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구례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협력하여 ‘가족 소통 up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사회의 두 기관인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구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개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함께 모여 소통하고 힐링함으로써 가족 간의 다양한 교류와 긍정적 상호작용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 가족 소통 향상을 위한 역할극 프로그램 ▲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 동물 마스크팩으로 가족이 하나 되기 ▲ 아로마오일 가족 향기 만들기(향수, 핸드크림)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역할극 프로그램에서는 자녀·부모 역할 바꾸기를 통해 주어진 상황을 연기해 보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동시에 상대를 존중하면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나 전달법’ 대화 방법을 실습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들의 소감 발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6일, 2024년 2차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간담회로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들과 읍․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상반기 활동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생활을 돕는 마을활동가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읍․면사무소와 협의하여 경로당을 순회하며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각종 행정 및 복지서비스 신청 접수 처리를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 자원을 연계, 각종 고지서 납부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한 활동가는 “경로당 방문도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어르신 가정방문도 한다”고 하며“집수리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복지기동대에 연락을 하니 수리를 해줘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얻은 소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구례군 노인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난 26일 상호 결연도시 거제시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개최된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거제 바다로 세계로는 천혜의 바다 자원과 짜릿한 해양스포츠,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해양 축제로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순호 구례군수는 “ 거제 바다로 세계로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4년 전 구례군에 큰 수해가 났을 때 거제시민 및 시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수해 복구를 할 수 있었다며 이 자릴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 개막식 참석 전 박종우 거제시장과 만남을 통해 시민들을 생각하는 박 시장의 시정철학에 대해 깊이 감동했으며 거제가 해양의 도시, 대한민국의 도시로 우뚝 서겠다는 기대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과 거제시는 지난 1998년에 상호 결연을 체결했고 매년 생활체육을 주축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기 구례군 지역발전위원회(이하 ‘군 위원회’)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9개의 군ㆍ읍면 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군 위원회는 군 의원, 각 읍면 부위원장, 민간위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치 조직으로 지역발전 정책 제안 및 지역갈등 예방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군 위원회는 제1차 정기회의에서 장석우 위원과 손근배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호선하여 선출하고 민선8기 2년 군정 성과와 서시교 개축 추진 상황 등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석우 위원장은 “군 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당면과제를 민관이 공동으로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조직된 만큼 책임감이 막중한 자리라며 소임을 다하고 더 나은 구례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제1기 군ㆍ읍면 위원회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군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도 적극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발전위원회는 2019년 출범한 지역발전혁신협의회 역할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관내 8개 읍․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마을자치 읍․면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전라남도 역점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주도로 하는 마을 가꾸기 과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며 선정된 마을은 500만 원씩 3년간 지원받는다. 이번 상담소는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종료된 45개 마을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100개 마을 주민 대표들과 함께 으뜸마을 사업 이후에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으뜸마을 우수사례 공유와 사업 추진 시 어려운 점과 궁금한 점 등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 돼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활발히 추진을 도울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상향식 마을 만들기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5일 섬진아트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공직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2024. 1. 27.)됨에 따라 직원들의 중대재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보건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길용 부군수를 비롯한 팀장급 이상 관리자 및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종선 안전보건공단 경영교육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체계 ▲관리감독자 및 종사자 등의 역할 ▲전국 중대재해 사례 등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각종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정기 점검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구례합창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라남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블랙 코미디 오페라 ‘버섯 피자’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블랙 코미디 오페라 ‘버섯 피자’는 20세기 희극 오페라의 대가라고 불리는 세이무어 바랍(Seymour Barab)이 만든 작품으로 19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로맨스를 재미있게 그렸다. 이번 공연은 구례에서는 처음 선보인 오페라 공연으로 구례합창단 지휘자 김성진을 비롯한 소프라노 김리라,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바리톤 조지훈이 출연했다. 구례합창단의 협연과 피아니스트 조예닮의 피아노 연주까지 더해져 공연이 한층 더 완성도 있고 풍성하게 꾸며졌다. 김순호 군수는 “오늘 공연은 우리 구례의 문화적 품격을 한층 더 높여주는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이 7월 23일부터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고령층 등 일부 정보 취약계층에서 디지털 정보 격차가 크게 벌어졌고, 스마트 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등) 사용 확대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을 뿐만 아니라 삶의 질 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군은 군민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제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컴퓨터 활용 기초'부터'스마트폰·태블릿 사용 교육' 등 디지털 배움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디지털 이용 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을 고려한 실생활 활용 중심의 교육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디지털 배움터 교육은 전산 교육장(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진행되며, 교육을 받고 싶은 군민은 누구나 군 총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새로운 기술과 트랜드를 반영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구례군 반부패‧청렴 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청렴 추진단은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원장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책 발굴, 청렴 결의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순호 군수 주재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전략 보고와 청렴도 향상 및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정책 논의가 진행됐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청렴 구례 구현에 든든한 초석을 다지도록 간부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달라”며 “공직사회 청렴 문화 정착과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올해 7월 1일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월 소득은 4인 가구 기준 월 8,022,000원이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강화와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범위에서 실비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60세 이상 구례 군민으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료 약 처방이 기재된 처방전, 약제비 계산서,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소득 기준 확인 후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지난 6월 30일 기준 620명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받았으며, 소득 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전체 치매 환자 중 64%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상담하거나 전화(061-780-29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례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