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는 8월부터 10월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과 주민자치회 등 단체를 대상으로 ‘새빛 분리배출 족집게 족보 순회교육’을 한다. ‘새빛 분리배출 족집게 족보’를 활용해 ▲분리배출 안내 ▲질의응답 ▲거론된 내용 향후 업데이트 반영 ▲유용 생활폐자원 수거·보상 안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홍보 ▲‘새빛환경수호자’ 운영 홍보 등을 한다 교육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자원 순환과 친환경 생활 습관을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쓰레기 분리배출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새빛환경수호자를 운영해 수원시 전역의 분리배출 실천 현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참여자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회 매홀벤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이제는 트래픽(패킷) 분석의 시대이다!’를 주제로 한 김신규 ㈜램파드 대표의 오픈 이노베이션1) , ㈜에코캐탈·㈜오림코퍼레이션·㈜포시즌스프로덕션의 IR 피칭(기업 홍보), 참가자 네트워킹으로 이어졌다. 대·중견·창업 기업, AC/VC(창업 기획자/벤처 캐피털), 관계 기관, 대학 등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은 수원시 기업인, 대학·투자사·기업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민·관·학 협의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업이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성장 발판을 마련하려면 기업과 투자자가 교류하는 네트워킹이 중요하다”며 “매홀벤처포럼은 성장 기회와 다양한 협력의 장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매홀벤처포럼은 매달 (9월 26일, 10월 28일, 11월 27일, 12월 18일)에 수원시청, 성균관대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매홀벤처포럼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대·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9월 2일부터 5일까지 수원시 평생학습관 누구나 홀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제4회 영화로운 시네마’를 연다. ‘경계를 넘어서 손 내밀 용기 손잡을 용기’를 주제로 강연과 영화 관람 행사를 연다. 강연은 50명, 영화 관람은 회차별 30명씩 총 21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다혜 씨네21 기자가 9월 2일 ‘영화와 책을 겹쳐 읽는 감각’을 주제로 강연한다. 9월 5일까지 4일간 장편 5편, 단편 6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 후 감독과 배우, 작가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이어진다. 초대 손님은 허가영, 이민화, 황현지, 황슬기, 이경미, 허범욱 감독과 김윤아, 김세윤 작가, 싱어송라이터 신승은, 배우 장선 등이다. 9월 4일까지 수원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속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행사 세부 일정과 영화별 상영시간, 관람 등급은 수원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이웃과 사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가질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광복 80주년, 시 승격 76주년(8월 15일), 제62회 시민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가수 송가인, 김장훈, 박상민 밴드, 박서진, HYNN(흰), 그룹 H1-KEY(하이키), 서도밴드(sEODo BAND) 등이 출연한다. 관람권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1인 1매)으로 배부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시민과 함께하는 모두의 축제로 거듭난다.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시민의 위대한 건축-팔달’은 종이상자로 대형 팔달문을 쌓는 집단 건축 프로젝트다. 기초 구조물 제작에 참여할 시민 건축가들을 모집했고, 9월 1일부터 축제 기간에 팔달문을 쌓을 시민을 모집한다. ‘양로연’은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해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연회를 모티브로 하는 행사다. 9월 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60세 이상(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사연을 심사해 10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어르신들은 10월 4일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궁중음식을 즐기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가마레이스’는 정조대왕이 혜경궁 홍씨에게 선물한 가마 ‘자궁가교’를 모티브로 한 프로그램으로 성인 참가자가 가마들 들고 달리는 대회다. 5인 이상 팀 단위로 9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한정된 공간을 넘어, 일상 속 문화 향유의 접점을 마련하는 야외 프로젝트 《나난 : 투명한 정원》을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나난은 국내 최초 윈도우 페인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이다. 특히 시들지 않는 꽃 〈롱롱타임 플라워〉시리즈로 치유와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며 각종 브랜드와의 다양한 협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하는 《나난 : 투명한 정원》에서 미술관 외벽을 캔버스 삼아 존재의 유한함을 예술적 생명력으로 그려낸 나난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을 만날 수 있다. 안과 밖을 가르는 경계면 위에서 피어난 ‘투명한 정원’은 광교 호수공원의 너른 자연, 식물, 계절과 쌍을 이룬다. 누군가와의 추억이 담긴 가을, 코스모스, 노을처럼 감정이 뿌리내린 기억의 잔상은 우리 안의 정원을 바라보게 한다. 개막일인 9월 5일 10시 30분에는 나난 작가가 직접 《투명한 정원》 작품 이미지로 만든 꽃갈피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같은 날, 한 자리에서 수원컨벤션센터〈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은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 연속 ‘세류2동 안동네 게이트볼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와 이용 불편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면서 이뤄졌다. 현장 확인 결과, 게이트볼장 운영을 지원하는 분회 사무실과 취사실 바닥 일부가 내려앉아 발이 빠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발견됐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 의원은 즉시 관련 부서에 이 같은 상황을 통보하고, 조속한 보수와 안전 조치를 요청했다. 또한 사무실 출입문 시건장치가 미비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분회 사무실 이용과 관련한 다양한 개선 요구 사항도 접수됐다. 세류2동 안동네 게이트볼장은 수원특례시 게이트볼협회 세류3동분회와 신곡분회가 함께 입주해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게이트볼은 노년층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단순한 운동을 넘어 세대 간 교류와 지역사회 결속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은 28일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가 매월 1회 정기적으로‘사랑의 반찬 만들기’를 실시하는 지역 나눔 활동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다. 행사에 함께한 김 의원은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일상에서 소외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생활하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앞으로도 ‘사랑의 반찬 만들기’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며 지속적인 참여와 지원 의지를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녹십자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가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분유 750통을 전달했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이석범 대표는 28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GC녹십자에서 생산한 노발락분유 750통(3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전국중앙충청향우회 최동수 공동대표, 수원시충청향우회 박동현 회장 등이 함께했다. 취약계층 분유 후원 사업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가 ㈜녹십자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수원시충청향우회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에 “수원시 취약계층에 분유를 후원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이번 후원이 이뤄졌다. 수원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분유 수요를 확인한 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취약계층 가정에 관심으르 기울여 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분유 후원이 아기가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 산후조리원 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수원시가 25일부터 28일까지 대만 가오슝시에서 ‘제3회 아시아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청년(예비) 창업가 14명이 참여해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대만 내 창업 기관·기업 등을 탐방했다. 아시아 청년포럼은 수원의 청년(예비) 창업가들이 해외를 방문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포럼이 열린 가오슝시는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다. 참가자들은 26일 가오슝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설인 ‘메가베이 혁신 기지’를 방문했다. 이어 도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예술 생태계를 운영하는 ‘보얼예술특구’를 견학했다. 27일에는 가오슝시 청년국을 방문해 수원시와 가오슝시의 청년정책을 교류하고, 신미디어 인재양성센터를 둘러봤다. 이어 ‘아시아 청년포럼(청년 간담회)’에 참여해 수원시와 가오슝 청년 대표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또 ‘스타트업 테라스 가오슝’을 견학하며, 기업 관계자와 의견을 나눴다. 28일에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다각화된 기술을 보유한 ‘브로겐 테크놀로지스’를 방문해 창업 모델을 벤치마킹했다.