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Power Korea) 대전’에서 2년 연속(2024·2025년) 스마트시티상을 수상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스마트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5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파워 코리아 대전은 미래 세계를 변혁시킬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그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국회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구조개혁 실천포럼과 (사)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다.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중심으로 도시의 교통·안전·재난·복지 등을 통합 관리하는 성공적인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인증, 유엔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스마트시티 국제 표준 인증’ 등 국내외가 인정하고, 벤치마킹을 위해 해외 143개국 929개 도시에서 7,025명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라는 점도 소개됐다. 꾸준히 도시기반시설을 고도화해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발굴 및 운영하고, 경찰·소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9월 4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청소년지도위원-학교사회복지사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각 동 청소년 지도위원, 학교사회복지사, 청소년 업무 담당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팔달구 학교사회복지사들의 활동 소개 및 사례 발표로 시작됐고, 이어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지도위원과 학교사회복지사 간의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청소년 지원 현장의 고민을 나누었다. 이후 참석자들은 영화 '어린 의뢰인' 관람을 통해 보다 쉽고 현실감 있게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청소년의 심리적사회적 상황을 이해했으며, 청소년 복지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지도위원과 학교사회복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9월 30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See The Unseen’ 강희갑 작가의 사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희갑 작가는 '이방(異邦), '이노센트(Innocent)', '한국의 국립공원', '한라에서 백두까지', '남한산성 일출', '기억의 축성', '성곽의 빛, 수원화성' 등 개인전 36회를 개최하고 2020 대한민국 사진발전대상 문화예술콘텐츠부문 대상, 2022 재능나눔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며 사회공헌까지 병행하고 있다. 이번 ‘See The Unseen’는 강희갑 작가의 37회 개인전으로 밤하늘의 별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이다. 도시의 불빛아래 어느새 사라져 버린 별을 찾아 떠나는 작가의 여정은 단순한 풍경 촬영을 넘어 잊힌 하늘을 다시 기억하게 하는 기록이자 회복의 여정이다. 별이 보이지 않는 시대, 별을 기다리고 찾아내며 그 아래 머문 순간들을 담은 사진 한 장 한 장은 조용히 자연의 경외감을 느끼게 한다. 강희갑 작가는 “밤하늘을 올려다 본적이 언제인가. 그리고 그 밤하늘에 무수히 반짝이는 별들을 본적은 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이 광주시의회와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예고 됐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체계적인 빗물받이 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은 광주시가 설치·관리하는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하며, 매년 빗물받이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유지관리계획에는 빗물받이 현황, 점검계획, 청소 및 준설계획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빗물받이 기능을 상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장은 악취저감장치 설치, 상습침수지역 빗물받이 추가 설치 등 관리 조치를 시행할 수 있으며, 무단 덮개 설치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서도록 했다. 건축물 관리자에게는 주변 도로의 빗물받이 청소, 무단 덮개 제거, 환경정비 등을 권고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조항도 신설됐다. 빗물받이의 기능과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무단 설치 등으로 공공하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시 드림스타트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광주시의회와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예고 됐다. 이번 조례안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복지여건이 취약한 가정의 0세부터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운영 근거를 명확히 규정했다. 시장은 보건·복지·보호·교육·치료 등 통합서비스를 성실히 이행하여야 하며, 이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가정방문을 통한 취약계층 아동 발굴, 아동복지 연계망 구축, 맞춤형 서비스 지원, 건강·학습·정서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됐다. 또한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 및 시설에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필요 시 드림스타트 교육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드림스타트 사업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보건소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6개소, 만 3~5세 유아 447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차에 걸쳐 ‘2025년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가 양주시보건소와 연계해 추진한 교육으로 한국생산성 본부 소속 강사를 초청해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을 다양한 활동으로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연과 동화구연을 접목한‘노담밴드 시리즈’로 유아들의 교육 참여를 높이고, O/X퀴즈, 흡연위해 예방 신체놀이, 동요 율동 등 유아들이 담배의 해로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담배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노담밴드 시리즈’ 교재도 가정으로 배부됐다. 아울러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건강영역별(금연, 절주, 신체활동/비만, 영양, 안전, 위생)내용을 담은 건강체험관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가정에서 연계 지도 할 수 있는 건강학습지를 배부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시간도 진행됐다. 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시 관계자, 시민참여단원 등 2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발대식은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여성친화도시 정책 소개 및 운영계획 안내 △불법촬영 탐지 장비 사용법 교육 △성인지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새롭게 위촉된 제3기 시민참여단원들은 앞으로 2년간 성평등 정책 제안, 안전 모니터링, 여성친화기업 발굴, 돌봄·일자리 분야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핵심”이라며 “제3기 시민참여단과 함께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정기회의와 분과 활동, 역량 강화 교육,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참여단 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양버들 가로수길 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녹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기업동행숲 조성사업’의 하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양버들 가로수길은 기후 위기 시대에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성과이며, 그 중심에는 ㈜GS포천그린에너지의 참여가 있었다”며 “이 사업이 지역 상생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볼거리가 더해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자라날 양버들이 도심의 쉼터이자 미래 세대의 희망의 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양버들 가로수길 조성을 발판으로 친환경·탄소중립 사업을 이어가 ‘푸르고 건강한 도시 포천’을 조성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에프앤씨재단, 대한성공회 유지재단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외국인 주민과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복합 공간을 신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신축 건물은 포천시 신읍동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며,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단기 쉼터와 이주배경 아동을 지원할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한다. 지역사회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재취업 기간에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외국인 쉼터를 지원해 장기적인 정착을 돕는다. 지역아동센터는 이주배경 아동에게 돌봄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회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행복에프앤씨재단의 건축비 지원,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의 건축·운영, 그리고 포천시의 행정 협조가 결합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2만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도시로, 이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은 중요한 과제”라며 “복합공간 신축은 외국인 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9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포천시청 공식 소통누리망(SNS)에 게시된 이벤트 안내 글에 ‘좋아요’와 응원 댓글을 남기고, 해당 화면을 캡처해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포천 특산물인 포도로 만든 포도즙을 제공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가을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가 풍성하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포천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지난해 30만 명이 방문한 포천시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5 한탄강 세계드론제전’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