업 재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지난 2022년 11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사업비 63억, 면적 188,347㎡에 총 8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계획으로 2023년 10월 하천점용 허가 신청 후 2024년 1월 토공사를 착수했다. 현재 공정률은 80%이며, 향후 잔디식재 및 파크골프장 공사를 완료하여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일 배드민턴 정나은 선수, 복싱 임애지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정나은(화순군청)-김원호(삼성생명)는 2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조를 2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 확보의 영광을 얻었다. 정나은 선수는 첫 올림픽 출전에서 결승전에 오르며 은메달을 확보했으며, 한국 배드민턴은 은메달 확보만으로도 2008 베이징 대회(금 1·은 1·동 1) 이후 최고 성적을 냈다. 특히 혼합 복식 메달은 2008 베이징 대회 이용대-이효정의 금메달 이후 처음이며, 정나은 선수는 2일 밤 11시 10분 16년 만에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편 임애지 선수는 2일 열린 복싱 여자 54Kg급 8강전에서 콜롬비아의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를 상대로 3대 2의 판정승으로 한국 여자 복싱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복싱 종목에서 12년 만의 메달이다. 임애지 선수가 출전하는 복싱 54Kg 준결승전은 오는 4일 밤 11시 34분 열린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8월 1일 여름철 열사병 및 낙상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재난 비상 2단계(호우주의보, 폭염경보) 발효 시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파크골프장 운영을 일시 정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더 높다. 또한 아직은 수증기가 많은 시기여서 작은 기압골 남하에도 집중호우가 나타날 가능성은 언제든지 있는 상황이다. 폭염 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없이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폭우 시에도 바닥이 미끄러워 손목, 발목, 고관절 등의 부위에 염좌나 골절상 등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낙상 사고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파크골프장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인 위험성 평가를 진행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30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소멸 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대학, 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에 맞는 교육 정책을 자율적으로 마련하면, 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화순군은 교육부로부터 지역맞춤형 공교육 혁신 방안을 위해 연간 최대 30억 원의 지방 교육재정 특별교부금과 교육과 관련한 지역맞춤형 특례를 지원받는다. 군은 교육지원청 및 지역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화순형 돌봄체계 확립 ▲지역단위 공동연계 교육 ▲백신바이오(VB) 특화 교육 ▲지산학 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복규 군수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만원 임대주택 정책과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등 새롭게 시도한 정주 여건 개선 정책을 기반으로 바이오·백신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 유치 교육’ 특화 모델을 구상하여 공모를 신청했고, 전라남도의 전폭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조미화 인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30일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민과 공직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수도권 쏠림 현상과 지역 인구 유출의 위기 속에 공직자는 물론 화순군 기관 사회단체와 군민 모두가 국가 균형발전 정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역 맞춤 전략 등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동기 위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역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한계를 지적하며 “모든 국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의료개혁, 교육발전 특구, 기회발전 특구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정주 생태계 구축, 생활인구 및 방문인구 확대를 추진하고,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소멸을 극복해 나가자”라고 역설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은 앞으로도 지역 스스로 본연의 특색을 반영한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며, “오늘 우동기 위원장님의 특강이 지역발전과 도약에 큰 도움이 되고 지방시대 구현에 밑거름이 되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화순군은 25일 군민들의 상하수도요금 납부 편의를 위해 올해 7월 24일부터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인 ‘상하수도 요금조회 납부 사이버 창구’를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이버 창구는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계좌 자동이체 신청·해지, 카드 자동결제 신청·해지, 이사 요금 정산, 수용가 명의 변경 신청, 문자 고지 신청·해지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제공하고 있으며, 상하수도사업소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야만 했던 기존 방식의 각종 요금 관련 민원을 PC 또는 휴대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고 요금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신용카드 납부서비스는 본인인증을 통해 매월 신용카드 자동납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서 군민들의 요금 납부 편의 제공과 함께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일소에도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상하수도 요금 전용 홈페이지 접속은 화순군 홈페이지 주요 서비스(상하수도 요금) 및 홈페이지 주소에 접속하면 되며, 다만 아파트 거주 가구는 관리사무소에서 수도 요금을 부과하므로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없다. 박종옥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