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박윤옥 의원이 지난 12일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의 보편 지원을 촉구했다. 박윤옥 의원은“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이자 기본 인권의 문제인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에 대해 공론화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월경 빈곤 문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학습권, 경제권과 맞닿아 있는 개인이 해결해야 할 사적 영역의 문제가 아닌 인권의 문제”고 말했다. 이어“2021년 3월 국회에서 전국의 모든 청소년에게 월경용품지원이 가능하도록‘청소년복지지원법’이 개정됐으며, 경기도에서도 2020년 1월 조례제정과 함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을 시작하여 경기도 31개 시군 중 22개 시군의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정책과 관련해“우리시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별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며“저소득층으로 특정하는 선별지원 방식은 정서적으로 민감한 청소년기에 낙인 효과가 나타날 우려가 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남양주시가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은 33억 정도로 예상하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이 지난 4월 12일 제2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별내동 대형물류창고 건축허가 취소 소송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소송진행사항을 공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훈 의원은 별내동 택지지구인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798번지 일대의 대형물류창고 건축허가와 관련해“별내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상 해당 용지는 도시지원시설로써 창고시설 중에서 하역장, 물류터미널, 집배송시설은 제외하도록 제한하고 있다”고 밝히며“하지만, 언론보도에 대형물류센터로 소개된 이래 해당 창고는 별내동 주민들의 문제 제기에도 불구하고 납득할 만한 규모의 축소나 용도의 변경 없이 현재도 대형물류창고 건축물로 계속 건축되어 올라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별내동 대형물류창고 행정소송과 관련하여“지구단위계획에서 용도를 철저히 제한하고 있음에도 건축주는 이를 무시하고 향후 단순 창고가 아닌 하역장이나 물류 터미널, 집배송시설로 활용하겠다고 노골적으로 피력하고 있다”며“이는 법률에 근거하여 건축허가를 한 남양주시의 행정을 기만하는 의도가 다분할 뿐만 아니라 종전의 지구단위계획상 적법한 단순창고라고 주장하던 입장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의회 간담회실에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294회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된 2023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관련 주요사업들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복지환경위원회 시의원들은 소관부서인 복지국, 문화교육국, 환경국, 남양주보건소, 풍양보건소의 담당과장으로부터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된 주요사업들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계획과 소요예산이 적정한지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은“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앞서 집행부와 협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이번 사전보고회를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충실히 심사에 임해 우리 시의 예산이 낭비없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남양주시의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여유당에서 경기도교육청 및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석균·정경자 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앞으로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의 교육 자원 발굴과 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 교육 생태계 구축 △혁신교육지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발전적 방안의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도약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이며, 협약 기간은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이다. 남양주시는 업무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올해 약 6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 교육 자치 활성화, 공교육 경쟁력 강화, 미래형 교육 과정 운영 등을 위한 세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인성과 역량을 갖춘 새로운 미래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월 30일 위원회실에서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남양주시 민원조정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안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총 5건이다. 첫 번째로 김지훈(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민원조정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민원조정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여 민원인의 권익구제에 이바지하고자 제정하는 조례안으로 위원회의 기능과 구성, 임기 및 회의 소집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심의신청 및 결과 조치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전혜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은 남양주시 관내 공공기관이 용역, 공사 등의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관내 상공인 상품의 우선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하는 조례안이다. 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30일 위원회실에서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복지환경위원회에 접수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남양주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수소도시 조성과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별내 자동클린넷 및 별내 클린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이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먼저 이경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를 위해 노력하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했으며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사업에 경력관리 교육지원 사업과 인권 및 권리보장을 위한 사업을 신설했다. 이어, 이상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수소도시 조성과 수소사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에는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 사업 추진과 연구 및 기술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으며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전담부서 설치 등에 관한 규정과 함께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내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당초 목표액을 초과한 11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해 매출이 없는 창업 기업과 시 운전자금 상환이 진행 중인 기업도 한도 내에서 운전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운전자금 저금리 융자를 최대 3억 원 한도 내에서 특례 보증까지 지원하며, 대상 취급 기업은 6개의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오는 3월 31일까지 자금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금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금리 부담을 덜고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 개발제한구역 국민대책위원회(위원장 표재권)는 30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777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국대위 집행부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남양주시 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국대위 표재권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돼 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남양주시에서도 소외되는 시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가구 제조업체 ㈜자코모(대표이사 박경분)는 30일 남양주시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자코모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및 마스크 기부에 이어 2021년에는 저소득 아동에게 책상과 의자를 지원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후원금 2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자코모가 기부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남양주시복지재단의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코모 박경분 대표이사는 “모두가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박경분 대표이사님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남양주시가 한층 더 훈훈해졌다.”라며 “남양주시에서도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어려운 이웃을 더욱 잘 살피며 지원을 아끼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시를 위해 나눔의 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휴먼북 김라경 선수(최연소 여자 야구 국가 대표)와 미래 야구 선수를 꿈꾸는 남양주리틀야구단 엘리트 선수 30명을 매칭해 ‘휴먼북 진로 견문록’을 운영했다. ‘휴먼북 진로 견문록’은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프로그램으로, 휴먼북이 자신의 직업 경험과 진로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라경 선수는 실패를 도전의 기회로 삼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본인의 경험을 전달해 야구 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용기를 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갖고 휴먼북에 지원했으며, 이번 ‘휴먼북 진로 견문록’을 통해 휴먼북으로서 첫 번째 재능 기부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김라경 선수는 『최초의 이야기, 김라경』이라는 주제로 최연소 여자 아구 선수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을 들려주며 ‘야구’만을 위한 선택이 아닌 ‘나’를 위한 선택과 끊임없는 도전의 중요성을 이야기해 야구 선수를 꿈꾸는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김라경 선수가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사인 볼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