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20일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 파열(이하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해당 지하주차장 기둥 47본 중 1개소가 파열됐으며 다른 기둥은 외관상 파열 징후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그 외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해련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신현철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권용재, 김미경, 김민숙, 이영훈, 이해림, 임홍열 위원이 참석하여 고양시 교통주택정책실으로부터 사고 직후 조치에 대해 보고받았다.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해당 지하주차장 및 상부 차량 및 인원 통제 ▲잭서포트 4본 및 동바리 8본 응급 보강 조치 ▲‘국토안전관리원’ 및 ‘고양시 안전자문단’ 민간전문가 3인의 현장 조사 ▲ 잭서포트 30본 추가 설치 등 응급 조치가 실시됐음을 꼼꼼히 확인했다. 김해련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공동주택 주차장에서 기둥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라며 “고양시와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신속한 안전 진단과 원인 조사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운남 의원(일산3동·대화동,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열린 고양시의회 278회 임시회에서 킨텍스 부지에 있는 원형육교의 철거를 촉구했다. 킨텍스 지원부지는 1999년 킨텍스의 일산 유치 결정에 따라 2단계 사업을 거쳐 약 150만 제곱미터 규모로 개발됐다. 이 과정에서 원형육교는 킨텍스 단지 내 원활한 동선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05년 킨텍스 지원부지 중심에 설치됐다. 그러나 킨텍스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및 복합시설 용지였던 킨텍스 지구는 2012년 주거 용도로 목적이 변경되면서 현재는 인근 지역에 걸쳐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 약 8,500세대의 대단위 공동주택이 들어선 상태다. 이에 따라 입주한 주민들이 주로 육교를 이용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보행 동선과는 맞지 않아 많은 불편과 보행자 교통 안전사고 위험이 따른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운남 의원은, “킨텍스 개발 과정에서 설치된 육교이다 보니 말 그대로 ‘킨텍스 중심적‘으로 설계됐다”며, “킨텍스 지원부지에 대단위 주거단지를 조성함에 따라 원형육교는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고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희섭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은 지난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 CJ라이브시티 사업 재개를 위한 협력·지원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희섭 의원은 “CJ라이브시티가 완공되면 고양특례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관광산업 확대, 일자리 창출 및 경제발전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며 “고양특례시의 재정자립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4월부터 CJ라이브시티는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한국전력공사의 전력공급 유예 통보(일부 시설) 등을 이유로 중단됐다. 이에 김 의원은 “장기간 공사가 중단되면 지체보상금(약 연간 250억원) 지출 등으로 공사 재개가 더 어려워 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고양특례시의 미래가 달린 CJ라이브시티 사업 재개를 위해 시장과 집행부는 여러방법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는 정부, 국회, 경기도, CJ라이브시티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자족도시 고양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행정적·제도적인 협력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조현숙 부의장이 11월 1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상생정책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도민일보·서울매일·시사통신이 주관하는 서울평화문화대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공적을 남긴 분야별 선도자들에게 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되는 상이다. 조현숙 부의장은 고양시 3석 의원이자 제9대 고양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서 ▲소통·화합·상생의 의정활동 전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을 구현하여 고양특례시 발전에 이바지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조현숙 부의장은 “고양시민들께서 주신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마땅히 했을 뿐인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이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16일 청년친화도시 고양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년정책사업 비교 견학을 위해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천안시 서북구 검은들3길 38)과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천안시 서북구 천안천4길 32)을 방문했다. 내년 상반기 덕양구 화정동에 개소 예정인 고양시 청년지원공간인 ‘내일꿈제작소’의 운영방안 구체화를 위해 청년특위 첫 방문지로 선택하여 천안시청 청년담당관 관계 공무원과 불당이음 센터장 등 실무자 면담을 통해 천안시 기금 조성 현황과 천안청년센터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불당이음은 지난 해 7월에 개소하여 일거리, 흥거리 및 삶거리를 주제로 천안시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를 반영한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2년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이다. 또한 의원들은 다양한 산·학·연·관 협력기관과 공동지원 전략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 및 투자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난 해 8월에 개소한 천안판 실리콘밸리 조성 사업지인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을 방문하여 고양시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회장 정민경)가 지난 11월 14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도시브랜드 PR(공중관계) 실태 및 효과 검증’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정민경 의원, 부회장 신현철 의원, 회원 김해련, 송규근, 조현숙 의원과 용역수행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윤재 교수를 비롯하여 고양시 도시브랜드 유관부서 공무원 언론홍보담당관 등 약 15명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질의응답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 최종보고는 고양시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실시중인 PR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공중에게 유효하며 실제 브랜드 가치 제고를 견인하는지 그 효과를 검증하는 지난 5개월간의 조사 및 분석 결과를 담았으며, 특히 참석자들은 최종보고서의 설문조사 및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해 실증된 고양시의 PR커뮤니케이션 집행예산 대비 비용효율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향후 도시브랜드 관련 정책 제언과 PR 전략 수립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11월 9일~10일 고양시 유·무형 브랜드자원 활용 연구를 목적으로 충청남도 예산군의 예산시장, 예산황새공원 및 예당호 출렁다리 등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로컬상권 활성화의 대표 성공 사례로 손꼽히는 예산군의 ‘예산시장’에 방문하여 고양시에 적용 가능한 전략과 사례를 참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먼저 예산시장 장터광장에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체험한 뒤, 예산군청 천홍래 혁신전략팀장으로부터 예산시장 활성화를 위해 예산군이 기울여 온 노력과 추진 과정,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예산황새공원에 방문하여 전문해설가로부터 천연기념물인 황새의 가치와 황새복원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해설을 들었다.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인 정민경 의원은 “예산시장은 예산군청과 더불어 더본코리아, 상인회, 청년상인, 지역자활센터가 함께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청년상인 육성과 청년유입, 지역자활센터 일자리 창출의 시너지를 내며 기존 시장과는 차별화된 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장예선 의원이 11월 9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제14회 서울사회복지대상'시상식에서 서울복지신문 사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14번째를 맞는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지방의원, 사회복지공무원, 사회공헌기업, 시민봉사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장예선 의원은 평소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입법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고양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고양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예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사회 복지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계층의 복지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는 물론 고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가 11월 7일 효자동, 풍산동 및 주엽동의 생활체육 프로그램 진행 현장을 방문하여 고양시 생활체육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고양시민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 복지관 등에 개설되어 있는 강좌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과 함께 고양시 체육정책과 고양시 체육회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도 동행했으며, 현장에서 체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시민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프로그램 발전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현장 방문을 주관한 생활체육연구회 공소자 회장은“생활체육지도자분들의 열성적인 교육 진행 모습과 시민분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고양시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인기 프로그램의 횟수 증가 및 신규 종목 도입 등 오늘 건의해 주신 의견을 검토하여 시의회 차원의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연구회는 공소자 의원이 회장, 김운남 의원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덕희, 권선영, 김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산업생태계연구회’는 지난 11월 6일 방송 콘텐츠 제작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CJ ENM 파주 스튜디오센터와 일산 EBS 방송국을 방문했다. CJ ENM 스튜디오센터에서는 오리지널 라운지에서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승우 부장으로부터 CJ ENM 스튜디오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듣고, 여러 배경의 드라마 세트장과 가상 프로덕션 시설을 함께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EBS 방송국에서는 김현 실장으로부터 소품실, TV·라디오 스튜디오, 편집실, TV 주조정실 등의 시설을 함께 돌아보며 EBS의 다양한 채널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송출되는지 등 전문적인 방송 제작과정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연구회 회장 임홍열 의원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CJ ENM 스튜디오센터의 제작시설과 EBS 방송 영상제작 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실제 방송 제작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고양시 방송영상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우리 시의 자족 기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정책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