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11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대부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 검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동검진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대부동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매주 화요일(11월 4일, 11일, 18일, 25일) 총 4회에 걸쳐 대부보건지소에서 무료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 선별검사는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지 않은 6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현장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교통이 불편한 대부도 주민도 건강관리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중증치매노인 공공후견사업 ▲경증 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 ▲실종예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스마트도시과 회의실에서 ‘안산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참여기관 협약식을 개최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안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동해종합기술공사, 씨엠티정보통신(주) 등 주요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 및 실증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교통·환경·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기술 적용 ▲성과 확산 및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특히, ㈜동해종합기술공사는 도시기반시설 및 스마트 인프라 구축 분야의 전문성을, 씨엠티정보통신(주)은 통신·IoT·데이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산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뗐다”라며 “참여기관과 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0일 ‘2025년 11월 안산 919취업광장’을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산 919취업광장’은 안산시일자리센터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진행하는 올해의 마지막 채용행사다. 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은 우수기업체 30여 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9월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산시 스마트허브 2040·경기도 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40개 기업 면접에 1,3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당일 이력서 등 입사 지원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1:1 채용면접 ▲1:1 이력서 컨설팅 등 현장에서 희망하는 기업에 지원하고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일자리 기관별 취업 상담 및 재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 정보와 박람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 ‘안산시 주요서비스-취업(일자리)정보’에서 확인하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작구는 노량진 상권 활성화와 도심 내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요금 모바일 할인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노량진청사 임시 공영주차장(舊 동작구청, 장승배기로 161)으로, ▲가족배려 9면 ▲전기차 2면 ▲장애인 4면 ▲일반 71면 등 총 86면이 마련돼 있다. 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현수막 게시 및 대면 홍보를 통해 상권 내 참여 점포를 모집하고, 서버 계정을 부여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차량차단기 3대, 무인정산기 2대 등 노후화된 주차 관제 장비를 교체했다. 해당 주차장은 시범운영 기간인 11월 2일부터 9일까지 무료 개방되며, 오는 10일 시스템 정식 개시와 함께 요금할인이 적용된다. 요금은 5분당 250원으로 노량진 청사 방문객은 최대 1시간, 상권 이용객은 최대 1시간 30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청사 입주시설 및 상권 내 점주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직접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24시간 연중무휴로, 구는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작구는 소송비용 회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이달부터 통합·전담 관리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에는 담당 부서에서 승소 확정 시 패소한 당사자에게 변호사 수임료 등 소송비용을 개별 회수했으나, 실무자 인사이동에 따른 연속성 및 전문성 결여로 미회수 사례가 꾸준히 발생했다. 그 결과 올해 10월 기준 미회수(93건) 금액은 약 4억 8천8백만 원으로 전체 비용의 35%에 달했다. 특히 결정일로부터 3년이 지난 장기 미회수 건이 68%를 차지해,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전문 인력이 배치된 ‘기획조정과’로 회수 업무를 일원화했다. 소송비용 확정결정신청, 고지서 발송, 납부 독려 및 독촉, 강제집행 등 미납자 조치에 대한 지침도 마련했다. 이제 기획조정과에서 사건의 중요도·소송비용·추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침에 따라 일괄 진행하며, ▲비용분석 결과 실익이 낮은 사건 ▲당사자에게 경제적 자력이 없는 경우 등에 대해서는 회수 포기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한 업무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2가제1동은 지난 2025년 10월 25일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주민 약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수2가제1동 동민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웃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자리로 성수2가제1동 동민단합대회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했으며, 다채로운 주민참여 소통 프로그램과 따뜻한 마음이 어우러져 풍성한 하루를 보냈다. 체육대회에서는 신발 던지기, 고무줄 통과하기, 풍선 터트리기, OX 퀴즈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종목이 진행되어 운동장 가득 웃음과 응원이 넘쳤다.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주민들이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며 흥겨운 무대를 펼쳤고, 가수 겸 MC로 활동 중인 이영재 씨가 사회를 맡아 유쾌한 진행으로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점심으로 서석면 부녀회에서 서석면 특산품인 나물들로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이 제공돼 참여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성수2가제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만든 제육볶음을 포함한 5가지 간식을 준비해 훈훈한 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2월 말까지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외국인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부동산, 자동차 등을 취득 시 취득세 신고의무가 있으며, 이후 보유에 따른 자동차세, 재산세 납세의무가 발생한다. 또한 1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의 경우 주민세 납세의무도 발생한다. 하지만 언어상의 문제, 납세 의식 부족 등으로 인해 외국인의 체납이 늘어나고 있어 구는 외국인에 대한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9월 기준 외국인 체납자는 1,893명, 체납건수는 2,648건, 체납금액은 227백만 원이며, 이 중 1만 원 미만 체납자가 70.7%를 차지하고 있다.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외국인 체납자의 거소지 조사를 통해 주소지를 현행화하여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카카오톡 체납 알림을 통해 체납 사실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고질적인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등을 압류하고 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6시 30분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원서 접수에 앞서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최신 입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최고 입시 전문가로 손꼽히는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역대 대입 정시 지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수능 총평과 함께 정시 지원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설명회에서는 ▲ 수시 추가 합격 전망 ▲ 정시 지원 가능 점수 예측 ▲ 대학별·등급별 정시 지원 전략 ▲2027학년도 입시 예상 및 현행 수능 마지막 대상학년 입시 변수 등 정시 준비에 꼭 필요한 정보를 심층적으로 안내해, 합격선을 가늠하는 최종 점검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성동 입시진학상담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11월 23일까지 선착순 400명에 한해 사전 접수로 진행된다. 아울러, 개인별 맞춤형 전략을 상담할 수 있는 ‘정시 지원전략 컨설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전자게시대에 관내 착한가격업소 광고를 11월 1일부터 무료로 송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착한가격업소’ 5곳을 선정해 맞춤형 광고를 제작하고, 11월 한 달간 송출한다. 개별 컨설팅을 거쳐 제작된 맞춤형 광고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송출된다. 업소당 15초 분량으로 하루 약 150회씩 광고가 노출된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역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에 위생 상태와 친절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곳으로, 행정안전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구는 외식업, 이미용업 등 총 94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필요 물품 구매비 및 종량제 봉투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화곡역 전자게시대는 유동 인구가 많아 광고 효과가 뛰어나며, 매월 광고 예약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에게는 착한가격업소의 정보를 알려 물가 부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고 송출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마포구는 10월 27일,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 모은 온라인 플랫폼인 ‘마포청년정보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 이 플랫폼은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돕기 위해 정책·복지·취업 등 청년 관련 정보를 통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플랫폼은 ▲마포청년정책 ▲취업 ▲금융·복지 ▲참여·소통 ▲청년센터 등 다섯 개 주요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메뉴에서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사업 공고나 지원사업 안내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마포청년정책’ 메뉴에서는 마포구 청년조례와 청년정책위원회 운영 정보를 제공하며 청년의 권리 보호와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취업’ 분야에서는 취업준비 비용 지원사업, 면접정장 대여,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해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돕는다. ‘금융·복지’ 메뉴에서는 청년통장, 월세지원, 상해보험 등 청년의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